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후기카테에 글써봐서 좀 떨려어어ㅋㅋㅋㅋ
어제 카테에서 구찐사있는 남주라고해서 내가 좋아하는 키워드라 미보해보고 바로 구입했어!
(구찐사있는 남주 마음에 여주가 채워지는 작품 좋아함)
어제 구매하자마자 단숨에 완결까지 읽어내려갔는데, 잔잔하고 따뜻한 글 좋아하는 덬들 재밌게 볼 것 같아.
내맘대로 키워드는 #잔잔#힐링#구찐사있는 상처남#상처있지만 햇살다정녀
등장인물과 줄거리 소개해볼게.
남주(35살)는 사랑하던 약혼자를 7년전에 잃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고, 무심한 태도로 그저 살아져서 살고 있는 사람
여주(28살)는 부모님을 잃은 상처로 병원에 다닐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사람
7년전에 둘은 정신과 집단심리치료에서 스친 인연이고
(여주는 남주 기억하고 남주는 여주 기억못해)
현재시점에는 남주가 건물주, 2층 본인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고
여주는 1층 세입자고 가구공방을 열면서 건물주랑 세입자로 만나게돼
여주는 7년전 봤던 사람이라는 걸 아니까 반갑기도하고, 본인은 나아졌는데 남주는 아직 벗어나지 못한걸 보니 남주도 나아졌으면하는 마음도 있고 그러다보니 자꾸 신경쓰이고 마음이 가는데 그런 마음이 숨겨지지 않고 행동이나 말에 묻어나. 솔직하고 사랑스러워!
남주도 여주가 보내는 마음이 느껴지니 처음에는 밀어내는 모습보이는데 밝고 잘 웃고 서서히 다가오는 여주가 눈에 들어오고 신경쓰이게되고.. 그렇게 서서히 서로 마음에 들어차면서 과거 상처를 보듬어 가는이야기야.
이 작품이 좋았던건 둘이 사랑하니 다 괜찮아졌습니다! 가 아니라 순간 순간 드리우는 상처의 기억, 그로 인한 아픔들도 보여줘서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 7년을 힘들었는데 한 번에 다 나아지는게 이상하지.. 그저 누군가로 인해 다시 살고싶은 마음이 생겨나고 그 상처를 딛고, 마음 한켠에 묻고 한 발 한 발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어.
남주 대학친구이자 과거 약혼자의 친구기도 한 여자가 남주 좋아해서 못되게 행동하고 (남주가 오해하게 하는건 x 마음 안주고 단호함ㅇ) ,
과거 상처로 힘든 시간(스포라 언급안할게)이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아니면 안되서, 둘이 마음을 그리고 손을 잡고 나아가는 이야기라고 소개할게.
상처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보니 천천히 마음을 다독이며 진행되는 이야기고 따뜻하고 간질거렸어. 잔잔하지만 지루하게 느껴지지않고 술술 읽히기도하고.
+ 꾸금 아니지만 씬은 3번?정도 있었고 두사람의 사랑과 감정선이 느껴지게 따뜻하게 그려졌어.
(잔잔물+꾸금 좋아해서 이런게 난 궁금하더라고 ㅋㅋㅋㅋ)
또 여주의 나이차 얼마 안나는 이모랑 남주 절친도 좋은 사람들이라 주인공 두 사람의 곁에 있어준게 내가 다 고마웠어ㅠㅠ 둘다 그래서 7년이라는 시간 견뎌왔던듯.
두 사람이 이제 아프지 않고 서로를 보며 웃을수 있는 행복한 날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
어제 카테에서 구찐사있는 남주라고해서 내가 좋아하는 키워드라 미보해보고 바로 구입했어!
(구찐사있는 남주 마음에 여주가 채워지는 작품 좋아함)
어제 구매하자마자 단숨에 완결까지 읽어내려갔는데, 잔잔하고 따뜻한 글 좋아하는 덬들 재밌게 볼 것 같아.
내맘대로 키워드는 #잔잔#힐링#구찐사있는 상처남#상처있지만 햇살다정녀
등장인물과 줄거리 소개해볼게.
남주(35살)는 사랑하던 약혼자를 7년전에 잃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고, 무심한 태도로 그저 살아져서 살고 있는 사람
여주(28살)는 부모님을 잃은 상처로 병원에 다닐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사람
7년전에 둘은 정신과 집단심리치료에서 스친 인연이고
(여주는 남주 기억하고 남주는 여주 기억못해)
현재시점에는 남주가 건물주, 2층 본인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고
여주는 1층 세입자고 가구공방을 열면서 건물주랑 세입자로 만나게돼
여주는 7년전 봤던 사람이라는 걸 아니까 반갑기도하고, 본인은 나아졌는데 남주는 아직 벗어나지 못한걸 보니 남주도 나아졌으면하는 마음도 있고 그러다보니 자꾸 신경쓰이고 마음이 가는데 그런 마음이 숨겨지지 않고 행동이나 말에 묻어나. 솔직하고 사랑스러워!
남주도 여주가 보내는 마음이 느껴지니 처음에는 밀어내는 모습보이는데 밝고 잘 웃고 서서히 다가오는 여주가 눈에 들어오고 신경쓰이게되고.. 그렇게 서서히 서로 마음에 들어차면서 과거 상처를 보듬어 가는이야기야.
이 작품이 좋았던건 둘이 사랑하니 다 괜찮아졌습니다! 가 아니라 순간 순간 드리우는 상처의 기억, 그로 인한 아픔들도 보여줘서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 7년을 힘들었는데 한 번에 다 나아지는게 이상하지.. 그저 누군가로 인해 다시 살고싶은 마음이 생겨나고 그 상처를 딛고, 마음 한켠에 묻고 한 발 한 발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어.
남주 대학친구이자 과거 약혼자의 친구기도 한 여자가 남주 좋아해서 못되게 행동하고 (남주가 오해하게 하는건 x 마음 안주고 단호함ㅇ) ,
과거 상처로 힘든 시간(스포라 언급안할게)이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아니면 안되서, 둘이 마음을 그리고 손을 잡고 나아가는 이야기라고 소개할게.
상처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보니 천천히 마음을 다독이며 진행되는 이야기고 따뜻하고 간질거렸어. 잔잔하지만 지루하게 느껴지지않고 술술 읽히기도하고.
+ 꾸금 아니지만 씬은 3번?정도 있었고 두사람의 사랑과 감정선이 느껴지게 따뜻하게 그려졌어.
(잔잔물+꾸금 좋아해서 이런게 난 궁금하더라고 ㅋㅋㅋㅋ)
또 여주의 나이차 얼마 안나는 이모랑 남주 절친도 좋은 사람들이라 주인공 두 사람의 곁에 있어준게 내가 다 고마웠어ㅠㅠ 둘다 그래서 7년이라는 시간 견뎌왔던듯.
두 사람이 이제 아프지 않고 서로를 보며 웃을수 있는 행복한 날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