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년만에 새드 봐서 울적하네ㅠㅠ 스포 밟고 봤는데도 끝 부분에서 울컥했어 여주가 너무 불쌍해서 하ㅠㅠㅠㅠ
일단 기본적으로 필력은 매끄럽고 좋은 편이야 문체가 버석거려서 약간 오글거린다고 느낀 적도 있는데 허용선이라 무난하게 읽음
그리고 남주후보는 셋이긴 한데 이 정도면 원앤온리라고 봤어 한 명은 감정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교류가 없어서 뭐하러 등장했나 싶기도 했음 진짜 없어도 될 캐릭터?
개인적으로 남주 셋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좀 개연성이 없어보여서 납득 가지 않긴 했는데 막상 남주의 사랑이 막판으로 갈 수록 너무 절절해서 그래...사랑 하면 됐지 이런 생각으로 승화시킴ㅋㅋㅋㅋ 물론 이건 내 주관적인 느낌이야 남주들 왜 여주한테 반해서 사족을 못쓰는지 읽는 내내 의문이었거든
그리고 여주가 진짜 많이 굴러...요즘 너무 순한맛만 읽어서 오랜만에 마라맛으로 여주 구르는거 보니깐 진짜 너무 짠하고 뭔 죄인가 싶고ㅠㅠ 걍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구름ㄹㅇ... 그리고 여주를 진정으로 위한건 남주 한 명밖에 없고 다 그냥 대용품으로 보거나 본인 마음만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게 굉장히 착잡했어 이것땜에 여주가 더 불쌍하게 느꺼지기도 했고ㅠㅠ 그리고 여주가 여러 명이랑 자는데 지뢰인 덬들은 피해 가 근데 여주가 자고 싶어서 잔 것도 아니긴 함ㅠㅠ
암튼 난 ★★★★(5점 만점) 정도였고 인생작급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재밌게 봤어 새드라 더 여운 남기도 했고...
일단 기본적으로 필력은 매끄럽고 좋은 편이야 문체가 버석거려서 약간 오글거린다고 느낀 적도 있는데 허용선이라 무난하게 읽음
그리고 남주후보는 셋이긴 한데 이 정도면 원앤온리라고 봤어 한 명은 감정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교류가 없어서 뭐하러 등장했나 싶기도 했음 진짜 없어도 될 캐릭터?
개인적으로 남주 셋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좀 개연성이 없어보여서 납득 가지 않긴 했는데 막상 남주의 사랑이 막판으로 갈 수록 너무 절절해서 그래...사랑 하면 됐지 이런 생각으로 승화시킴ㅋㅋㅋㅋ 물론 이건 내 주관적인 느낌이야 남주들 왜 여주한테 반해서 사족을 못쓰는지 읽는 내내 의문이었거든
그리고 여주가 진짜 많이 굴러...요즘 너무 순한맛만 읽어서 오랜만에 마라맛으로 여주 구르는거 보니깐 진짜 너무 짠하고 뭔 죄인가 싶고ㅠㅠ 걍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구름ㄹㅇ... 그리고 여주를 진정으로 위한건 남주 한 명밖에 없고 다 그냥 대용품으로 보거나 본인 마음만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게 굉장히 착잡했어 이것땜에 여주가 더 불쌍하게 느꺼지기도 했고ㅠㅠ 그리고 여주가 여러 명이랑 자는데 지뢰인 덬들은 피해 가 근데 여주가 자고 싶어서 잔 것도 아니긴 함ㅠㅠ
암튼 난 ★★★★(5점 만점) 정도였고 인생작급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재밌게 봤어 새드라 더 여운 남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