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랑 여주 둘 다 짠한 인생 살아서 내새끼됨...
남주는 어릴때부터 가정환경때문에 방임, 방치당하면서 자라왔는데 청소년기 들어오면서 폭력적인 반항아가 됨.
여주는 집안이 어려워서 장애있는 동생이랑 같이 할머니 손에 자라지만 심성 착하게 잘 자람.
여주가 남주를 좋아해서 고등학생때 남주의 종처럼 따라다니고 챙겨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남주이름이 사준임.
여주이름은 종희인데 사준 종이라고,
<사준의 종>이라는 별명이 될 정도로 남주를 쫓아다니면서 챙겨주는데, 남주는 그런 여주한테 감겨서 처음으로 여주를 갖고싶다고 생각해.
남주는 여주를 내 종이니까 자기거라고 생각해서 독점하고 싶은데 혼자였던 여주한테 점점 친구들이 생겨남.
그게 싫었던 남주는 여주한테 상처를 주고 괴롭히는데 여주가 의도치않게 이사를 가게 됨.
남주는 후회했지 ㅋㅋㅋ 다시는 안놓친다고... 미친집착 시작 ㅋㅋㅋㅋ
그러다 우연히 여주를 찾게되고, 이때 남주는 친구 도움을 받아서 여주한테 내숭떨면서 여주를 살살 꼬심
근데 사람 쉽게 안변한다고 남주 원래 모습을 여주가 알아버린거....
그래서 여주는 자의로 1차 도망을 칩니다... ㅋㅋㅋㅋㅋㅋ
포기를 모르는 남주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해.
재회했던 여주를 더더욱 잘 붙잡아야겠다며 사채라는 함정으로 여주를 여주어머니랑 떨어트리고 납치, 감금시켜.
아 근데 남주 이새끼가... 여주한테 집착이 오지는데 또 여주가 자기 챙겨주거나 말 잘들으면 외출도 시켜주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순해짐.
그냥 남주는 혼자 연애하고 신혼살림 차린거야 여주랑... 자기가 처음 가져봤던걸 계속 가지고 있으니까 행복하겠지 고분고분 말도 잘듣고 ㅇㅇ
근데 사랑을 받아봤어야 제대로 된 사랑을 하지 ㅇㅇ 여주는 속이 썩어가는데 ㅋㅋㅋ...
이새끼가 여주한테도 모럴이 없는데 여주 외 타인한테는 더더욱 모럴이 없음 ㅜㅜ 업보를 아주 알차게 쌓아 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여주는 또 한번의 2차 도망에 성공하는데...!
임신한걸 도망치고 알았던거야 ㅠㅠ 남주는 미쳐가지고 여주를 기어코 찾음
여주는 충격받아서 유산하고 ㅠㅠ 남주한테 니 애였다고 말하고 진짜로 헤어짐
그때부터 남주 후회하고 구르기 시작하는데...
남주 찐으로 벌 받고 개과천선하는거 보고싶은 덬 있으면 츄라이츄라이
착하고 바르게 큰 여주한테 감기는 나쁜남자가 보고싶은 덬도 츄라이츄라이
그리고 단권인데 적당히 쳐낼건 쳐내고 기승전결 들어갈건 다 들어가있어 여주랑 남주한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
외전 임출육인데 임신이랑 육아나옴. 근데 그것도 재밌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