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쳐돌이 할미덬이라
1세대 판무 드래곤라자,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불멸의 기사 존잼으로 봤고

무협으론 김용 소설도 좋아하고 와호장룡 원작 소설도 재밌게 보고
우리나라 무협 기준 좌백 소설 다 좋아해 혈기린 외전 쵝오

비엘도 보는데
우화원 귀인, uj 보고서, 프라우스 피아, 눈의 여왕, 해후, 외사랑 이런 것도 잘 보고

마지막에 정착한 게 로맨스야

이 작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게 아마 김수지, 정지원, 정혜가 처음이었던 것 같고 씨씨, 일루션(자까님 2년 곧 되가요), 조강은 이유진 좋아하고

로판에선 안경원숭이, 델마르(호달거), 이보라(당이돕), 유폴히(읽씹왕자) 초기작부터 따라다녔음

최근엔 폐후의 귀환, 유비 같은 동양풍 소설도 재밌게 봄

그러다보니 로판방에도 정착

예전엔 글 종종 썼었는데 요샌 글 쓸 생각 안 들 정도로 읽을 글이 넘나 많아서 좋다

내겐 로판방 리젠 매일 매일 폭발 수준 🔥

아까 누가 전독시 이야기 꺼냈나본데 나도 급 장르소설 애정이 솟아서 뜬금 고백하고 가

다들 오래오래 재밌는 소설 읽으면서 함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