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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녹음의관 다봤다 (스포 및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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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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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잠쪼개가면서 열심히 봤음ㅋㅋㅋ

보기전에 불호평에 후반부 전개 별로였고 문체가 일본스러워서 거슬린단 후기 봤었는데 어느정도 동감가지만 나는 만족스럽게 본듯

용두사망까지는 아닌데 뭔가 힘빠지는 느낌이었음ㅋㅋㅋㅋ
문체가 일본스럽다는건 확실히 보다보면 아 그러네 싶은데 나는 그게 거슬리지 않았고 그런 후기 안보고 봤음 걍 느낄새도 없이 봤었을거 같음

유스타프 하나만으로 끝까지 달릴만한 작품이었고 ㅋㅋㅋ 난 란도 너무 좋았어 ㅋㅋㅋ

섭남 루미에가 급발진 스럽게 시나 좋아하게 되는건 ?? 했지만

처음부터 루미에 한테 란은 사랑보다는 동경이자 유일한 동아줄이고
진짜로 주군의 느낌이 강했다 생각했더니 마음이 옮겨가는건 이해됐음ㅋㅋㅋㅋ

물론 작품이 메인위주로 서브서사를 잘 안풀어줘서 루미에가 시나한테 빠지는게 개연성은 부족했다 생각 ㅋㅋㅋ

루미에 죽고 루미에가 몇십년전 대한민국으로 환생해서 시나랑 둘이 다시 만나는 설정은 좋았던거 같음 ㅋㅋㅋ
외전으로 몇편더 보고싶더라

드래곤 부분은 사실 재미없었엌ㅋㅋㅋ 그래서 좀 넘기면서 봤음 ㅋㅋㅋ

오히려 드래곤 전쟁 끝나고 10화정도 왕국독립하면서 유스타프랑 란 꽁냥거리는 부분이 좋았음 ㅋㅋㅋ 졸라 평화로운 느낌ㅋㅋㅋ


란 임시가주 시절 유스타프가 은근히 란한테 집착하는 부분이 진짜 졸라 졸라 재밌었고 ㅋㅋㅋㅋ

유스타프가 가주되고 란이 삽질하는 부분은 답답했지만 걍 나름 괜찮았고

황후랑 그 오빠가 갑자기 빌런돼서 난리치는 부분은 걔네가 너무 허술해서 걍 웃겼음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유스타프는 설래서 재밌었음..

드래곤 부분은 노잼이었음 ㅋㅋㅋ


좋았던거
1. 남여주 관계성 - 유스타프가 바위랑 비에 자기랑 란 비유한 부분 진짜 통으로 좋았음 ㅋㅋㅋㅋ
2. 유스타프
3. 유스타프
4. 유스타프
5. 유스타프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쉬운거
1. 란이 빙의한 이유를 풀어줬음 좋았을거 같은데 그런게 없었음
2. 란이 한번쯤 튀었으면 더 재밌었을거 같음 ㅋㅋㅋ 눈뒤집힌 유스타프 보고싶었어
3. 섭남 루미에의 캐붕아닌 캐붕? 그게 아쉬웠음
4. 악역들이 너무 허술해서 웃음만나옴 ㅋㅋㅋ


여튼 나는 만족해서 봤음ㅋㅋㅋ

적당히 가볍고 사이다 있는 소설이었음ㅋㅋ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유스타프☆☆☆ 하나만으로 이소설은 볼가치 충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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