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짧은 감상평은 제목이 너무 아쉬움... ㅜㅜ
대략적인 줄거리는 여주가 조연에 빙의하는건대 빙의한 책 내용이
남주랑 여주랑 소꿉친구인데 둘이 가문에서 내린 혼약? 같은걸로 맺어져있어서 어릴때부터 결혼이 예정된 사이야 그런데 남주 부모님이 죽으면서 작위 승계받으려고 여주랑 결혼하고 살다가 많은일이 있는데 여주 건강이 점점 나빠지더니 남주 아이 임신한 후로 몸상태가 급속도로 안좋아져 그러다가 아이낳던 두중 아이랑 여주 둘다 죽음 남주는 죄책감에 시달려서 방황하다가 원작찐여주 만나서 상처치유받고 뭐 알콩달콩 하는 그런 서토리인데 여주는 저 전부인으로 빙의함
딱 결혼식 치르러 가는 날에 빙의해서 어느 빙의물 여주와 그렇듯 음 그럼 남주랑 잘 살다가 원작찐여주 만날때 이혼하고 헤어져야지~ 이런 마음을 갖고 남주네 영지로 내려감 근뎈ㅋㅋㅋㅋ 여주가 빙의한 몸이 남주를 무슨 집착얀데레마냥 좋아해서 남주얼굴본뜬 인형 갖고다니고 남주한테 엄청 앵기고 주접부리고 뭐 그런짓 다함.. 그래서 남주는 여주 싫어했음 넘 철없게구니까 ㅇㅇ 그러다가 여주가 빙의하면서 갑자기 어른스러워지고 철없게 굴지도 않고 내정도 다지고 예전처럼 앵기고 주접도 덜 떠니까 남주가 어..? 이제 나 안좋아하나 이러면서 삽질하는데 그부분이 좋더라 ㅋㅋㅋ 나중에가서는 여주가 남주 얼굴을 예쁘다고 엄청 좋아했는데 (죽을위기에 처한다음 하는 말이 너는 화내는 얼굴도 잘생겼다 이거임 남주 빡도름ㅋㅋㅋ) 성인되고 좀 건장해지고 소년미도 걷어지니까 남주가 자기 와모가 예전처럼 안예뻐서 그런건가 삽질도함
그리고 여주 캐릭터가 좋았던게 보통 빙의하면 약간 원래세계는 신경 안쓰고 모르겠고 원작여주랑 이어져야해! 이런게있잖아? 근데 여주는 원래세계로 돌아가고싶어하고 원작여주랑 남주랑 이어지게 하려는거에도 이유가있음 그냥 무작정 서사준뒤에 남주가 내게 집착한다 이런게 아니라 걍 여주는 어차피 그래도 나 클때까지 얼굴볼 비즈니스 사이인데.. 라는 맘으로 동업자의 비즈니스 마인드로 잘해준거고 ㅇㅇ + 약간의 정
여주가 원래세계로 돌아가야하는 이유도 타당하고 원래세계로 돌아갈 노력도 열심히 함 근데 이부분은 좀 호불호갈리긴 할듯ㅋㅋㅋ 원래세계 얘기 많이나오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ㅎ 다만 나는 빙의하자마자 현실 내팽겨치고 에잇! 모르겠고 서사나쌓자 이런 전개보단 이쪽 전개가 훨씬 좋았어 ㅋㅋㅋ 또 엄청 초연하고 차분한느낌? 약간 시한부 느낌도 있는데 막 자기연민에 빠지지도 않고.. 원래세계 가정환경이 좀 암울한 편인데 자기연민에 빠지는거 없어서 좋긴 하더라 딱히 막 불호요소 있을법한 캐릭튼 아니였음 여주 부둥요소도 살짝 있긴 한데 나 여주부둥물 진짜싫어하는데 이건 잘봄 그리고 내가봐도 일을 잘하긴 함..
근데 남주 매력은...약간 여주가 남주를 남자로 안보기도 하는데 내가봐도 글케보임ㅋㅋㅋㅋㅋ여주는 성인시점으로 남주를 보기도 하고 정신연령 차이도 있고 아렸을때부터 ㄹㅇ 찐고생하면서 같이본사이라.... 소개글같은 텐션은 기대 안하는게 좋아 남주는 약간 다정쎄계열? 얘가 마법사로 각성??.. 같은거 하면서 되게 인간의 상식선을 벗어난 일을 많이하는데 여주한테 안들키고싶어서 앞에선 잘 웃고 그러는데 쎄한짓도 좀 하고다님.. 하지만 아직까직 막 남주가 매력있게 그려지는 부분은 없는듯 ㅜㅜ
정리하자면 빙의물 클리쉐는 있되 현실세계로 돌아가고싶은 차분하고 이성적인 여주와 약간의 애새끼미와 성장후 다정쎄 계열의 유년시절(이라기엔 13살쯤인가 그러긴하지만) 부터 서사 쌓는거 보고싶은 덬들 ㅊㅊ 하지만 아쉬운점인 뭔가 텐션이나 그런건 없고 음... 뭔가 로맨스가 기대된다기 보다는 여주가 앞으로 남은일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좀더 궁금해짐.. 이게 조금 아쉬웠음 남주가 매력이 크게 안느껴졌다 내겐.. ㅎㅎ 그래도 뒷내용이 궁금해서 회차 더 쌓아두고 볼듯 90화가서 한번 봤는데 막 내용이 크게 달라진건 없는것같아보여서!! 지금까진 크게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도 없고 갑자기 전개가 이상해지는 느낌도 없었고 90화까지도 그런듯!!~~
아 그리고 초반 전개가 빠른편이야 갑자기 6년 건너뛰고 몇화있다가 그로부터 2년이 흘렀다.. 이런식으로됨ㅋㅋㅋㅋ 딱히 거슬리는건 아닌데 뭔가 내용이 많이 지나갔는데 30화밖에 안됐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여주가 조연에 빙의하는건대 빙의한 책 내용이
남주랑 여주랑 소꿉친구인데 둘이 가문에서 내린 혼약? 같은걸로 맺어져있어서 어릴때부터 결혼이 예정된 사이야 그런데 남주 부모님이 죽으면서 작위 승계받으려고 여주랑 결혼하고 살다가 많은일이 있는데 여주 건강이 점점 나빠지더니 남주 아이 임신한 후로 몸상태가 급속도로 안좋아져 그러다가 아이낳던 두중 아이랑 여주 둘다 죽음 남주는 죄책감에 시달려서 방황하다가 원작찐여주 만나서 상처치유받고 뭐 알콩달콩 하는 그런 서토리인데 여주는 저 전부인으로 빙의함
딱 결혼식 치르러 가는 날에 빙의해서 어느 빙의물 여주와 그렇듯 음 그럼 남주랑 잘 살다가 원작찐여주 만날때 이혼하고 헤어져야지~ 이런 마음을 갖고 남주네 영지로 내려감 근뎈ㅋㅋㅋㅋ 여주가 빙의한 몸이 남주를 무슨 집착얀데레마냥 좋아해서 남주얼굴본뜬 인형 갖고다니고 남주한테 엄청 앵기고 주접부리고 뭐 그런짓 다함.. 그래서 남주는 여주 싫어했음 넘 철없게구니까 ㅇㅇ 그러다가 여주가 빙의하면서 갑자기 어른스러워지고 철없게 굴지도 않고 내정도 다지고 예전처럼 앵기고 주접도 덜 떠니까 남주가 어..? 이제 나 안좋아하나 이러면서 삽질하는데 그부분이 좋더라 ㅋㅋㅋ 나중에가서는 여주가 남주 얼굴을 예쁘다고 엄청 좋아했는데 (죽을위기에 처한다음 하는 말이 너는 화내는 얼굴도 잘생겼다 이거임 남주 빡도름ㅋㅋㅋ) 성인되고 좀 건장해지고 소년미도 걷어지니까 남주가 자기 와모가 예전처럼 안예뻐서 그런건가 삽질도함
그리고 여주 캐릭터가 좋았던게 보통 빙의하면 약간 원래세계는 신경 안쓰고 모르겠고 원작여주랑 이어져야해! 이런게있잖아? 근데 여주는 원래세계로 돌아가고싶어하고 원작여주랑 남주랑 이어지게 하려는거에도 이유가있음 그냥 무작정 서사준뒤에 남주가 내게 집착한다 이런게 아니라 걍 여주는 어차피 그래도 나 클때까지 얼굴볼 비즈니스 사이인데.. 라는 맘으로 동업자의 비즈니스 마인드로 잘해준거고 ㅇㅇ + 약간의 정
여주가 원래세계로 돌아가야하는 이유도 타당하고 원래세계로 돌아갈 노력도 열심히 함 근데 이부분은 좀 호불호갈리긴 할듯ㅋㅋㅋ 원래세계 얘기 많이나오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ㅎ 다만 나는 빙의하자마자 현실 내팽겨치고 에잇! 모르겠고 서사나쌓자 이런 전개보단 이쪽 전개가 훨씬 좋았어 ㅋㅋㅋ 또 엄청 초연하고 차분한느낌? 약간 시한부 느낌도 있는데 막 자기연민에 빠지지도 않고.. 원래세계 가정환경이 좀 암울한 편인데 자기연민에 빠지는거 없어서 좋긴 하더라 딱히 막 불호요소 있을법한 캐릭튼 아니였음 여주 부둥요소도 살짝 있긴 한데 나 여주부둥물 진짜싫어하는데 이건 잘봄 그리고 내가봐도 일을 잘하긴 함..
근데 남주 매력은...약간 여주가 남주를 남자로 안보기도 하는데 내가봐도 글케보임ㅋㅋㅋㅋㅋ여주는 성인시점으로 남주를 보기도 하고 정신연령 차이도 있고 아렸을때부터 ㄹㅇ 찐고생하면서 같이본사이라.... 소개글같은 텐션은 기대 안하는게 좋아 남주는 약간 다정쎄계열? 얘가 마법사로 각성??.. 같은거 하면서 되게 인간의 상식선을 벗어난 일을 많이하는데 여주한테 안들키고싶어서 앞에선 잘 웃고 그러는데 쎄한짓도 좀 하고다님.. 하지만 아직까직 막 남주가 매력있게 그려지는 부분은 없는듯 ㅜㅜ
정리하자면 빙의물 클리쉐는 있되 현실세계로 돌아가고싶은 차분하고 이성적인 여주와 약간의 애새끼미와 성장후 다정쎄 계열의 유년시절(이라기엔 13살쯤인가 그러긴하지만) 부터 서사 쌓는거 보고싶은 덬들 ㅊㅊ 하지만 아쉬운점인 뭔가 텐션이나 그런건 없고 음... 뭔가 로맨스가 기대된다기 보다는 여주가 앞으로 남은일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좀더 궁금해짐.. 이게 조금 아쉬웠음 남주가 매력이 크게 안느껴졌다 내겐.. ㅎㅎ 그래도 뒷내용이 궁금해서 회차 더 쌓아두고 볼듯 90화가서 한번 봤는데 막 내용이 크게 달라진건 없는것같아보여서!! 지금까진 크게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도 없고 갑자기 전개가 이상해지는 느낌도 없었고 90화까지도 그런듯!!~~
아 그리고 초반 전개가 빠른편이야 갑자기 6년 건너뛰고 몇화있다가 그로부터 2년이 흘렀다.. 이런식으로됨ㅋㅋㅋㅋ 딱히 거슬리는건 아닌데 뭔가 내용이 많이 지나갔는데 30화밖에 안됐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