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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약스포 시체를 따라가면 마왕의 발자취 다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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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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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스포 배제하고 쓰려고했는데 그래도 약스포 있음

여주판 모험물이고 재밌게 잘 봤어
여주판이라고 아예 노맨스인 것도 아니라 더 좋았어 내 취향
주인공 용사 일행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라 옛날 rpg게임이나 드래곤 라자, 세월의 돌같은 소설도 생각남!

호:
남주가 전세계적 스케일로 미친 도라이, 여주에게 미친놈, 찐순정남

사건 중심, 추리물 섞여있음

이야기 자체의 흡입력 주말 내내 이것만 읽었음

남주 정체 ^.^

불호:
여주 전생 캐릭터 극불호 ㅠㅠ

한 20권까지 있어야 할 것 같은 스케일인데 14권은 넘 짧게 느껴졌어. 그 만큼 재밌다는 말이기도 한데, 기승전결에서 전결이 더 길어야 할 것 같음. 쫌 휘리릭이었따...

내 기준 클라이막스 부분이 좀 약했어... 14권동안 해온 이야기를 터뜨리는 장면인 만큼 좀 더 폭발력있게 표현되길 바랬는데 아쉬워

이건 재탕을 해봐야 할 것 같긴한데 감정선이 좀 약한 것 같아🤔 분명 이야기 자체는 사람을 줄줄 울게할만한 이야기였는데 맛이 싱거워서 감흥이 덜한 느낌 ㅠㅠ

아무튼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완전 미쳤다 이건 명작이야! 하기는 2%부족해서 너무너무너무 아쉬워 ㅠㅠ
좋아하는 소재, 좋아하는 스토리 전개여서 더 아쉬움😭😭😭
내 최애 요리를 좋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양념이 덜 들어간 느낌... 더 맛있는 음식이 될 수 있었는데 딱 한끗이 부족한 느낌이야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고 앞으로도 좋아하는 소설이 될 것 같아!
D&D 영향받은 1세대 판타지 모험물+여주판+로맨스 1ts 좋아하는 덬이라면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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