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모두 리디에서 정가 2800원으로 팔고 있음
원덬이는 리디만 쓰고 극심한 불호키워드 말고는 필력&개연성만 적당히 납득되면 헿헿 하고 보는 납득충
리디 리뷰는 거의 보지 않고 점수가 3.7점(피폐물은 3.3점) 이상이면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편
재가 된다 해도
https://img.theqoo.net/aswfj
현대물 회귀물 정략결혼 후회남 나쁜남자 상처녀 짝사랑녀
5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여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야 했던 여주 유연서는 정략결혼 건으로 재벌인 남주 최승주에게 한눈에 반하고 이번만은 여동생에게 양보하지 않고 싶었지만
배라 맛보기도 아니고 자매 둘 모두와 데이트한 남주가 여동생을 택해 좌절, 감정에 휩싸여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동생이 죽고 남주와 결혼하게 됨(원래 부모 계획은 남주-여주긴 했음)
남주의 무시 냉대(+몸정쌓기)로 가득한 불편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다 병을 얻고 남주가 출장간 틈을 타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죽음
그러나 죽어가며 어떤 목소리를 듣고 눈 떠보니 그와 만나기 얼마 전으로 회귀함
그리고 다시 얻은 삶에서 이번엔 그와 절대 얽히지 않으여 다짐하는데...!
분량 감안하면 업보 - 찌통 - 후회 - 씬 모두 알차게 담겨 있음, 원덬은 남주의 후회부분을 30분 될까말까한 제주-여수 비행시간 동안 돌려 읽었다는 후문(엄마 옆에서ㅎ)
벗 개인적으로 남주가 여주를 밀어내는 당위성이 약하다 생각됐고(중2염병 떠네 싶었음) 여주 동생년이 나잇값을 못함&여주를 딱히 미워하는 건 아닌데 고작 5분차이 갖고 양보해라 법썩을 떨어대는 부모가 거슬렸음...
비중 적으니 적당히 흐린 눈 가능하긴 함 부모가 둘 사이에 개입하는 일도 없고...
해피엔딩
독애수
동양풍 판타지 후회남 나쁜남자 상처남 짝사랑녀 순정녀 상처녀
어릴 때 아빠 손에 유곽에 팔려 외모나 재주 딱히 뛰어난 것 없이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던 기생 여주 여화는 근근이 유곽을 찾던 국왕 운을 사모하지만 얘는 알코올성 치매라도 있는지 올 때마다 이름을 알려줘도 까묵음
짝사랑을 앓다 설화대로 유곽 옆 연못에서 100일기도를 드리고 소원의 대가로 (19금)체액은 독, 타액은 그 해독약이 되는 체질이 되고 만 여주
마침 어쩌다 하룻밤 보낸 남주의 몸이 썩는 원인을 제공하고 맘
여차저차 여주를 잡아끌어 치료하고 여주는 의도했든 아니든 일단 왕을 죽이려 했으니 사형수로 수감되지만 남주는 당연히(?) 여주한테만 몸이 동해 국혼을 앞둔 몸으로 여주와 몸을 섞고 치료를 받는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 변수 : 소원의 부작용으로 죽어가는 여주)
리디에 키워드가 거의 안 걸려서 검색에서 많이 손해 봤을 듯...
씬 비중도 크지만 감정묘사도 그만큼 많고 절절해서 기떡물 느낌은 아님
여조라고 하기도 민망한 여조 있음(왕후 간택자), 근데 럽라에 껴서 열받게 하는 건 없음
로설 모든 갈등은 대화부족에서 나오지만 이 소설은 아예 대화부족이 스토리에서 중요하게 작용해서 읽다 속 터짐 주의
남주 잘못을 넘기지 않고 여주가 알게 됐다는 점이 맘에 듦(읽은 사람은 뭔 말인지 알 것)
남주 말투가 무조건 것이다 있는가 이런 걸로 안 끝나고 ~게야 ~느냐 적절히 섞어 써서 난 좋았지만 사람에 따라 올드하다 느낄 수 있으니 참고
놀랍게도 해피엔딩
흑흑 안 본 사람은 이해 안 갈 테지만 적고 본다
원덬이는 리디만 쓰고 극심한 불호키워드 말고는 필력&개연성만 적당히 납득되면 헿헿 하고 보는 납득충
리디 리뷰는 거의 보지 않고 점수가 3.7점(피폐물은 3.3점) 이상이면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편
재가 된다 해도
https://img.theqoo.net/aswfj
현대물 회귀물 정략결혼 후회남 나쁜남자 상처녀 짝사랑녀
5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여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야 했던 여주 유연서는 정략결혼 건으로 재벌인 남주 최승주에게 한눈에 반하고 이번만은 여동생에게 양보하지 않고 싶었지만
배라 맛보기도 아니고 자매 둘 모두와 데이트한 남주가 여동생을 택해 좌절, 감정에 휩싸여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동생이 죽고 남주와 결혼하게 됨(원래 부모 계획은 남주-여주긴 했음)
남주의 무시 냉대(+몸정쌓기)로 가득한 불편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다 병을 얻고 남주가 출장간 틈을 타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죽음
그러나 죽어가며 어떤 목소리를 듣고 눈 떠보니 그와 만나기 얼마 전으로 회귀함
그리고 다시 얻은 삶에서 이번엔 그와 절대 얽히지 않으여 다짐하는데...!
분량 감안하면 업보 - 찌통 - 후회 - 씬 모두 알차게 담겨 있음, 원덬은 남주의 후회부분을 30분 될까말까한 제주-여수 비행시간 동안 돌려 읽었다는 후문(엄마 옆에서ㅎ)
벗 개인적으로 남주가 여주를 밀어내는 당위성이 약하다 생각됐고(중2염병 떠네 싶었음) 여주 동생년이 나잇값을 못함&여주를 딱히 미워하는 건 아닌데 고작 5분차이 갖고 양보해라 법썩을 떨어대는 부모가 거슬렸음...
비중 적으니 적당히 흐린 눈 가능하긴 함 부모가 둘 사이에 개입하는 일도 없고...
해피엔딩
독애수
동양풍 판타지 후회남 나쁜남자 상처남 짝사랑녀 순정녀 상처녀
어릴 때 아빠 손에 유곽에 팔려 외모나 재주 딱히 뛰어난 것 없이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던 기생 여주 여화는 근근이 유곽을 찾던 국왕 운을 사모하지만 얘는 알코올성 치매라도 있는지 올 때마다 이름을 알려줘도 까묵음
짝사랑을 앓다 설화대로 유곽 옆 연못에서 100일기도를 드리고 소원의 대가로 (19금)체액은 독, 타액은 그 해독약이 되는 체질이 되고 만 여주
마침 어쩌다 하룻밤 보낸 남주의 몸이 썩는 원인을 제공하고 맘
여차저차 여주를 잡아끌어 치료하고 여주는 의도했든 아니든 일단 왕을 죽이려 했으니 사형수로 수감되지만 남주는 당연히(?) 여주한테만 몸이 동해 국혼을 앞둔 몸으로 여주와 몸을 섞고 치료를 받는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 변수 : 소원의 부작용으로 죽어가는 여주)
리디에 키워드가 거의 안 걸려서 검색에서 많이 손해 봤을 듯...
씬 비중도 크지만 감정묘사도 그만큼 많고 절절해서 기떡물 느낌은 아님
여조라고 하기도 민망한 여조 있음(왕후 간택자), 근데 럽라에 껴서 열받게 하는 건 없음
로설 모든 갈등은 대화부족에서 나오지만 이 소설은 아예 대화부족이 스토리에서 중요하게 작용해서 읽다 속 터짐 주의
남주 잘못을 넘기지 않고 여주가 알게 됐다는 점이 맘에 듦(읽은 사람은 뭔 말인지 알 것)
남주 말투가 무조건 것이다 있는가 이런 걸로 안 끝나고 ~게야 ~느냐 적절히 섞어 써서 난 좋았지만 사람에 따라 올드하다 느낄 수 있으니 참고
놀랍게도 해피엔딩
흑흑 안 본 사람은 이해 안 갈 테지만 적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