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갓벽한 꽉막힌 해피엔딩..보통 외전 더 달라고 질척질척 거리고 싶은데 이건 진짜 너무 꽉닫해피라 만족스러움

둘째 이야기까지 나오는것도 좋았고 , 시어머니와의 관계 이야기도 좋았음 솔직히 완전히 시어머니 용서엔딩으로 간다면 진짜 띠용이겠지만
이것도 아니라서 좋았고 남주가 처신을 잘 해서 더 좋았음

가족끼리 소소한 일상도 좋았고, 씬도 3번정도.? 있었던것 같음 고수위라 좋았어

남주가 과거의 일을 아직도 후회하면서( 재회한지 13년되고 애가 13살인데 ) 다정하게 하는것도 매우 좋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서사의 완성이 진짜 ㄹㅇ임
둘다 진짜 섭남섭녀없는 원앤온리 동정남녀라 본편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외전에서 둘이 대학때 에피소드 짧게 나오고, 맨

마지막에
여주의 사랑의 시발점인 고등학교때 첫만남 나오면서 끝난게
서사의 완성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갓벽하다..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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