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회사에 새로 취직한 여주는 환영회식날 술을 진탕마시고 정신을 놓게 됨
다음날 눈을 떠봤더니 호텔이고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은...!!
똭!!! 회사 대표님(=남주)인 거야....
전날밤에 기억이 없는 여주는 허둥지둥 물건을 챙겨서 나오는데 그만 구두를 한짝만 챙겨나오게 됨.....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회사에 소문이 돌기 시작했는데 대표님이 구두 한짝을 들고 다니면서 여자 하나를 찾는다는 거야
남주랑 엮이고 싶은 생각이 없었던 여주는 어찌저찌 남주의 눈을 피해서 자기가 구두의 주인이라는 걸 숨겼지만....! 결국 남주에게 들키고 만거야ㅋㅋ
여주는 책임져달라고 할 생각 없으니 남주 보고 그날 일을 덮자고 하는데 남주는 자기가 그렇게 취향이 아닌가 싶어서 기분이 상함
그래서 역으로 여주보고 자기를 책임치라고 하는데.....
남주가 초반만큼 그렇게 또라이는 아니고 걍 직진남임ㅋㅋㅋㅋ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로코물이야!!
원래 위시리스트에 있는 거 판중하길래 허겁지겁 사서 읽었는데 재미있었어ㅋㅋㅋ
5월 13일 판중이니까 혹시나 관심있는 덬들 한번 츄라이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