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영드 추천해준 덬 나와서 절 받아! 왓챠에 둘 다 있길래 달렸어!

1. 빅토리아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이후 이야기인데
동안인 여주 존예+19세기 의상 존예+서브남 멜번공작과 텐션(30살차이) = 눈호강이었다☆
앨버트 공이 역피셜 찐남주고 멜번공작은 30살이나 많아서 처음엔 별생각없었는데ㅇㅅㅇ 아니 아죠씨 왤케 섹시하세여...? 이 아저씨가 이걸 해내시네ㅇㅅㅇ
스토리는 생각보다 잔잔하고 개인사에 집중하고 있어서 조금 루즈한 느낌이 있어. 앨버트공이 기대보단 덜 존잘이라서 조금 아쉬웠다ㅠ 원작소설이 있다는데 원서뿐인듯ㅠ

2. 남과북
개인적으로는 이게 빅토리아보다 더 재밌었어
일단 이건 무조건 봐야된다☆ 모든 덬이 봐야해!!! 모두에게 쏜튼의 치명적인 외모와 피지컬과 목소리와 눈빛을 알려야해!!!
리처드 아미티지ㅠ 호빗 나올때 못알아봐서 미안해여ㅠㅠ
진짜 북부대공을 인간으로 만들어 놓은 캐릭터였어(쏜튼도 북부주민임ㅋㄱㅋㅋ) 다아시만큼 만족스러운 캐릭터였다
산업혁명 때 영국의 방직공장 풍경도 진짜 시각적 충격이었고,
노조나 노동운동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보게 되더라구. 결말도 진짜 좋았어

이제 나는 아미티지 나온 호빗 다시 보러가야겠다
추천해준 덬 좋은 꿈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