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느껴지는 진한 꾸금의 향기와 후기에서 남주에 대한 호불호가 엄청 갈리길래 질렀음
왜냐면 나는 쓰레기통이니까 ㅇㅇㅇ...
이 시대의 쓰레기를 수거할 의무가 있음
줄거리는 대략
원래 알던 남주 - 여주가 여주가 친구 대신 나간 소개팅에서 만남
여주는 원래 남주 좋아했고 남주는 여주 옷입은거 보고 가슴 큰 거 느껴서 관심가짐
(남주 이상형이 가슴크고 아래..뭐...그렇슴)
여주랑 당장 자지는 못하니까 여주 꼬시는 초반엔 원래 섹파인 애랑 관계 가짐
그러다 점점 여주한테 감기고...여주랑 동거까지 하는데!
여주가 남주 핸드폰 보게 되고 저질스러운 단어 쓴거랑 자기랑 썸탈때 섹파 만났다는거에 쇼크 먹고 떠남...
그 뒤는 뭐 남주 후회하고 결혼 ㅇㅇ
읽어보니까 남주가 좀 저급 단어...사람에 따라서는 절대 못받아들일 단어를 쓰긴 하는데
행동 빼면 글케 쓰레긴 아님
애초에 저런 단어를 여주랑 만나면서 지칭하느라 쓰는것도 아니고..
행동만 보면 걍 문란남이 여주한테 감기는 평범한? 내용임
결론은 그래서 슬펐다는...
제목보고 넣고 자나? 남주 씬에서 존나 쓰레긴가? 이러고 봤는데 둘 다 아니었다고 한다..
글타고 순정류는 아니어서 애매한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