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있어...ㅠㅠ
감동스러울 정도로 캐릭터가 견고함
외전이 100편이어도 재밌었겠다 싶을 정도로 구성까지 좋았어
사실 외전까지 기억나는 작품 손꼽는데
사건 하나하나에 캐릭터 성격이 녹아있어서 진짜 문왕 주인공들만의 이야기를 각인시키는 게 완벽하다..
발코니에서 사람들 환호 받으면서 키스하는 거 영화같ㅣ았고 에르나 사람들 앞에서 벌벌 떨었던게 엊그제같은데 지금도 살짝 움츠러들지만 결국 용기내서 나아가고 자신한테 확신가지게된게 찐감동 ㅜㅜㅜㅜ
에르나가 원했던 분수대에서 가족 다같이 새로운 약속 지키면서 끝나는 엔딩도 미쳤고ㅜㅜ하 뒷부분에서 계속 울었네 에르나ㅠㅠ 애깅 ㅜㅜㅜㅜㅜ 비에른도 행복해.. 나쁘지만 나쁘지 않았던(?)놈이라 설레고 밉고 좋았음 ㅠㅠ
진짜 잘봤다ㅠ 강추함 ㅠㅠㅠㅠ
남주 안구른다는 말도 있길래 미루다가 이제 본건데 노노..그런건 문제되지 않아 에르나가 다시 손내밀고 마음 여는 과정까지 설득력있고 꽉찬 얘기였음 유명한 건 일단 봐야겠다 마음먹게될 정도로 여운때문에 울렁울렁 재밌었어 ㅠㅠ 멤버쉽 쿠키 받을때마다 모아둔 나샛기 칭찬해
아 그리고!!!!!
작가님 씬 장인...ㅎㅎ 씬보고 비에른 매력 더 높이 산 건 안비밀ㅋㅋㅋㅋㅋ 존나 잘해 진짜.. 포인트를 아는 ㅅㄲ임ㅋㅋㅋ 신혼이라 긍가.. 체위 다양하더라😇 ㅈㅂ 리디 와주세여
후기 문제적 왕자님 후기.. 외전까지 대박이네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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