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서시 낭독이야
이거 한번 듣고 시작하면 몰입감이 더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
#시대극 #나비학자남주 #모던카페들러리무용수여주 #한열단
#다정남 #여주성장
<소개글>
“나는…… 원하는 게 생겨선 안 되는 사람인데.”
낭만의 시대에 비극을 끌어안은 남자, 신우건.
“전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어요. 선생님이 계신 곳 외에는.”
비극의 시대에 낭만을 끌어안은 여자, 백소혜.
시대의 불운과 아픔 속에서 자유롭게 노니는 나비는 그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사랑이었다.
조선이 낳은 세계적인 나비 학자와 그의 유일한 여조수의 애처롭고도 농염한 열애 이야기.
소설의 첫 장면. 소혜가 일본 헌병 대좌(대령)을 처단하는 장면으로 시작 돼
원래 소혜는 이런 사람이었어
도박을 일삼던 아버지가 결국 소혜를 모던 카페에 팔아버려 당장 살기 급급한 그런 사람
모던 카페에서 하는건 들러리 무용수고 소혜는 무대에서 주인공 할 마음도 없어
우건은 조선 제일의 학교에서 나비를 연구하며 박물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사실은 한열단의 조직원이야
나비학자에서 감이 온 덬들이 있을텐데 석주명 선생님을 모티브로 하신듯 해
처음부터 소혜에게 눈길이 가던 우건은 소혜를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지만
이미 가버린 마음이 잡힐리가 있나 아무리 막아도 흘러나오지
그러나 이 시대에 어찌 사랑이 평탄할 수만 있겠어
나라에 관심조차 없던 소혜가 총까지 들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소혜를 위험에 빠트리지 않기 위해 우건이 할 행동이 무엇인지
발췌로 소개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사람이 얽히게 되면서 각자의 결말이 어떻게 됐는지는
시리즈에서 봐줘
네웹소로 연재했던거라 삽화가 있고 그 이유로 다른 시리즈 작들보다 비싼데
삽화는 보다시피 이랑님! 흑막 밤송이 삽화 그 분이니 믿고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