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잘 쓰여진 글이라고 생각함
남주여주 둘 다 평면적인 캐가 아니라 좋았음
특히 상처남을 구원해주는 햇살여주롤은 자칫하면 성녀캐 종이캐되기 십상인데 여기 여주는 노노 아 그리고 그지남주를 케어하는 여주의 돈지랄이 존맛
다만 남주가 여주한테 사연 다 털어놓고 쌍방통행되고나선 분위기 루즈해진 감이 있어서 아쉬워
생각보다 그 사건도 술술 풀렸고 흠..
2권 중반부턴 다분히 예상되는 전개였음
씬 말고는(ㅋ) 좀 지루해서 사선읽기한 부분도 있었고
아무튼 이건 남주가 겪는 전쟁 ptsd 묘사가 생생해서 좋았음
왜그렇게까지 벽을 세우고 스스로를 가뒀는지 당위성을 부여해줄 정도라 해야하나
대리고통 느껴지는 고문 묘사도 있으니 이건 알아서
극중 긴장감 튀는 장면들은 사연있는 초라한 남주한테 해맑은 여주가 일방적으로 접근하는 씬들 남주가 과거 회상하는 장면들이었음
씬도 기대안했는데 좋았음ㅋㅋ 스토리랑 잘 녹아있는 씬이었음
여공남수 거부감 있는 사람들도 이건 괜찮게 볼듯함
남주여주 둘 다 평면적인 캐가 아니라 좋았음
특히 상처남을 구원해주는 햇살여주롤은 자칫하면 성녀캐 종이캐되기 십상인데 여기 여주는 노노 아 그리고 그지남주를 케어하는 여주의 돈지랄이 존맛
다만 남주가 여주한테 사연 다 털어놓고 쌍방통행되고나선 분위기 루즈해진 감이 있어서 아쉬워
생각보다 그 사건도 술술 풀렸고 흠..
2권 중반부턴 다분히 예상되는 전개였음
씬 말고는(ㅋ) 좀 지루해서 사선읽기한 부분도 있었고
아무튼 이건 남주가 겪는 전쟁 ptsd 묘사가 생생해서 좋았음
왜그렇게까지 벽을 세우고 스스로를 가뒀는지 당위성을 부여해줄 정도라 해야하나
대리고통 느껴지는 고문 묘사도 있으니 이건 알아서
극중 긴장감 튀는 장면들은 사연있는 초라한 남주한테 해맑은 여주가 일방적으로 접근하는 씬들 남주가 과거 회상하는 장면들이었음
씬도 기대안했는데 좋았음ㅋㅋ 스토리랑 잘 녹아있는 씬이었음
여공남수 거부감 있는 사람들도 이건 괜찮게 볼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