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이라면 과몰입인데
난 이번편보고 진짜 이대로 받아줄 각이 제대로 서니까 그냥...
묘사 아름답고
감정도 물씬 풍기고
눈사람 세워주는 것도 로맨틱하고
다 납득함
근데 ㅋㅋㅋ 난 진짜 비에른 때문에 아기 유산한 거 맞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지가 쌓은 업보
그동안 에르나 보호 안해준거
입으로 지랄한거
다 반성하는 거 알겠는데
진짜 진심으로 한거에 비해 너무 술술흘러감
에르나는 자기가 당한거에 비해 마음이 너무 약함
이제 와서 뭐 딱히 구를거라는 기대하고 보는 건 아니고 그냥 적당히 보고 있는데도 이번편 보고 그냥 와... 싶더라
조화는 진짜 말넘심인데 에르나는 ㄹㅇ 꽃처럼 살아야 할 팔자같음
누가 옆에서 잡초 뽑아주고 햇빛 나는 자리에서 물 적당히 뿌리고 그렇게 걍 곱게 곱게 ㅎ
자기가 뭘 안하려는 건 아닌데
정도 너무 많고
마음도 너무 약하고
사람한테 제대로 화낼 줄 모르고
연 끊기 힘들어하고...
참 독버섯이랑 잘 어울림
난 이번편보고 진짜 이대로 받아줄 각이 제대로 서니까 그냥...
묘사 아름답고
감정도 물씬 풍기고
눈사람 세워주는 것도 로맨틱하고
다 납득함
근데 ㅋㅋㅋ 난 진짜 비에른 때문에 아기 유산한 거 맞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지가 쌓은 업보
그동안 에르나 보호 안해준거
입으로 지랄한거
다 반성하는 거 알겠는데
진짜 진심으로 한거에 비해 너무 술술흘러감
에르나는 자기가 당한거에 비해 마음이 너무 약함
이제 와서 뭐 딱히 구를거라는 기대하고 보는 건 아니고 그냥 적당히 보고 있는데도 이번편 보고 그냥 와... 싶더라
조화는 진짜 말넘심인데 에르나는 ㄹㅇ 꽃처럼 살아야 할 팔자같음
누가 옆에서 잡초 뽑아주고 햇빛 나는 자리에서 물 적당히 뿌리고 그렇게 걍 곱게 곱게 ㅎ
자기가 뭘 안하려는 건 아닌데
정도 너무 많고
마음도 너무 약하고
사람한테 제대로 화낼 줄 모르고
연 끊기 힘들어하고...
참 독버섯이랑 잘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