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ㅍ에서 조금씩 소장권을 모아가던중
거의 80개정도 모았을때, 계속 이렇게 모으기만 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일전에 ㅈㅇㄹ에서 재밌게 봤던 작품 소장권을 다 모으고 시작했다가 중간에 노잼이어서 소장권을 150개넘게 날린적이있었기 때문ㅠㅠㅠㅠ

원래 혐관, 쓰레기, 유사근친 모두 지뢰였지만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로부터 (마라맛 그것 맞음) 그 맛을 알아버린 후였기 때문에 누내빙 기미를 시작함

기미만 하려고 깠는데 댓글에 고구마라 답답해 죽겠다는데 나덬은 너무 꿀잼인것ㅠㅠ
이걸 왜 지금봤지? 하면서 밤을 새서 다 달렸다
도저히 중간에 끊을수가 없었어 뒤로 갈수록 더 재밌어서ㅋㅋㅋㅋㅋㅋ

물론 소장권 부족해서 ㅋㅋㅍ 패스까지 긁음ㅠㅠㅠㅠ

1화 댓글에 불호댓 너무 신경쓰지말고 직접 기미해보길 바람. 작가님 필력에 끌려갈거임

최애는 오르시니(도르시니,구르시니,오또속,오또죽)
혐관중 최고의 맛집, 또라이중 덜 또라이

차애는 라파엘과 알렉스, 아니 솔직히 전부다ㅋㅋㅋ

솔직히 다 개새끼에 또라이라 처음엔 다 꺼져!를 외치지만 '칸나' 그 자체를 사랑하는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고, 또 그만큼 자기를 태워서까지 칸나를 지키려는 모습에 끝엔 다같살을 울부짖게 하는 개존잼소설....

벗 진짜 마라맛이긴 함. 로판계 아침드라마, 로판계 순옥드... 근데 원래 자극적인게 맛있음❤️


올해 상반기에 나온다는 외전을 기다리는중임..
이거 아직 안읽은 사람있으면 꼭 읽어줘라ㅠㅠ
나랑 같이 앓아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