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이하 흑막며늘 웅앵,, 정말 기대 1도 안하고 깠는데 생각보다 존잼이였다
사실 중반까지는 좀 그냥저냥(중반부는 노잼이여써.. )이었는데 내기준 후반부+외전이 진짜 찐이더라 ㅋㅋㅋㅋㅋㅋ 특히 초반-중반은 남주가 귀엽긴한데, 남주로써의 매력은 없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후반부에 서사 보고 에반 남주로 땅땅 ㅠㅠ
보통 로판 여주들 보면 검소해서 남주들이 뭐든 쥐어주려고 노력하고 여주들은0_0; 이러는데 라리아(여주)는 완전 반대 ㅋㅋㅋㅋ 그렇다고 막 완전 사치!! 플렉스를 보여준다!! 이건 아니고 완전 현실적인 자본주의 현대인 느낌이라 귀여웠음ㅋㅋㅋ 라리아도 살짝 개복치부시래기 계열인데 자기앞길은 자기가 챙겨야돼서 연기하는게 너무 웃겼음 아마 차원이동으로 넘어왔으면 약팔이 신녀st로 되지 않았을까 싶은...
좋았던점 중 한가지는 에반-에반아빠 관계와 책속 라리아-에반아빠 관계가 사실 어찌보면 아동학대인데 그걸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지 않고 잘 풀어주신거? 쓰다보면 그냥 넘어가기 쉬운 자잘한 설정들도 나중에 다 풀어주셔서 좋았음. 그런데 아동학대라고 해서 요즘 가족물같은데서 많이보이는 피뽑고 감금하고 폭력쓰고 뭐 그런게 아니라 왜 방치했는지, 어느정도 서사가 납득가게 풀어준.. ㅇㅇ
또 조연캐릭터들도 전부 매력있고 서사도 충분한게 좋았음! 악역은 좀 허술하긴 했는데 이런 물에서 지능적인 악역캐나오면 장르붕괴니까 납득하면서 읽기가능,, 일단 올리비아-올리비아 남편 서사도 너무 좋고 ㅋㅋㅋㅋ 여러모로 매력있는 조연이 많더라 그중 갑은 올리비아 ㅋㅋㅋㅋ 세레나도 매력있었어 황녀랑
개복치 부스러기지만 똑똑한 여주가 자기앞길 살려고 머리쓰는 소설 읽고싶은 덬들 강ㅊㅊ! 사실 나는 도망물 보고싶어서 깐건대 도망간 부분은 엄청 후반에 나오고 별로 길지도 않아(서 아쉬울뻔 했는데 외전에서 풀어주심 ..^^) 오히려 라리아의 공작가 사기극..및 경영+돈끌어모으기+뒷공작+흑막이였으면 제대로 머리굴렸을 여주 내용이라! 여주남주 어렸을때 서사가 너무 긴게 아쉽더라 ㅠㅠ 이거때문에 나는 중반부가 지루하게 느껴졌어.
총평: 머리비우고 가볍고 술술 읽히는 유쾌한 로코를 읽고싶지만 너무 날아갈듯 팔랑팔랑 가벼운 소설과 허술한 전개는 싫고 짜임새도 좋고 조연도 서사가 있고 상황파악 잘하는 똑똑한 여주가 보고싶은 덬들 ㅊㅊ! 근데 로맨스는 별로 기대 안하는게 좋을것같다..^_ㅜ 작가님 센스가 좋으셔서 개그가 과하지 않고 재밌음!
• 야반도주는 신중히
이 소설은 완독은 아니고 후반부를 조금 남겨두고 하차했음
이거 정말 내가 그동안 읽은 로판 소설중 역대급 전개..(누내빙도 엄청난 전개라 들었지만 그건 내가 안읽었으므로 패쓰) 초반에 읽다가 ..? ...?? .? 이런 상황이 엄청 많았는데 ...ㅎ 통수맞은걸 작가님이 또 통수를 때려버리고 그래.. 이제 이게 맞겠지! 싶을때 통수를 휙휙때려버리는 미친전개
초반 5화가 가장 밝은 분위기인듯.. 읽다가 미친전개와 전개속도+막장 (인데 주말드라마 재질은 아님.. 걍 레알... 읽다가 아니 저기요.. 이럼) 때문에 체감상 100화 찍은것같은데 40화까지 안읽은걸 볼 수 있다..
읽다보면 이게.. 이게 그래서 로맨스가 되는건가? 싶다가 음 그렇지 역시 ㅎㅎ 하다가 마지막에 아니 저기요!!!! 하다가 그냥 나중엔 그래,... 니들끼리 잘살아라... 싶음..... 정말 로맨스릴러+정상적인 인물이 한명도 없음.. 살짝 피폐한데 작가님이 중간에 개그요소를 적당히 넣어주셔서 피폐와 로코를 한화마다 왔다갔다하는 신기한 분위기야
여주는 똑똑한 여주인데 위에 라리아처럼 약삭빠른?? 셈빠른?? 계열보단 상황판단과 그에대한 대처가 빠르고 현실적인 여주야 (라리아는 현물성에서 현실적이라면 이쪽 여주는 생존에 의해 머리가 돌아가는 여주..) 여주가 상황이 좀 우울할때도 자기연민에 안빠지는게 좋았음ㅋㅋㅋ
남주는 완죤 댕댕st 인데 댕댕이인척 하는...투견?..또라이?? 정상인인척하는 또라이남주임.. 얘는 정말 찐으로.. 태양이 초록색이라고 여주가 말하면 진짜 믿을 남주.. 그냥 인생의 모든 이유가 여주를 위해 설계되어있음... 얘도 진짜 한 또라이 한다 개인적으로 ㅇㅇㅇ(스포) 일때 여주남주 관계성이 진짜 존맛이었다.. 살짝 상수리 맆맥도 생각나고..ㅠㅠ 애증과 집착으로 파국에 이른 나머지...... -이하스포- 얘는 찐으로 뇌에 문제가 있는 쏘패인데 여주의 조기교육으로 인해 정상적인 감정인지능력을 흉내내고 있음! 그리고 보통 이런설정 남주들은 머리도 똑똑하기 마련인데 얘는 좀 스탯을 여주에대한 집착과 신체에 찍어버려서 전략이고 뭐고 힘찍누파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본인도 여주가 필요하다는거 잘알음^^ 그리고 남주가 여주한테 미친거만큼 여주도 남주한테 진짜 미침ㅎㅎ
좋았던 점은 여주 남주랑 로맨스를 떠나서 진짜 레알 끈끈하게 묶인 서사인거! 남주가 엄청 어렸을때 여주랑 결혼하자마자 북부로 내려가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고 검한자루만 들고 가. 그래서 여주가 같이 북부생활 하는데 레알 막 너무추워서 관같은 곳에서 둘이 껴안고자고 여주는 화살맞고 피 철철나는데 영지민들 지도하고 뒤에서 남주는 싸우고있는등.. 나 약간 조연들이 여주 부둥 우리여주짱 이런거 싫어하는데 여기 여주는 레알 이유도 있고 내가 조연이었어도 좋아했을것같이 납득가더라. 찐 원앤온리임.. 악역들도 그냥 주인공들의 역경을 위한 종이쪼가리 악역이 아니라 다 서사가 있고 레알 납득가능하게 서사를 잘 넣어주심! 나는 악역을 작가님이 진짜 잘썼다고 생각함.. 보다보면 참 짠내나고 이해가면서 악역으로써 본분은 잘 하는 ㅠㅠ 조연들 서사도 다 이해가고 그랬음. 소설 읽을때 악역 서사와 조연 서사를 중요하게 보는 나는 이 부분은 참 좋았다
아쉬웠던점은 전개가 너무 휙휙바뀌는 나머지 글이 좀 산만하게 느껴짐. 독자 왕따시키는 부분도 있는데 다 풀어서 설명해주긴 함 ㅇㅇ 근데 갑자기 전개가 휙휙 바뀌니까 이해를 못하고 사람들도 다 ???하고ㅠㅠ 그래도 떡밥 놓치는거 없이 정말 깔끔하게 진공청소기마냥 회수해주심! 그리고 남주가 설정은 진짜 존맛인데..이상하게 나한테는 남주로써 매력은 크게 안닿더라고ㅠㅠ 너무 여주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다못해 세뇌하는 수준이라.. 사실 이거때문에 중간 하차했어ㅠㅠㅎㅎ.. 그리고 섭남(이라기엔 막 절절한 섭남은 아님)이 한명 나오는데 나는 이쪽이 더 매력쩔었다고 생각함! 이런 남주 써주시면 좋겠음..
그리고 읽다보면 스케일이 너무 커지고 조연 서사들을 부여해줘야 하는 나머지 약간 응..? 스러운 설정도 있음.. 이게 조금 아쉬워짐. 뭔가 처음엔 뒷내용이 궁금해서, 전개가 궁금해서 계속 결제했는데 스케일이 자꾸 커지니까 나도 지치는 느낌에 이제 그래 됐다 니네끼리 잘 살아라.. 하는 마음도 생기더라고.. 이것도 내 하차요인이였음. ㅠㅠ
총평: 피폐하긴 한데.. 로코도 섞은 신기한 조합을 보고싶다, 머리좋고 상황판단 빠른 여주가 보고싶다, 조연과 악역 서사도 촘촘한걸 보고싶다, 한화마다 전개가 바뀌고 믿었던걸 부정당하는 통수물이 보고싶고 여주남주의 찐 원앤온리를 보고싶다, 여주부둥이긴 한데 능력기반의 부둥을 보고싶다 하는 무묭이들한테 강 ㅊㅊ!
이하 흑막며늘 웅앵,, 정말 기대 1도 안하고 깠는데 생각보다 존잼이였다
사실 중반까지는 좀 그냥저냥(중반부는 노잼이여써.. )이었는데 내기준 후반부+외전이 진짜 찐이더라 ㅋㅋㅋㅋㅋㅋ 특히 초반-중반은 남주가 귀엽긴한데, 남주로써의 매력은 없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후반부에 서사 보고 에반 남주로 땅땅 ㅠㅠ
보통 로판 여주들 보면 검소해서 남주들이 뭐든 쥐어주려고 노력하고 여주들은0_0; 이러는데 라리아(여주)는 완전 반대 ㅋㅋㅋㅋ 그렇다고 막 완전 사치!! 플렉스를 보여준다!! 이건 아니고 완전 현실적인 자본주의 현대인 느낌이라 귀여웠음ㅋㅋㅋ 라리아도 살짝 개복치부시래기 계열인데 자기앞길은 자기가 챙겨야돼서 연기하는게 너무 웃겼음 아마 차원이동으로 넘어왔으면 약팔이 신녀st로 되지 않았을까 싶은...
좋았던점 중 한가지는 에반-에반아빠 관계와 책속 라리아-에반아빠 관계가 사실 어찌보면 아동학대인데 그걸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지 않고 잘 풀어주신거? 쓰다보면 그냥 넘어가기 쉬운 자잘한 설정들도 나중에 다 풀어주셔서 좋았음. 그런데 아동학대라고 해서 요즘 가족물같은데서 많이보이는 피뽑고 감금하고 폭력쓰고 뭐 그런게 아니라 왜 방치했는지, 어느정도 서사가 납득가게 풀어준.. ㅇㅇ
또 조연캐릭터들도 전부 매력있고 서사도 충분한게 좋았음! 악역은 좀 허술하긴 했는데 이런 물에서 지능적인 악역캐나오면 장르붕괴니까 납득하면서 읽기가능,, 일단 올리비아-올리비아 남편 서사도 너무 좋고 ㅋㅋㅋㅋ 여러모로 매력있는 조연이 많더라 그중 갑은 올리비아 ㅋㅋㅋㅋ 세레나도 매력있었어 황녀랑
개복치 부스러기지만 똑똑한 여주가 자기앞길 살려고 머리쓰는 소설 읽고싶은 덬들 강ㅊㅊ! 사실 나는 도망물 보고싶어서 깐건대 도망간 부분은 엄청 후반에 나오고 별로 길지도 않아(서 아쉬울뻔 했는데 외전에서 풀어주심 ..^^) 오히려 라리아의 공작가 사기극..및 경영+돈끌어모으기+뒷공작+흑막이였으면 제대로 머리굴렸을 여주 내용이라! 여주남주 어렸을때 서사가 너무 긴게 아쉽더라 ㅠㅠ 이거때문에 나는 중반부가 지루하게 느껴졌어.
총평: 머리비우고 가볍고 술술 읽히는 유쾌한 로코를 읽고싶지만 너무 날아갈듯 팔랑팔랑 가벼운 소설과 허술한 전개는 싫고 짜임새도 좋고 조연도 서사가 있고 상황파악 잘하는 똑똑한 여주가 보고싶은 덬들 ㅊㅊ! 근데 로맨스는 별로 기대 안하는게 좋을것같다..^_ㅜ 작가님 센스가 좋으셔서 개그가 과하지 않고 재밌음!
• 야반도주는 신중히
이 소설은 완독은 아니고 후반부를 조금 남겨두고 하차했음
이거 정말 내가 그동안 읽은 로판 소설중 역대급 전개..(누내빙도 엄청난 전개라 들었지만 그건 내가 안읽었으므로 패쓰) 초반에 읽다가 ..? ...?? .? 이런 상황이 엄청 많았는데 ...ㅎ 통수맞은걸 작가님이 또 통수를 때려버리고 그래.. 이제 이게 맞겠지! 싶을때 통수를 휙휙때려버리는 미친전개
초반 5화가 가장 밝은 분위기인듯.. 읽다가 미친전개와 전개속도+막장 (인데 주말드라마 재질은 아님.. 걍 레알... 읽다가 아니 저기요.. 이럼) 때문에 체감상 100화 찍은것같은데 40화까지 안읽은걸 볼 수 있다..
읽다보면 이게.. 이게 그래서 로맨스가 되는건가? 싶다가 음 그렇지 역시 ㅎㅎ 하다가 마지막에 아니 저기요!!!! 하다가 그냥 나중엔 그래,... 니들끼리 잘살아라... 싶음..... 정말 로맨스릴러+정상적인 인물이 한명도 없음.. 살짝 피폐한데 작가님이 중간에 개그요소를 적당히 넣어주셔서 피폐와 로코를 한화마다 왔다갔다하는 신기한 분위기야
여주는 똑똑한 여주인데 위에 라리아처럼 약삭빠른?? 셈빠른?? 계열보단 상황판단과 그에대한 대처가 빠르고 현실적인 여주야 (라리아는 현물성에서 현실적이라면 이쪽 여주는 생존에 의해 머리가 돌아가는 여주..) 여주가 상황이 좀 우울할때도 자기연민에 안빠지는게 좋았음ㅋㅋㅋ
남주는 완죤 댕댕st 인데 댕댕이인척 하는...투견?..또라이?? 정상인인척하는 또라이남주임.. 얘는 정말 찐으로.. 태양이 초록색이라고 여주가 말하면 진짜 믿을 남주.. 그냥 인생의 모든 이유가 여주를 위해 설계되어있음... 얘도 진짜 한 또라이 한다 개인적으로 ㅇㅇㅇ(스포) 일때 여주남주 관계성이 진짜 존맛이었다.. 살짝 상수리 맆맥도 생각나고..ㅠㅠ 애증과 집착으로 파국에 이른 나머지...... -이하스포- 얘는 찐으로 뇌에 문제가 있는 쏘패인데 여주의 조기교육으로 인해 정상적인 감정인지능력을 흉내내고 있음! 그리고 보통 이런설정 남주들은 머리도 똑똑하기 마련인데 얘는 좀 스탯을 여주에대한 집착과 신체에 찍어버려서 전략이고 뭐고 힘찍누파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본인도 여주가 필요하다는거 잘알음^^ 그리고 남주가 여주한테 미친거만큼 여주도 남주한테 진짜 미침ㅎㅎ
좋았던 점은 여주 남주랑 로맨스를 떠나서 진짜 레알 끈끈하게 묶인 서사인거! 남주가 엄청 어렸을때 여주랑 결혼하자마자 북부로 내려가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고 검한자루만 들고 가. 그래서 여주가 같이 북부생활 하는데 레알 막 너무추워서 관같은 곳에서 둘이 껴안고자고 여주는 화살맞고 피 철철나는데 영지민들 지도하고 뒤에서 남주는 싸우고있는등.. 나 약간 조연들이 여주 부둥 우리여주짱 이런거 싫어하는데 여기 여주는 레알 이유도 있고 내가 조연이었어도 좋아했을것같이 납득가더라. 찐 원앤온리임.. 악역들도 그냥 주인공들의 역경을 위한 종이쪼가리 악역이 아니라 다 서사가 있고 레알 납득가능하게 서사를 잘 넣어주심! 나는 악역을 작가님이 진짜 잘썼다고 생각함.. 보다보면 참 짠내나고 이해가면서 악역으로써 본분은 잘 하는 ㅠㅠ 조연들 서사도 다 이해가고 그랬음. 소설 읽을때 악역 서사와 조연 서사를 중요하게 보는 나는 이 부분은 참 좋았다
아쉬웠던점은 전개가 너무 휙휙바뀌는 나머지 글이 좀 산만하게 느껴짐. 독자 왕따시키는 부분도 있는데 다 풀어서 설명해주긴 함 ㅇㅇ 근데 갑자기 전개가 휙휙 바뀌니까 이해를 못하고 사람들도 다 ???하고ㅠㅠ 그래도 떡밥 놓치는거 없이 정말 깔끔하게 진공청소기마냥 회수해주심! 그리고 남주가 설정은 진짜 존맛인데..이상하게 나한테는 남주로써 매력은 크게 안닿더라고ㅠㅠ 너무 여주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다못해 세뇌하는 수준이라.. 사실 이거때문에 중간 하차했어ㅠㅠㅎㅎ.. 그리고 섭남(이라기엔 막 절절한 섭남은 아님)이 한명 나오는데 나는 이쪽이 더 매력쩔었다고 생각함! 이런 남주 써주시면 좋겠음..
그리고 읽다보면 스케일이 너무 커지고 조연 서사들을 부여해줘야 하는 나머지 약간 응..? 스러운 설정도 있음.. 이게 조금 아쉬워짐. 뭔가 처음엔 뒷내용이 궁금해서, 전개가 궁금해서 계속 결제했는데 스케일이 자꾸 커지니까 나도 지치는 느낌에 이제 그래 됐다 니네끼리 잘 살아라.. 하는 마음도 생기더라고.. 이것도 내 하차요인이였음. ㅠㅠ
총평: 피폐하긴 한데.. 로코도 섞은 신기한 조합을 보고싶다, 머리좋고 상황판단 빠른 여주가 보고싶다, 조연과 악역 서사도 촘촘한걸 보고싶다, 한화마다 전개가 바뀌고 믿었던걸 부정당하는 통수물이 보고싶고 여주남주의 찐 원앤온리를 보고싶다, 여주부둥이긴 한데 능력기반의 부둥을 보고싶다 하는 무묭이들한테 강 ㅊ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