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권주헌 앓이하면서 비슷한 스타일 남주 찾아다니던 나한테 가뭄의 단비 같은 최정우였다...
성격도 되게 비슷하고 (능글거리고 여주 골려먹지만 어른스러운??) 원래 금수저 아니었는데 본인 능력 쩔어서 나중에 업계 탑 되는것도 글코 얼굴 쩔어주는 미남이라 인기 많은거도... 이건 ㅅㅍ인데 헤어지고 오래 떨어졌다가 재회해서 이어지는 것도 비슷했음 (진짜 진짜 설마해서 말하는건데 당연히 표절 이런얘기 절대아님 절대!!!!!! 걍 이런 부분이 비슷한 점이 있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는 얘기)
여러모로 아직 열감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덬한텐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남주 너무 좋은 사람이고 진짜 멋있음... 완전 어른스럽고 현실설렘 오져
너무 강스포라 이야기할 수 없지만 중간중간에 여주때문에 남주 눈돌아가는 장면들 나오는데 그런거 환장하는 나덬은 진짜 심장떨어지게 좋았다...^^
주의 : 성인교사남주(23살 미국 명문대생인데 아르바이트 느낌으로 여주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일함)-미자여주(19살 성폭행 피해자)라 이거 지뢰 있는 덬들은 보면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