1탄 https://theqoo.net/index.php?mid=romancefantasy&filter_mode=normal&category=831246795&page=2&document_srl=2006219235
2탄 https://theqoo.net/index.php?mid=romancefantasy&filter_mode=normal&category=831246795&document_srl=2024115862
★★★★★★★★★★별로 언급 없는 작품, 별점 낮은 작품도 있으니 리뷰는 참고만 해주고 미보 꼭 하길!!!
이런 소재의 작품은 탈탈 털어 가지고 오는 중임 ㅋㅋㅋ
구작 많음
- 시대에 안 맞는 감성, 간혹 널뛰는 감정선, 사이다 없을 수 있음
- 남주 구찐사 작품 가뭄이라 소재>>>문장력 기준으로 봐서 인소 같은
작품도 있으니 제발 미보해서 영애들 지갑 지켜.
- 구찐사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단 여조 때문에 여주 고통 받는 작품 다 넣음
- 별표시 붙은 거 개취로 괜찮게 본 거임(좀 응?스러운 부분있어도 재탕 자주하는 거)
1. 나같은 남자를 사랑하지마
# 나쁜 남자 # 남주 찐사 O #연예인 남주(가수, 배우) #매니저 여주 #짝사랑녀
여주 생일 선물로 호텔에 있던 어메니티 주는 애가 이 집 애예요.....
업보를 정리하면 책으로 엮어도 될 정도지 않을까ㅋㅋㅋㅋ
무명 시절부터 꽤 인기 있는 가수로 성장할 때까지 연예인과 매니저로 함께 해 온 남주와 여주는
의지할 수 있는 누나 동생 사이였다가 여주가 남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면서
허울뿐인 연인이란 이름 아래 ㅅㅍ로 지내게 됨.
그리고 그와 동시에 무서운 속도로 업보 쌓기 시작하는 남주.
- 남주가 첫사랑(여조)에게 프러포즈 할 만큼 사랑함.
- 이런 소재라면 여조한테는 해주고 여주한테는 안 해줘서 찌통 느끼는 게 존맛이잖아요?
- 여주 생일, 커플링, 데이트 등등 업보는 끊임없지만 후반부가 직격타.
2. 연애의 발견(진양)
#구찐사 여조 있음 #다정남 #상처남 #연예인 여주 #꾸금 아님 #남조 있음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남자는 그 여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안정적인 경제력이 자신의 행복을 지켜줄거라 믿는 여자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하려함.
남주는 죽은 남동생의 여자친구였고 20년을 가족처럼 함께 산 여조를 사랑해.
하지만, 가족끼리도 남동생과 사귀었던 걸 다 아는데
두 사람이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건 남주도 알고있어.
여조가 자신의 마음 때문에 집을 떠날까 두려워 가정을 꾸리겠다는 핑계로 선을 보러 다님.
여주도 조연급에 인기도 없고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연예계보다는
경제력 있는 남자랑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에 맞선 시장에 나왔다가 남주와 만나게 돼.
결혼에 사랑은 배제한 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두 사람이 진지한 연애 감정을 갖게 될 때까지의 이야기임.
- 여조도 남주 감정 알고 본인도 어느정도 호감(애정)은 있지만 성애적인 관계는 아님
- 여주가 돈 보고 남주 만난단거 거의 처음부터 말 함
(여주 사정이 나오고 나름 이유가 있어서 납득됨)
- 여주한테 감기기 전에 여조>>>>여주인 상황 나옴
- 남조는 여주 구남친인데 좀 질척이긴 하지만 나쁜놈 아님
- 꾸금이 아니라니요???ㅠㅠㅠㅠ
- 구작인거 티나는 게 슬라이드 핸드폰 나와ㅋㅋㅋ
3. 결혼이라는 건★
#3년째 프러포즈 하는 남자 #정략결혼 #문란남 #여조랑 ㅅㅍ 관계 #무심녀
#기억상실 여주 #남주 찐사 X
****** 이 작품은 여주랑 결혼하고도 ㅅㅍ 만나는 미친놈이 나오는 작품임!!!!
(그나마 여주랑은 애 가질 생각에 피임안 하고 밖에서 만나는 여자들한테는 피임한 게 자랑스러운 놈이니까 알아서 혈압 지켜)
남주랑 정략결혼 한 여주가 결혼할 때 남주에게 바란 건 서로 존중하는 것과 밖에서 아이를 낳아 오지 말 것. 두 가지였음.
두 가지만 지키면 남주가 밖에서 뭘하고 다니든 상관없던 여주 앞에
여조가 남주 애 가졌다고 나타난거임....ㅋㅋㅋㅋㅋ
여주는 남주에게 이혼을 말하고, 여전히 본인 ㅈ대로 살지만 여주에게 서서히 길들여지고 있던 남주는
이 평온한 일상이 깨지는 게 당황스러움.
뒤늦게 선물도 해보고 잘 보이려고 노력해보지만, 여주 마음은 이미 돌아섰고 도장 찍을 일만 남음.
조금이라도 늦게 이혼해보려고 버티던 때, 여주가 사고로 이혼 얘기 나오기 전의 상황만 기억하게 된 거야.
남주는 이때싶 관계회복을 위해 여주가 이 사람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다정하게 대해줌.
서서히 여주 마음도 열릴까 싶던 때에 기억이 돌아오고,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함.
남주는 3년이나 여주 주변을 맴돌면서 여주 마음에 들어보려 노력하면서 연애부터 시작한단 이야기.
- 문란남 과거에 저지른 업보가 얼마나 많은 지 여주랑 데이트 하다
옛날에 클럽에서 만난 여자랑 마주치는데 여주한테 들킬까봐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코미디임ㅋㅋㅋㅋㅋ
- 여주가 무심덤덤한 스타일이라 찌통이 많진 않음.
- 여주가 처음부터 남주를 절절히 사랑하는 건 아니라 찌통 강한 건 아니지만, 혼인 파탄의 원인이라 넣음
4. 그길의 끝에서★
#나쁜남자 #후회남 #신파 #임신튀 #죽은 약혼녀있는 남주 #짝사랑녀 #초반 강압적 관계 주의 #베이비메신저
같은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로 약혼녀와 뱃속의 아이를 잃은 남주는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는 고통을 겪고 싶지 않아 사랑같은 건 남은 인생에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
그런데 인생은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듯 같은 회사를 다니는 여주가 자꾸 눈에 띄고,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모른 척, 육체적 욕망이라고 변명하며 ㅅㅍ같은 관계로 지내게 됨.
그렇게 지내다가 여주가 임신 하게 되고 그걸 알게 된 남주는 아이를 지우란 말만 할 뿐.
여주는 그길로 사표내고 잠적함.
그리고 1년 뒤, 여주는 아이를 낳고 기르지만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가 많이 아파.
결국엔 남주에게 도움을 청함. 처음엔 남주는 아이의 존재를 부정하고 애써 무관심하려고 노력해.
의무감으로 아이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수술시켜주는 거라 생각하면서.
여주도 남주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원망과 미움이 더 크고, 두 사람은 자꾸 엇갈림.
아이를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관계도 회복되는 듯 보이지만 아이가 결국은 죽어 ㅠㅠㅠㅠ
겨우 지탱하고 있던 두 사람의 관계도 망가지고 이혼 위기까지 가.
하지만, 여전히 원망 속에서도 남주를 사랑하는 여주와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남주가 그 위기를 작 극복하면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임.
- 아이 때문에 찌통 많음.
- 아이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정들자 마자 죽어서 남주 미침ㅠㅠㅠ
- 임신튀 있지만 묘사 자세하지 않음
5. 단 한번 만이라도
#구작 # 짝사랑녀 #무심남 #나쁜남자 #후회남 #남주 구찐사 O #여주 일기형식
#남주 다른 여자랑 ㅈㅈ했단 언급 나옴(ㅅㅍ도 있음)
아버지 때문에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와 아이를 잃었다는 생각에
복수심으로 시작한 결혼 생활 속에서 언제나 상처받는 사람은 여주임.
여주가 남주를 엄청 사랑해서 이유모를 냉대도 5년이나 참고 버티는데, 우연히 그 이유를 알게 돼.
남주에게 찐사 있었고 그래서 자기멀리하고 시아버지와도 자주 부딪히는 거.
남주와 함께한 지 2000일이 되는 날 여주는 이제 그만 남주를 놔주기로 결심함.
반면 남주는 자꾸 눈길이 가는 여주를 애써 무시하며 지내는데
남주 아버지도 이 두 사람 생활이 어떤지, 남주가 여주를 어떻게 대하는 지 알거든.
그래서 여주가 이혼하자고 하면 이혼해 줘라 하고 남주한테 이혼을 언급함.
이혼의 문턱 앞에 서서야 여주에 대한 감정을 인정하고 관계를 되돌려 보려 노력하는 남주와 떠날 준비를 하는 여주의 이야기야.
-여주가 d-day 2000일을 잡고 남은 기간동안 남주에게 쓰는 편지와 일기 형식으로 서술 되는 부분이 많음.
- 감정선이 막 엄청 촘촘하거나 그러진 않아. 그래도 여주 찌통이 목적이면 볼만함.
-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룬 시누이 보고 부러워 하는 장면 많음
- 바보같이 착한 여주 싫으면 추천 안 함.
6. 성스러운 혼인★
#남주 찐사 O # 조선한량 남주 #짝사랑녀 #후회남
양반가 자손으로 나서 한량처럼 이 여자 저 여자 희롱하고 다니는 게 취미인 남주.
하다하다 이제는 미인으로 소문난 양반댁 아기씨들까지 희롱하고 다님.
그러다 쉽지 않아 보이는 여주를 만나고 승부욕에 불타올라 좀 데리고 놀아볼까 하는데
불장난도 상대 봐가면서 쳐야지 여주가 진짜 남주 좋아하게 만들어.
그래놓고선 여주가 세자빈 간택에 들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자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남주는 여주에게 매몰차게 이별선언 한 뒤 유람길에 오르고
그 사이에 연모하는 여자까지 생겼지만 이루어지진 못함.
한양에 돌아오니 세자빈 될 줄 알았던 여주가 자기 때문에 고통받아 거의 반미쳤다는 소문을 듣고,
죄책감에 그녀와 결혼하겠다 말하는데....
- 죄책감으로 결혼한 남주와 그걸 알게 된 여주가 겪는 찌통이 좋았음
- 후반에 여주가 그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는 지 알게되는 남주 후회하는 거 존맛
7. 좋은아내
#나쁜남자 #정략결혼 #후회남 #남주찐사O #짝사랑녀 #남조있지만 존재감 안 큼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여주와 결혼할거라 말하는 남주와 그 사실을 약혼날 저녁에 알게 된 여주.
여주는 결혼을 취소하고 싶어도 취소할 수 없는 처지야.(새엄마한테서 벗어나려고 하는 결혼임)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거라 믿던 여주는 배신감에 괴롭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고 결국 결혼에 동의해.
3년간의 결혼생활. 아무리 다 알고서 각오하고 결혼했더라도 당당하게 자신의 앞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남편의 여자와
자신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 남편 사이에서 여주는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
사정을 모르는 시댁에서는 아이를 재촉하고, 쇼윈도 부부인걸 들키기 않기 위해 억지로 행복한 척 하는 생활에 지쳐
더 이상은 참기 힘든 여주와 이유는 모르지만 아직은 결혼을 끝낼 수 없다 생각하는 남자는 자꾸 부딪히고 다퉈.
그 과정에서 남자는 의식적으로 피해왔던 아내에게 관심이 가고 여주에 대해 더 알고 싶음.
점점 여주를 향해 마음이 돌아서는데 여주는 사랑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떠나고 싶을 정도로 망가져.
그런 두 사람이 오랜 갈등을 딛고 진짜 부부가 되는 이야기야.
- 여조가 진짜 어이없을 정도로 당당해서 보는 나도 여주 빙의해서 할 말을 잃음
- 처음에는 남주가 여주한테 신경쓰는 거 갑자기요? 이랬는데 후반부 읽으면 어느 정도 납득됨.
- 절절 구르는 수준의 후회남 아님
- 남주랑 여조 때문에 열받는 거 제대로 느끼고 싶다 하면 추천
(변태인가 나는 이런 찌통포인트 때문에 봄)
8. 그의 여자
#구작 #남주 구찐사 O #정략결혼 #상처녀 #나이차이(10살?) #남주가 여주 때림주의
어머니의 주선으로 만난 여주가 마음에 들지만 그 뒤에 여주 아버지 회사 부도를 막아주는 조건이 있다는 걸 알고,
여주도 돈 때문에 자신과 결혼하는 사람이라 여겨 실망하고 결혼을 망설임.
하지만 여주는 집안에서 협박에 가까운 결혼 압박을 받고 있어서
남주에게 뭐든지 할 테니 제발 결혼해달라고 사정할 수밖에 없어.
결국 남주가 허락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해.
사랑은 아니더라도 여주가 마음에 들었던 남주는 초반에는 냉정하게 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주와 그럭저럭 부부로서 잘 지내는데,
2년 전 헤어진 전여친이 돌아오면서 과거에 왜 자신과 헤어진 지 알게 되고 죄책감과 연민으로 전여친에게 흔들리는데....?
- 이 작품은 다른 거 다 제쳐두고 남주가 여조 앞에서 여주 뺨때리는 장면이 기억에 남음.
(여주 찌통 쩔어....)
- 남주 말투 요즘에 별로 안 좋아할 말투야 미보 꼭 해.
- 여조랑 키스까진 함 ㅈㅈ묘사 없음.
9. 애오욕★
#동양궁중물 #남주 찐사O #짝사랑녀 #상처남 #강압적 관계 주의 #남조있음
#(내 기준)고수위 #약피폐
사랑하는 여주를 위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남주가 나옴ㅋㅋㅋㅋ
남주는 황자로 태어났지만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들에게서 한 번도 사랑받지 못하고 살았어.
어머니는 자신을 형의 자리를 위협하는 존재로만 생각하고,
증오하는 남자 사이에서 낳은 남주를 죽이고 싶어함(남주 부모 서사가 망사임).
사랑하는 여자 또한 자신이 아닌 형을 바라보고 아무도 자신을 원하지 않지만,
살기 위해 피를 묻히고 황제가 되고 사랑하던 여자도 황후로 맞이해.
황후의 시선, 목소리 한 자락이라도 얻고 싶어 전전긍긍하는데,
다른 여자를 안으면 자신을 돌아봐주겠다는 황후의 말에 남주는 분노하면서도 다른 여자(여주)를 안음.
하지만, 반쯤은 오기로 반쯤은 자포자기로 안은 여주가 점점 좋아지고 어느새 사랑이 되는데...?
- 여주 시선으로 바라 본 남주의 모습에 가슴앓이 하는 여주 찌통임.
사랑하는 여자에겐 저렇게 조심스러운 남자구나 나에게만 함부로 하는구나 깨달을 때.
- 피폐한 상황이긴 한데 여주 성격이 명랑한 편이라 덜 우울함.
- 강압적 관계와 피폐한 상황이 불호라면 고민해보길
- 업보 쌓지만 후회할 성격이 아니라 후회 안 함.
10. 소목에 잇꽃이 피다★
#동양 궁중물 #남주 찐사 O #여주 죽을뻔함 #남조 O #여조랑 ㅈㅈ묘사 X
여주는 허울뿐인 태자비야.
남주에게는 사랑하는 후궁이 있고, 오직 그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 여주는 견제해야 할 대상일 뿐임.
후궁이 기거하는 땅을 밟지도 못하고 후궁의 궁에서 나는 풀 한 포기도 아까워하는 남주 때문에
근처에는 가지도 못함. 정비인 자신을 찾을 때는 오직 불같이 화를 낼 때뿐이라
언제나 남주 앞에서 벌벌 떠는 여주야.
그런 여주와 남주가 우연히 함께 사냥제에 참여했다가
역모를 꾸미는 무리에게 공격당해 생사를 함께하는 일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싹트면서 관계에 변화를 겪는 이야기임.
- 초반에 여주 찌통 많음
- 남주 후회 아니고 반성정도
11. 누흔★
#동양궁중물 #후회남 #나쁜남자 #초반 강압적 관계O #죽은 찐사있음
자신이 사랑하던 전세자빈(여조)이 현세자빈(여주)의 집안의 모략에 의해 사사되었다고 믿는 남주는
여주를 기생보다 못하게 대접해 주겠다 결심하며 혼인함.
그리고 초반에는 그 말을 실천이라도 하듯 궁녀들 다 보는 앞에서 강압적으로 ㅈㅈ해.
그 후로도 매번 여주 무시하고 냉대하지만, 본래부터가 막돼먹은 성품은 아니라
모질게 대해도 꿋꿋하게 옆에 있는 여주가 자꾸 눈에 들어옴.
꾸준한 여주의 노력으로 조금씩 가까워지려나 싶을 때,
남주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사건이 터지고 남주는 여주 집안을 풍비박산 냄.
남주에게 그렇게 빌었는데도 끝내 집안도 무너지고
자신의 진정한 지어미는 죽은 여조뿐이라는 말을 하는 남주에게 충격받은 여주는 마음을 접고 돌아서는데....
- 2권 후반부에 남주가 빌고 여주가 용서 안 하는 부분 카타르시스
12. 내 아내를 소개합니다(문언희)★
#다정남 #초반무심남 #상처남 #장애있는 여주 #재벌남여주 #정략결혼
#남주 죽은 찐사 O #잔잔물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살아있어 살아가는 남자와 죽음의 문턱 앞에서 살아났지만 죽지 못해 사는 여자.
어머니를 인질 삼아 아무것도 자신의 의지로 결정 할 수 없도록 조종하는 아버지 때문에
결국은 사랑하는 여자도 잃고 삶의 희망도 잃은 남주는 자신의 결혼마저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야 함.
어차피 죽은 여조가 아니면 아내 자리 따위 누구든 상관없어서 여주의 손을 잡음.
여주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게 되는데 그 아픔도 다 극복하기 전에
아픈 아버지와 철없는 오빠를 대신해서 회사 운영에 뛰어들어야 했어.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해야 해서 맞선 시장에 셀 수 없이 나가지만
자신을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구경하거나 불편해하는 상대방 때문에 매번 상처만 받고 돌아와.
이번에도 그럴 거라 믿고 나간 맞선 자리에서
남주는 어떤 감정도 보이지 않고 그냥 결혼하자고 손 내밀어 준 유일한 사람이야. 그래서 믿어보기로 함.
초반에는 남주가 무심하게 대해서 힘들어하지만
무뚝뚝해도 다정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서로 마음을 열어 가는데,
이 소설의 최대 빌런인 남주 아버지 때문에 시련이 많음 ㅠㅠㅠ
그 시련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향해 가는 이야기야.
- 보통 재벌남주 하면 돈과 권력이잖음? 근데 여기 남주는 그딴거 없어.
그냥 아버지의 노예임. 죽지 못해 사는 사람
- 여주도 남주도 진짜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라 보는 내내 행복하길 바라면서 봄.
- 남주가 짠하긴 하지만 사이다 마실 수 있음
13. 사랑이 선택하다
#(구)다정남(현)나쁜남자 # 능력녀 #상처녀 # 남주 구찐사 O # 오해,복수물 #정치인 여주
#강압적 관계 주의 #여조랑 ㅈㅈ X
구찐사랑 여주 때문에 헤어졌다 생각해서 복수하기 위해 7년을 버틴 남자와
그냥 혼자 사랑하다 잊으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운명에 휩쓸려 죽을 만큼 미움 받는 여자가 있음.
도박과 알코올 중독으로 가정을 망가뜨리고 있는 아버지를 견딜 수 없어
그곳을 탈출해 성공할 생각만 하고 집에서 도망쳐 나온 여주는 운이 좋아 부잣집 수양딸이 돼.
자신을 친딸 처럼 대해주는 가족과 짓궂어도 진심으로 위해주는 오빠(남주)도 생김.
그런 남주에게는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고, 여주도 여조를 친언니처럼 의지하고 따라.
남주가 한 결같이 사랑하는 여조를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어느새 그 마음이 사랑이 되었지만,
여주가 그 이상 욕심내는 일은 없었음.
오히려 비밀연애 하는 둘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도 함.
그런데 남주가 그동안 여조랑 몰래 하던 연애를 집안에 들키면서 큰 폭풍이 몰려오고
거기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휩쓸린 여주는 남주와 부부가 되지만
7년이나 떨어져 살다가 돌아온 남편은 여전히 자신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며 괴롭히는데....?
“손 하나 잡기도 귀하고 소중하다는 남자였었다.
규빈은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결정적인 모습을 한 눈에 본 여자였다.
정란을 향해 귀한 사랑을 한 창현이라면, 그녀에겐 오직 섹스뿐이었다.”
- 남주가 여주 괴롭히는 찌통 좋아하면 추천
- 이런 작품의 재미는 남주가 여조에게 얼마나 지극정성이었는 지 아는데
자신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걸 보고 고통 받는 여주 보는 데 있는 거 RG?
- 로맨스 중심이긴 하지만 여주의 성장물인 것 같기도 함.
- 후회남 기대하면 기대에 못미칠 수 있음
항상 하는 말이지만 구작 많음
사이다 없을 수 있음
나는 잘 정제된 글만 본다 -> 퀄리티에 실망할 수 있음
미보 필수!!!
아마 다음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음
십오야 끝나기 전에 올리려 노력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