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 하렘의 남자들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중인 하렘의 남자들 보고있는 중기! (스포X 스포없음!)
재혼황후 작가님 소설이고, 황제가 된 여주가 후궁들을 받아서
후궁이된 남주들이 여주의 사랑을 받기위해서 질투하고, 노력하는 애기야
7월 31일 기준으로 44화까지 무료로 볼 수 있고, 난 거기 까지 봤어
그리고 이글 올리고 난 후에 뒷 내용 쿠키로 보러갈려구!
여주가 자존감이 높고, 당당해서 시원시원한게 너무 좋았어
제목에 코미디라고 했는데, 진짜 작품 읽으면서 현실웃음 빵 터진건 이게 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
여황제와 남자 후궁 이라는 신선한 주제랑
매력적인 캐릭터들, 후궁으로 들어오는 인물들이 다 하나같이 성격이 대단하고
자기전에 한 번 읽어볼려고 맛보기 했다가 너무 재밌어서, 새벽내내 읽었어ㅋㅋㅋㅋ
역하렘 소설 읽으면서, 남주들이 불쌍하다 라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그냥 역하렘은 여주의 마음을 못 가져도 (주로 안 그러지) 다른 여자를 만날 가능성이 있잖아
이건 후궁들은 황제의 총애를 받는게 최대의 가치이고, 그에 따라 권력도 판가름나니까
남주들이 후궁이어서 그런가 선택을 못받거나 사랑을 못받으면 훨씬 짠하고, 불쌍하기도 하더라구
그래서 매력적인 남캐들 중에서도 5명 후궁에 관해서만 얘기하자면
라나문 (오른쪽위) : 공신가 자제, 고양이 같은 느낌, 화려한 미남, 자존심이 강함
게스타 (왼쪽아래) : 재상의 아들, 책을 좋아함, 어릴때 연약했음, 작품 공식 골든 리트리버
타시르 (오른쪽아래): 대상단의 후계자, 퇴폐섹시, 여우남
클라인 (왼쪽위) : 옆제국의 황자, 전남친 동생, 화려한 미남, 작품 공식 더러운 성격
칼라인 (정중앙) : 용병왕, 여주가 유일하게 얼굴보고 고름, 섹시함의 그 이상
내 주식은 타시르 50% 클라인 30% 서넛경 10% 대신관 10% 이야
여우남 좋아해서 차시르가 내 마음 속 1순위인데
클라인은 처음에 원래 지분 없었는데, 클며들어서 2순위까지 올라와버렸다
대신관은 웃음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