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폭군이니 공포물이니 여러 소설을 봐왔지만 이토록 무섭고 광기에 젖은 남주는 처음 보았다......
작가 필력이랑 큰그림 짜는게 대단하고.....
캐릭터들이 다 제정신이 아닌데, 작가님 정신상태가 온전하신지가 종종 걱정되는 작품이기도 하고...
남주가 쾌락주의에다 모럴리스라 여주가 진심으로 무서워해서 꽤 치밀하게 짜서 도망감. 후반에는 여주 진심으로 남주 죽일려고도 하고 참 이게 뭐라고 짜릿한지.....
장점:설정붕괴/캐붕없는 잘 짜인 소설임, 도망여주와 사랑에 매달리는 집착폭군남주 볼 수 있음
단점:주원인은 신들의 싸움임, 남주가 찐으로 모럴리스에 ㅁㅣ 친놈임(작품소개 키워드에 후회남이 없음....), 인물들이 다 각자 이기적임 남주가 차라리 일관성 있고 사랑에 진심이 돼서 순애보로 보일 지경, 해피엔딩이 될지 순순의문, 리셋레랑 폐또죽 외에 처음으로 본 종잡을 수 없는 주인공들의 감정과 앞날.....
요즘 ㅋㅋㅍ에 개연성 없는 연애물이나 애기여주 부둥물만 봐와서 오랫동안 캐시 안 쓰거나 끝까지 달린적 없었는데, 간만에 본 수작이라 생각해.
어.... 근데 얘네 진짜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남주는 신들의 싸움에서 목숨을 건질 수 있을 것인가?!
여주는 자신 안의 남주에 대한 공포와 주변 상황의 압박을 이겨내고 남주와 행복할 수 있을 것인가?!
작가 필력이랑 큰그림 짜는게 대단하고.....
캐릭터들이 다 제정신이 아닌데, 작가님 정신상태가 온전하신지가 종종 걱정되는 작품이기도 하고...
남주가 쾌락주의에다 모럴리스라 여주가 진심으로 무서워해서 꽤 치밀하게 짜서 도망감. 후반에는 여주 진심으로 남주 죽일려고도 하고 참 이게 뭐라고 짜릿한지.....
장점:설정붕괴/캐붕없는 잘 짜인 소설임, 도망여주와 사랑에 매달리는 집착폭군남주 볼 수 있음
단점:주원인은 신들의 싸움임, 남주가 찐으로 모럴리스에 ㅁㅣ 친놈임(작품소개 키워드에 후회남이 없음....), 인물들이 다 각자 이기적임 남주가 차라리 일관성 있고 사랑에 진심이 돼서 순애보로 보일 지경, 해피엔딩이 될지 순순의문, 리셋레랑 폐또죽 외에 처음으로 본 종잡을 수 없는 주인공들의 감정과 앞날.....
요즘 ㅋㅋㅍ에 개연성 없는 연애물이나 애기여주 부둥물만 봐와서 오랫동안 캐시 안 쓰거나 끝까지 달린적 없었는데, 간만에 본 수작이라 생각해.
어.... 근데 얘네 진짜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남주는 신들의 싸움에서 목숨을 건질 수 있을 것인가?!
여주는 자신 안의 남주에 대한 공포와 주변 상황의 압박을 이겨내고 남주와 행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