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 아주 작고 약한 새가 한마리 있습니다
푸드덕 푸드덕
어 갖고 싶네?
(당신의 선택은?)
1번. 먹이로 유인해서 교감하여 보살핀다.
2번. 시체로 유인해서 협박하여 감금한다.
→자연스럽게 2번 택한 당신들!! 정말ㅡㅡ
어서와(o´ω`o)ノ
"그리고 그는 돌아버렸다. 조용하고 확실하게."
미쳐도 껍데기는 곱게 미친 도라방스들
핏속까지 찐귀족이라
눈깔은 돌았는데 손짓엔 기품이 뚝뚝
쓰레기는 맞는데 쓰레기라기엔 너무 고상해...
신사적인 광공
◾둘다 가진자라 아쉬운게 없고 따분해함
흐린눈~남들따위 자체필터링 노관심🙄
◾오만한데 귀족으로서 흐트러짐없음
언행은 품격있게 내용은 살벌해도
◾여주를 부르는 호칭 "숙녀"
아주 젠틀하심
(속으론 잡아먹으려 하면서 이미 잡아먹었거나)
◾나타니엘은 성적으로 노터치 바로 눈돌림
이러면서 취향은 묶는거◝(⁰▿⁰)◜
두 남주의 여주 공략법은? feat.광공
필살기: 멘탈공략/사회적 고립
"두근두근 그럼 나랑 있겠지 나한테 의지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머저리들
마티어스 전적
일을 벌리진 않음, 관망과 유도
괜히 좋아하는 여자애 괴롭힘에 가까운 업보
→지랄순정남
▶총평: 소유욕+잘해주고픈 마음 but.신분장벽
(대략 이런 느낌)
네가 어딜가 네 자리는 여기인데?
네가 없으면 레일라, 그럼 나는?
나타니엘 전적
일벌림, 절대자임, 모럴의식 0% 칼춤
여주에게 광적인 집착, 내게 복종해
→독자가 눈치보는 인외싸패력
▶총평: 소유욕+계략+보호 but.비틀린 사고관
(대략 이런 느낌)
사랑은 짧고 증오는 길지 키리에 날 증오해
아. 그래. 네가 죽겠다고? 감히?
<대충~ 이들의 사고체계를 보면>
예) 여주가 다른남자와 결혼하려한다.
"레일라, 그건 네 자리가 아니야 네 자리를 지켜."
"키리에, 수도의 모든 남자를 죽이고 싶은 모양이구나."
→결론: 자기가 여주랑 결혼하고 싶음.
예) 누가 여주를 비난한다고?
마: 여주 뒤에서 조용히 권력으로 해결한다.
나: 여주 앞에서 인간버전 캔디크러쉬를 시작한다.
→결론: 정답의🤦♀️ / 노답의🤦♀️
예) 내 여자 챙겨줘야지(▰˘v˘▰)
마: "(네가 좋아하는거야) 먹어. 부탁같아?"
나: 다들 여주만 보면 벌벌떨게 만들어야지-뿌듯-
→결론: 소질없음. 뭐하냐고...
예) 초반 여주에 대한 남주의 생각은?
마: 예쁜 새, 거슬려 일단 내거
나: 개미1, 하찮아 일단 내거
→결론: 자기마음도 모르는애들한테 뭘바래
존맛 포인트들
◾감금집착 맛집
막상 여주 다칠까봐 어쩌지도 못하면서
여주보호한다고 눈깔 돌아가서 묶어놓고ㅉㅉ
마티어스는 애틋하고 나타니엘은 광적임
[감금비중: 울빌 5% 내복종 40%]
◾혐관 배틀로맨스 맛집
도망튀 여주와 집념의 남주
그리고 여주가 "당신이 싫어!" 이러면
남주 매우 마상...ಢ‸ಢ ...??
(광공들 줄 끊어지는 소리 들리니?)
[울빌<<내복종(여주 자해/자살시도)]
◾변태처럼 우는거에 집착하고 울리더니만
여주 웃음 하나에 마음이 무너지고 꽃이 만개하고
하늘이 주저리주저리 봄바람 휘날리며~
천상의 맛을 보더니 이젠 웃으라고 난리임
◾변태 맞는듯 침대에선 신사어디감?
울빌 15세
씬없으나 유추가능&무슨 말을 했을까?
내복종 외전19세
연륜이 느껴지는 참을성과 취향&무슨말을 함!
◾본질은 안변함 참 한결같음
마티어스 여주한정 광공
"널 닮은 딸이 왜 필요하지?"
"니가 있는데."
막상 자식 생기면 또 딸바보 되고 화목해지고
???
아~마티 자식은 서운하다고요~
자녀에게 다정한 이유: 아내가 좋아하니까
진심임ㅇㅇ
나타니엘 여주앞에서만 슬쩍 숨기는 싸패력
분위기 좀 풀린듯~
새근새근 자는모습 다정하게 지켜보더니...
가둘까.
...
이번엔 진짜 사이좋게 지냄!!
여주 웃고 나타니엘 심쿵했겠네 했는데
웃는거 보더니
밖에 놔두기엔 그녀는 역시 너무 예쁘고,
너무 연약하다. 그러니 이번엔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누구도 오지 못하는 곳에 가둬버리자.
포인트: "이번엔"
이샛기 안변함🤦♀️
나중엔 어떤가
일단 울리고 용서를 빌자.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웃음밖에 안나옴
잡아먹자.
그래라...
◾근데 가끔 소년같은 장난꾸러기 면모가 있음
절대 안그럴것 같은데 장난같은말 툭던짐
그얼굴로 그렇게 웃으면 여주는 설레고
하...그럴때마다 정말 달달하다ㅠ
후회남?: 새장과 자유
부제: 그래도 알고보면 절절한 내새끼들입니다
어딘가 핀트나간 놈들이
사랑은 이렇게 애틋한건 무슨일이냐고
→먼저 후회남인가?
빌고 애원하고 내가 잘못했어 컴백 plz...
이런 후회남을 원하신다면 아쉽지만 백스텝
이들의 초점은 '너와 나' 이게 아니라
오직 '너'
→그럼에도 새장과 자유
이 주제에 대한 카타르시스가 있음
새가 병들더라도 그건 내것인데? 하던 미친놈들이
진짜 그 새가 병들면 어떻게 할지?
-이상-
현실에서 만나면 튀고보자
※주의※
울어봐 빌어도 좋고, 내게 복종하세요 완전 다름!
남주도 다르지만
단지 내가 환장하는 부분이 비슷한거(˘̩̩ε˘̩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