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키워드 겁나 좋아해서 미보가 애매했는데 그냥 질렀음
이 키워드....... 안지를수가 없었어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작가님의 전작도 잘 안맞았어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키워드가 강력해서 지름
내용적으로는
여주 : 공작의 사생아 (살아있는 줄도 몰랐음. 20살될때까지 말도 제대로 못함)
남주 1: 공작
남주 2: 공작의 비서관인가...
남주 3: 2황자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이걸 굳이 사게한 키워드의 의미가 별로 없었어ㅠㅠㅠㅠ
난 근친 키워드가 주는 그 배덕감을 개좋아하는거라..
근데 여주는 진짜 백지 수준이고 남주는 싸패고 귀족들 사생아랑 놀아나는게 은근 있다는 설정이라
저렇게 붙어먹어도 경악하는 사람이 없음ㅋㅋ....
그래서 느낌적으로 그냥 백치 여주한테 빠지는 남주3 같았음
걍 역하렘 소설같은 느낌
그거 말고도 남캐들의 캐릭터 일관성 부족한거랑 설정상의 오류같은것도 되게 자잘하게 많이 느껴졌는데
그걸 하나씩 지적할 필요는 없을거같고...
걍 역하렘으로 보면 될 듯. 씬 수위는 높다는 생각 별로 안들었고 그냥 평범? 한 다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