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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처녀x집착남 <비겁한 너의 겨울은> 다 읽었다(ㅂㅊ,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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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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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작품소개에서 밑에 저거 한줄 보고 바로 샀던 작품임ㅋㅋ

<무뚝뚝하고 무심한 성격의 남자. 오랜 시간 사귀어온 해우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다.>

남주가 집착 오지고 강강강 전개를 생각하며 깠는데 생각보다 매우 잔잔했다 ㅋㅋㅋㅋ 다 읽고 키워드 보니까 잔잔물이 딱 있었네^_^;;

아 디키탈리스 작가님 소설은 처음이야

다시 말하지만 소설에 관해 아무런 정보없이 읽기 시작함. 여주가 헤어지자고 말하는거말고는. 그래서 진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건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전개더라. 좀 당황했지만 가독성 좋아서 계속 읽었다


<<간략 스토리, 후기>>
여주가 워낙 상처받은게 많고 그걸 숨기려고 해서 남주랑도 데면데면하게 지냄. 퇴사하고 동생이 돈날려먹고 너무 힘들어서 시골 할머니집에서 좀 지내려고 남주한테 시간갖자는 말을 하는데....

해우(여주) 서술에 의하면 유을이(남주)랑은 건조한 관계였고 불타오른적도 없고.. 어떻게 몇년을 사겼는지도 모르겠다고 했었음. 유을이는 그렇다할 표현도 적었고.. 그건 여주도 마찬가지.

그래서 해우 집에 찾아온 유을이가 웃으면서 유혹하듯이 할땐 너무 이해가 안갔어.. 나도 같이 얘 왜이래.. 무감흥하게 봄

그후로 시골집에 내려가니까 유을이도 같이 내려가는데.. 거의 먹방 힐링스토리가 진행된다. 약간... 로맨스를 가미한 19금 영화 <리틀포레스트> 느낌. 아 이때 유을이 직업이 셰프라는것도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

할머니랑 관계는 여전히 별로지만 유을이 덕에 할머니는 좋음. 공부하러 가는데 용돈도 받고 차도 태워주니까.

해우는 시골집에서 지내면서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했던 과거랑 달리 후줄근한 모습만 보여주게 됨. 이 과정 속에서 상처도 조금씩 회복되고 자존심도 내려놓게된다~



근데 반대로 유을이가 점점 상처받는ㅋㅋㅋㅋㅋ 분리불안증이 시작됨

https://img.theqoo.net/Wcewd
https://img.theqoo.net/mNonA
https://img.theqoo.net/zjuDO



의심도 하구요
https://img.theqoo.net/usytg
https://img.theqoo.net/EPCtQ



시골집에 내려온 유을이 다시 서울로 돌아갈 생각안하니까 계속 돌려보내려는 해우.
https://img.theqoo.net/jbARp



그래도 둘이 신뢰를 갖게되고 떨어져있어도 조금씩 적응도 함ㅋㅋ 언젠간 동거도 하겠지? ㅎㅎ


#좋았던 부분은,

- 유을이가 집착하던 장면^^
- 할머니가 한글 학교다니는거. 그리고 해우가 할머니 상처를 이해하게 된것
- 해우가 답답하다고 하는 리뷰를 많이 봤는데 난 오히려 이해가 잘됐음. 유을이 보내려던 이유도 알거같고 ㅎ 치유 성장하는 부분들에서 나도 좀 눈물 한방울,, ㅋㅋㅋㅋㅋㅋ
- 해우의 성장기


#아쉬웠던 부분은,

앞에도 말했듯이 유을이 감정선을 내가 잘 못따라가겠던것. 중반부터는 그러려니 하고 본거긴 하지만 사실 아직도 왜, 그렇게까지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저 6년?동안 꾹꾹 누르기만 했던것이라면 생각보다 매력이 없다고.... 느껴지는데ㅜ 왜 그랬니 유을아ㅠㅠ

그리고.. '공기를 환기시키다' 라고 자꾸 나와서 신경쓰였음 ㅠㅠ '환기하다' 가 맞는 표현......



마무리는 한글 학교 다녀온 할머니가 쓴 일기ㅠㅠ

https://img.theqoo.net/xcn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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