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어. 네가 보고 싶어서, 그래서 기어이 돌아왔어. 그러니 에르나.... 가지 마." 체념조로 건낸 말이라는 것까지 좋아 🤭🤭 왕자님 마음에 담긴 말도 할 줄 알고 많이 인간 됐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