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읽어봤따ㅋㅋㅋㅋ

차태건이랑 우진하가 그렇게 개쓰레기 짓을 한다기에 내가 어!!리건도 품었는데 어!!! 다른 쓰레기는 못품을까!!싶어서 먼저 매운맛 전에 중간매운맛이라던 쏘롱부터 봤지

결과적으로 우진하는 괜찮았어. 미친놈같긴 한데 그래 지맘도 몰랐던 표현고자라 우진하는 짠~한 마음이 들어서 품을 수 있겠더라고~ 희수맴 아프게 한게 슬퍼서 희수 감정이입해서 화났는데 나중엔 [희수야 진하 불쌍하니까 좀 받아줘라~ㅠㅜ] 가 되더라고

그래서 중간매운맛 졸업하고 파랑이흐른다를 봤지!

하....차태건은 내가 품기가 쫌 그렇네..

재밌게 보긴 했는데 다른건 몰라도 손찌검에서 식겁
스포도 대충 봐서 어떤지 알고 읽기시작했는데 막상 읽으니까 얘는 대차게 굴러야겠다 싶었어 미친듯이 데굴데굴 거리긴 했지만

아니 근데 우진하나 차태건이나 자해하면서 구르는데 우진하는 그래도 희수 눈앞에서 그러는데 차태건은 왜그런거얔ㅋㅋㅋ

한강에 들어가는것도 연수는 모르잖아. 지 손해인데?

여튼 로판방에서 유명한 후회남들을 봤네~
재미있긴 한데 난 후회남보다 권시진같은 대쪽같은 변태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