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약간 장르소설이 아니라 일반 문학소설 읽는 기분도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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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문장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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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때문에 뭔가 뒤처진? 낙오된 느낌이 드는 여주로 시작하는데 내가 다 위로받는 기분이였어
그리고 아치완쟈님 좋아했던 덬들이라면 꼭 사야한다고 생각난다 ㅋㅋㅋㅋ 서우연씨 너무 다정해,, ㅠ 보면서 현실설렘 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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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자부심 넘치는 서우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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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유죄남..

전체적으로 뽀뽀밖에 안나오는 160? 페이지 정도의 아주 가벼운 단권인데 호로록 읽었다!! 외전 주세요 자까님 ㅜㅜㅜㅜ 읽으면서 짧은 영화 한편 보는것같았어.. 뭔가 라디오 디제이 <-> 청취자 요 관계가 어쩐지 어렸을때 해볼법한 전제로 진행돼서 더 몽글몽글했음ㅋㅋㅋ

유폴히님 소설답게 몽글몽글 동화보는너낌인데 진짜 넘 재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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