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구질한 여주와 어리석고 비겁한 남주
둘이 나쁜 사람이라는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사람인데 저런 단점이 있다는거지
그래서 삐걱삐걱하는거고..
구찐사에 대한게 '그때 정말 좋아했는데 그 시간이 후회가 될줄 몰랐다'라는 감상인게 정말 현실적이라고 느껴졌음
남주는 사랑에 헌신적이고 정말 순정적인 사람인데,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겁쟁이가 되었던 순간이 계속 후회로 남고 하는게.. 근데 그게 남주의 최선이었고 다시 돌아가도 그랬을 거란게 젤 아프다는게 참 현실적이었음
솔직히 둘이 원앤온리라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약간 달랐다면, 남주가 중요한 순간에 조금 더 용감했다면, 마지막에 둘의 미련이 우연히 닿지 않았다면 결말이 달랐을 거란 생각이 들었음. 로맨스 장르에서의 카타르시스는 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현실적이었어 근데 그게 좋더라 가끔은 이런것도 읽어야지ㅋㅋㅋㅋㅋㅋ
아 글고 내용하곤 상관없는 얘긴데 '제목이 '결정적 순간'이었으면 잘어울렸을듯~~ 지금 제목 좀 임팩트가 부족하다 아쉽'하고 읽는데 후기에서 연재 때 제목이 결정적 순간이었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나쁜 사람이라는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사람인데 저런 단점이 있다는거지
그래서 삐걱삐걱하는거고..
구찐사에 대한게 '그때 정말 좋아했는데 그 시간이 후회가 될줄 몰랐다'라는 감상인게 정말 현실적이라고 느껴졌음
남주는 사랑에 헌신적이고 정말 순정적인 사람인데,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겁쟁이가 되었던 순간이 계속 후회로 남고 하는게.. 근데 그게 남주의 최선이었고 다시 돌아가도 그랬을 거란게 젤 아프다는게 참 현실적이었음
솔직히 둘이 원앤온리라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약간 달랐다면, 남주가 중요한 순간에 조금 더 용감했다면, 마지막에 둘의 미련이 우연히 닿지 않았다면 결말이 달랐을 거란 생각이 들었음. 로맨스 장르에서의 카타르시스는 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현실적이었어 근데 그게 좋더라 가끔은 이런것도 읽어야지ㅋㅋㅋㅋㅋㅋ
아 글고 내용하곤 상관없는 얘긴데 '제목이 '결정적 순간'이었으면 잘어울렸을듯~~ 지금 제목 좀 임팩트가 부족하다 아쉽'하고 읽는데 후기에서 연재 때 제목이 결정적 순간이었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