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구원이라고 해서 봣음
전쟁얘기 많다해서 좀 망설이긴함
but 존나 재밌었다 이거예요.. 둘이 절절해서 나는 너무 행복했다...

배경자체가 전쟁때 얘기여서 그얘기가 많기는한데
이어지기 전에는 그렇게 비중 안컸던거같고 마지막에 좀 많이나옴
근데 여주가 전쟁 나간게 다 남주 때문이었고 남주 생각밖에 안해서 전쟁얘기만 많다는 생각은 안들었음


밑에는 발췌



https://img.theqoo.net/SNqMb

https://img.theqoo.net/yaKKc

최고의 씬..... 존나 벅차오른다
몇번 나오는데 회상할때조차도 너무 좋았음ㅠ 그중 원탑은 저거지만
그냥 기사 맹세하는거 문구가 너무 좋아서 전부 줄쳐놨어
안셀라가 말하는것도 해놨음 ㅋㅋ



https://img.theqoo.net/leYZm

https://img.theqoo.net/yvI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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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간까지? 안셀라는 진짜 전부를 장기말로 생각하는 십새인가 했는데
아니었어.... ㅅㅂ ㅠㅠㅠ 안셀라 과거 짠내 오짐 리즈벳 데리고 잘 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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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마지막은 내가 많이 사랑했던 제를란드
좋아하는 선배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해서 깜찍하게 남주한테 편지보내줌
전쟁때도 선배 지켜줌
마지막에 행복해보이니까 됐다고 술먹고 주절거림
존나 유죄.......
엄청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믿음ㅠ 암튼 잘살고있음ㅠ



윈터 브라이드 보고 같이 다정한 윈터랑 사랑스러운 리즈벳 얘기 하자
비슷한거 있으면 추천도 좋음^__^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