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에 사크틸라의 여왕이 되어 섭정인 숙부의 밑에서 허수아비 왕으로 지내던 레이테는 숙부를 처치하기 위해 바르시나의 왕자인 에르난에게 공동 왕위를 약속하며 결혼을 제안해
바르시나보다 사크틸라가 더 큰 왕국이기에 에르난은 바르시나와 사크틸라를 모두 본인이 차지하고자 결혼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유폐되듯 작은 성에 갇혀있는 레이테를 구출해 결혼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로판답게 에르난은 레이테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고(사실 처음 보기 2년 전 결혼제안과 함께 받은 레이테의 초상화를 방에 두고 매일 보면서 사랑이 시작되었음 ㅋㅋㅋ) 레이테는 에르난이 사크틸라를 차지하기 위해서 본인과 결혼한 것을 알기에 내내 경계해
두 사람이 각 나라의 왕이자 공동 왕이 되기 때문에 그에서 오는 갈등과, 서로를 경계하고 의심하지만 결국은 사랑하게 되는 과정, 진정한 부부가 되고 난 뒤 각자의 왕국을 통치하기 위한 과정들이 그려지는데,
사크틸라의 허수아비 왕에서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레이테가 현실적으로 그려져
왕에게 바락바락 대드는 귀족들, 타국과의 전쟁에서 쪽도 못쓰고 패배하는 왕...
작품 속에 주로 등장하는 사크틸라, 바르시나, 헤젤 삼국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다른 특성을 보여주는 것도 재밌었어
작가 후기를 보면 15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쓰셨다고 하더라고 ㅋㅋㅋ
정쟁물 좋아한다! 스페인 느낌 물씬 나는 로판을 보고싶다!
남주와 여주가 같은 목표를 향해 고생고생하며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싶다!
그런 덬들한테 추천해!
바르시나보다 사크틸라가 더 큰 왕국이기에 에르난은 바르시나와 사크틸라를 모두 본인이 차지하고자 결혼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유폐되듯 작은 성에 갇혀있는 레이테를 구출해 결혼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로판답게 에르난은 레이테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고(사실 처음 보기 2년 전 결혼제안과 함께 받은 레이테의 초상화를 방에 두고 매일 보면서 사랑이 시작되었음 ㅋㅋㅋ) 레이테는 에르난이 사크틸라를 차지하기 위해서 본인과 결혼한 것을 알기에 내내 경계해
두 사람이 각 나라의 왕이자 공동 왕이 되기 때문에 그에서 오는 갈등과, 서로를 경계하고 의심하지만 결국은 사랑하게 되는 과정, 진정한 부부가 되고 난 뒤 각자의 왕국을 통치하기 위한 과정들이 그려지는데,
사크틸라의 허수아비 왕에서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레이테가 현실적으로 그려져
왕에게 바락바락 대드는 귀족들, 타국과의 전쟁에서 쪽도 못쓰고 패배하는 왕...
작품 속에 주로 등장하는 사크틸라, 바르시나, 헤젤 삼국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다른 특성을 보여주는 것도 재밌었어
작가 후기를 보면 15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쓰셨다고 하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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