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시체 해부해서 범죄 수사하는 수사시대극(feat로맨스) "대당여법의" 추천 후기 ㅅㅍ
1,762 10
2020.10.24 13:40
1,762 10

이 시국에 중국 소설 추천 안하려고 했는데 ㅠ 나중에는 내용잊고 안쓸거 같아서 글 씀 역사왜곡 표현은 없었지만, 중국소설 취향에 안맞는 덬들은 피해줘..







내가 이때까지 읽은 소설중에 내 취향에 가장 맞는 인생작이었어

추리 수사물 처돌인데, 로맨스 소설에서 탄탄한 사건물 찾기가 좀 힘들었거든 근데 이건 로맨스도 안 놓치면서 추리 수사도 엄청 재밌었어!

분량은 총 9권인데 권당 6000원 정도 2권씩 분량이라서 실질적으로 17~18권 분량이야



일단 여주가 과거로 빙의하는 소설인데 본체가 시체 해부하는 법의학자야

당나라 초기로 타임슬립해서 집안에서 핍박받고 병으로 아파서 죽은 17번째 적녀 몸으로 빙의를 해 그리고 그 몸으로 시체를 해부하면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됨!

뭔가 아픈 사연이 있는 현실세계 여주가 당나라시대 초반(당태종/측천무후 역사 배경) 적응하는거라고 보면 돼





크게 새 파트로 나눌 수 있는데

초반 : 여주의 생존기

중반 : 여주의 남주찾기

후반 : 여주의 결혼생활



남주찾기물이다 보니까 주식 잘못하면 끝까지 안맞을거야... 서브남주 서사도 꽤 수요가 많아보이거든...거기다 엄청 지고지순함 ㅠ

https://theqoo.net/1668432170
혹시 남주 누군지 알고 싶으면 이 글 봐줘! 어떤 남주 후보들인지 잘 나와있어





유명한 언정소설들이 좀 로맨스가 적은 편인데, 이거 읽으면서 나도 초반에는 아 로맨스 너무 적고 사건 위주구나 했거든 근데 중반을 넘어서고 남주가 정해지고 부터는 로맨스 분량도 상당히 많아 꽁냥꽁냥 아주...
거기다 임출육까지 다 나오는데 외전이 아니고 엄청 길어! 그게 아주 좋았어



여주가 추리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진 않지만, 그 추리를 돕기 위해 시체들을 해부하는데

엄청 전문적이라서 몰입감 좋았어 그 시대에서 여자가 시체를 만지고 하는거 땜에

고구마 많을 줄 알았는데 여주가 워낙 똑부러져서 사실 책 전체에서 고구마는 크게 못느꼈어

해부하고 이런쪽에 어느정도로 표현하냐면 이정도

https://img.theqoo.net/rQjXy






----여기서부터는 스포내용----



위에 주소글 안에 나와있듯이 암살자 서브남주 주식 잡으면 ㅜ
나는 하차를 추천해 한걸음 뒤에서 여주 구해주고 헌신하거든 ㅠ
그래서 남주 누군지 보고 보는게 더 나을거같음
나는 스포보고 봤더니 서브에 마음 안줘서 아주 로맨스적으로 만족했어


남주가 26살 먹도록 장가를 못간 동정남이야 여주랑 나이차 많이남
왜냐면 집안에서 여자만 맺어주면 다 죽어나가거든....
이것도 전체 흐름에 영향주는 떡밥과 관련있어


남주는 아주 유능한 수사관이고 (법무부차관쯤 관직이라 보면될듯)
여주는 남주 수사에 참여하는 유능한 검시관이라서
둘이서 꽁냥거리면서 사건 조사하는데 너무 좋음 ㅎㅎ
남주 키워드 : 동정남, 계략남, 직진남, 능글남, 화나더라도 여주가 손만 잡아주면 굳어버리고 얼굴 빨개지는 순정남 ㅋㅋ


여주는 파워 이과형인데 ㅋㅋㅋ 발췌보면 심박수로 감정인식햌ㅋㅋ
https://img.theqoo.net/MPqxU

근데 그렇다고 너무 무심한건 아니고 좀 엉뚱한 면도 있어
https://img.theqoo.net/Nbafi

남주가 찬데 누워있다고 생식기 걱정ㅋㅋㅋㅋㅋㅋㅋ

마음 인식하고나서 적극적이기도 하고 아주 밀당을 잘하는느낌ㅋㅋㅋ
https://img.theqoo.net/oHFoW


그외에도 아주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
아주 길지만 내 취향을 이렇게 저격한 소설이 없어서 긴 후기 처음 남겨본당ㅋㅋㅋ
내가 본 언정소설 중에 로맨스 분량 가장 많은거 같아
하지만 로맨스만 기대하고 보면 초중반 넘기기 엄청 힘들듯... 초반은 여주가 살아남는게 주 이야기야
기본적으로 사건물이라는거, 수사물이라는거 유념해죠
★ 내가 약간 로맨스 위주로 설명해서 ㅠㅠ 혹시 오해할까봐 ㅋㅋ

대충 내생각에는.... 사건과 로맨스 비중이 7대3 정도 같아
당태종 시대 이야기고 측천무후 이야기 약간 있어서 그런면도 재밌었어
여주가 진짜 너무 처신도 잘하고 든든했다 고구마 거의 못느낌 ㅎㅎ
그럼 끝!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68 04.02 49,1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68,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01,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8,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27,769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43 23.12.25 105,783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9 23.01.05 137,992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30 21.12.01 159,226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2 20.07.19 278,8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95 후기 막내가 뭔갈 많이 숨김 완독 ~!!! 4 03.28 746
1894 후기 교만의 초상 현재회차 130회까지 다 본 소감(ㅅㅍ) 03.16 510
1893 후기 요한티테 외전 후기 3 03.06 1,060
1892 후기 그가 이혼을 당하는 방법 2 03.05 572
1891 후기 어떤 마법사의 환상곡 2 03.03 493
1890 후기 내 애인은 여주한테 관심없다고요 4 03.01 1,114
1889 후기 ㄹㄷ 종마죽 존잼 5 02.23 720
1888 후기 19금 출신 귀환자입니다 4 02.23 970
1887 후기 세레나와 불가사의한 미궁 재밌다! 쩌렁쩌렁! 12 02.23 957
1886 후기 리디 신작 <비가 오지 않는 나의 나라> 다본 후기 약ㅅㅍ 8 02.23 1,843
1885 후기 얘들아 삐삐친다 오늘 오픈한 리다무 /갓작이라는 삐삐 > 논란 확인후 수정 14 02.21 1,237
1884 후기 악인남편 다 읽은 기념 짧은 후기(ㅅㅍO) 1 02.20 833
1883 후기 안미안한데 어차피 왕자님은 저랑 결혼합니다 12 02.16 1,476
1882 후기 최근에 읽은것들 발췌후기! (교활숲, 30호, 친익후, 모리스, 악인남편, 모래밤, 트리센저택) 5 02.12 1,135
1881 후기 밤에도 만나는 사이 6 02.05 864
1880 후기 엑턴가의 마법사 호 후기 5 02.04 675
1879 후기 초보영애인데 <탈출> 이번 연휴에 다 읽었어! ㅠㅠㅠ 완전 호호호 후기 ㅜㅜ 5 02.02 1,039
1878 후기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교활숲) 후기! 약불호있음 6 02.01 1,592
1877 후기 아직 읽고있는 중이지만 까먹을까봐 적어놓는 하지점 후기 (불호주의) 02.01 808
1876 후기 맛있는거 다있는 '그대 부서진 성배를 찾아서' 후기 7 01.30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