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작 영화 <13층>

로판의 요소들은 고루 갖췄으면서 생각할거리도 던져주는 영화야.
액션 없고 배경과 소재가 다른 매트릭스 느낌



경고)*불호요소*(경고

그래픽 올드하고 촌스러울 수 있음
내용 전개면에서 섬세하지 못하고 거친 면도 있음
로맨스가 메인이 아니라서 여주 비중이 적음
유부녀 여주





* 소개 *

남주 더글라스는 가상현실 게임을 제작중인 프로그래머임.
어느 날 자다 일어났더니 집이랑 옷이 피범벅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고,
지난 밤 살해당한 사장의 용의자로 의심받게 됨.


거기다 사장이 죽기 전에 유언장을 바꿔서
차기 오너는 더글라스가 되는 상황.
안그래도 의심받는 와중에 유력용의자가 됨.


사장이 제작중인 게임에 접속 기록을 찾아낸 남주는
사장이 단서를 남겼을 거라 여기고 
동료의 도움으로 가상세계에 접속해 단서를 찾기시작함


한편, 사장의 딸이라며 나타난 제인.
딸이 있었는지 동료들 아무도 몰랐는데
아버지가 회사를 팔게 도와달라고 했었다고 함.
금시초문임.
엄청 의심스러움.
그러나 알리바이를 대며 남주를 도와줌.


아버지를 죽였다고 의심되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를 도와주는 여자의 정체는?
이 여자가 원하는 건 뭘까?




*스포일러를 원한다면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화 소개 채널 영상 아무거나 봐도 됨.



그래도 더 스포를 원하는 영애들을 위해 여주 입장을 한마디로 요약해봄















********강력스포*********
















"남편이 가상현실게임에 미쳐서 폭력적으로 변했는데 남편을 모델로 만든 가상현실 속 남자랑 바꿔치기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