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까지 다 보고 기다리다가 어제 외전까지 다 봤다.
정이연 심서혜 처돌이 ㅠㅠ 절절갑 찐집착 찐사랑 ㅠㅠ
여주는 육체적으로 구르고 남주는 정신적으로 구르는거 같지 왜...???
키워드 여기다 추가함
동양풍, 궁중암투, 정략결혼, 평행세계, 다정남, 집착남, 계략남, 능력남, 약간무심녀, 외유내강, 절세미남, 절세미녀 ㅋㅋㅋㅋㅋㅋ
이게 처음에 여주시점으로만 진행돼서 읽는게 좀 힘들수도 있는데 10화정도 보면 적응돼서 잘 읽힘
여주시점 남주시점 번갈아가면서 나오다가 나중엔 전지적작가시점으로 변해서 난 읽는데 큰 무리는 없었음.
설정상 평행세계와 현실세계를 왔다갔다 하고 궁중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궁중암투도 살짝 맛볼 수 있음. 그렇지만 분량때문인지 중간에 좀 많이 쳐낸것 같아서 비중이 크진 않아.
여주는 혼이 왔다갔다 해서 육체적으로 많이 구르고
남주는 여주 지키고 찾고 주변정리도 해야돼서 정신적으로 좀 많이 구르는 거 같음 내 기준 ㅠㅠ
그리고 남주가 여주를 많이 사랑함 ㅠㅠ
내가 보면서 남주가 좀 짠하다고 느꼈던게... 여주가 무심함. 키워드에 무심녀는 없었는데요... 책에는 있었습니다....
남주랑 여주는 정략결혼이기도 하지만 남주는 여주를 어릴때부터 보살필만큼 애착이 크고 사랑도 커지거든. 근데 여주는 엄격하게 궁의 여인으로 키워져서 태자비-내명부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 버림.. 그래서 그냥 남주랑도 비즈니스적인 사이라고 생각을 함. 물론 이것도 나중에 변하긴 하지만...
남주가 여주 하고싶은대로 하고, 불편해하고 힘들까봐 본인 마음 내색안하고 참고 그냥 여주 편하게 살라고 봐주는거였음 ㅜㅜ
https://img.theqoo.net/KFGUu
남주가 쳐 돌아버리는 (원덬이 설렘)모먼트
https://img.theqoo.net/ZPSvb
여주 지키려고 남주가 주변 싹 다 갈아버리려고 결심해버린 순간 ㅠㅠ
어찌저찌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궁에서 살아남으려고 이런저런 암투를 벌이고..
나는 이부분을 좀 기대했으나... 분량의 압박이 있었는지, 작가님 계획이랑 달랐는지 모르겠지만 순식간에 지나가버림...
왜냐면 여주가 자꾸 목숨이 왔다갔다 할정도로 고생하니까 남주가 각성해서 개쎄졌거든.... 아니 원래도 쎘는데 그동안 여주 봐서 참았던걸 여주가 죽을 위기가 자꾸 생기니까 안참고 다 뿌셔뿌셔함.
여주 처돌이인 남주는 태자이기도 하니까 여주 인생에 거슬릴 것 같은건 다 죽여버림 ㅋㅋㅋㅋ
내가 살려면 적이 될만한 건 다 죽여버려야 한다는 뼛속까지 황족임.
그래서 다 죽여버리고 해피엔딩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쓰기는 이렇게 개떡같이 썼지만 다 개연성이 있는 얘기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제의 외전.
진짜 문제인게 아들얘기 비중이 너무 많았다...
아 물론 끝에 가니까 왜 아들얘기를 썼는지 알겠어.
근데 비중이 좀 적었어도 될 것 같고... 아들이 키잡하는거 굳이 알 필요 없자나 ㅠ 안물안궁 ㅠ
여주가 그간의 사건으로 인해 모성애가 커져서 그런것인지, 부부가 둘 다 사랑받는 어린시절을 못보내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본인은 황실법도 처돌이면서 본인 아들내미 너무 오냐오냐 키운 것 같음 ㅅㅂ 수영아 난 좀 실망했다 이것아!!!!
그리고 내 안의 유교걸이 아들내미가 5년만에 궁으로 돌아왔는데 어마마마한테 문안 안하고 가버리는 부분을 용납하지 못함. 암만 오냐오냐 컸어도 여기서 좀 파스슥했다ㅠㅠ 매우 마이너스였어 이놈...!!!!
여튼 아들 얘기가 나오는데, 그게 시발점이 돼서 여주랑 남주의 사랑의 크기가 너무 절절하게 느껴지더라 ㅠㅠ
https://img.theqoo.net/feiBT
https://img.theqoo.net/tmurm
이연이는 이렇게 서혜처돌이인데... 서혜는 황후로서 제약을 두고, 참는게 너무 많아서 이연이 혼자서만 계속 안달하는거야.
여주가 황실 법도 처돌이여서 그런지 남주한테 표현을 너무 안하니까 남주가 지쳐가는거. 자기 마음만 너무 크니까 멘탈 갈리는 것임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주는 여주랑 부부가 되고 싶은데, 여주는 남주랑 황제황후인걸 떠나서 생각할 수 없으니까 골이 생겨버리는거야...
https://img.theqoo.net/CBgLQ
https://img.theqoo.net/JxSkh
그래도 결국 서혜 힘들게 할까봐 져주는 이연이 ㅠㅠㅠㅠㅠㅠ
더 좋아하는 쪽이 지는거라지만 ㅠㅠ
남주 어디가서 져본적없는 짱 쎈 남주인데 이렇게 한 여자 앞에서만 무너진다 ㅠㅠㅠㅠㅠㅠ
마음의 크기가 너무 크니까 ㅠㅠ
이연이 짠내폭발....
좀 길고 두서없는 후기가 되었지만
해피엔딩인데도 다정한 여주처돌이 찐집착남이라 안달해 죽어버릴 것 같은 정이연을 봐줘!!!!!
나는 이제부터 단행본 존버할 것임 ㅠㅠㅠㅠㅠㅠ
정이연 심서혜 처돌이 ㅠㅠ 절절갑 찐집착 찐사랑 ㅠㅠ
여주는 육체적으로 구르고 남주는 정신적으로 구르는거 같지 왜...???
키워드 여기다 추가함
동양풍, 궁중암투, 정략결혼, 평행세계, 다정남, 집착남, 계략남, 능력남, 약간무심녀, 외유내강, 절세미남, 절세미녀 ㅋㅋㅋㅋㅋㅋ
이게 처음에 여주시점으로만 진행돼서 읽는게 좀 힘들수도 있는데 10화정도 보면 적응돼서 잘 읽힘
여주시점 남주시점 번갈아가면서 나오다가 나중엔 전지적작가시점으로 변해서 난 읽는데 큰 무리는 없었음.
설정상 평행세계와 현실세계를 왔다갔다 하고 궁중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궁중암투도 살짝 맛볼 수 있음. 그렇지만 분량때문인지 중간에 좀 많이 쳐낸것 같아서 비중이 크진 않아.
여주는 혼이 왔다갔다 해서 육체적으로 많이 구르고
남주는 여주 지키고 찾고 주변정리도 해야돼서 정신적으로 좀 많이 구르는 거 같음 내 기준 ㅠㅠ
그리고 남주가 여주를 많이 사랑함 ㅠㅠ
내가 보면서 남주가 좀 짠하다고 느꼈던게... 여주가 무심함. 키워드에 무심녀는 없었는데요... 책에는 있었습니다....
남주랑 여주는 정략결혼이기도 하지만 남주는 여주를 어릴때부터 보살필만큼 애착이 크고 사랑도 커지거든. 근데 여주는 엄격하게 궁의 여인으로 키워져서 태자비-내명부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 버림.. 그래서 그냥 남주랑도 비즈니스적인 사이라고 생각을 함. 물론 이것도 나중에 변하긴 하지만...
남주가 여주 하고싶은대로 하고, 불편해하고 힘들까봐 본인 마음 내색안하고 참고 그냥 여주 편하게 살라고 봐주는거였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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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쳐 돌아버리는 (원덬이 설렘)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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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지키려고 남주가 주변 싹 다 갈아버리려고 결심해버린 순간 ㅠㅠ
어찌저찌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궁에서 살아남으려고 이런저런 암투를 벌이고..
나는 이부분을 좀 기대했으나... 분량의 압박이 있었는지, 작가님 계획이랑 달랐는지 모르겠지만 순식간에 지나가버림...
왜냐면 여주가 자꾸 목숨이 왔다갔다 할정도로 고생하니까 남주가 각성해서 개쎄졌거든.... 아니 원래도 쎘는데 그동안 여주 봐서 참았던걸 여주가 죽을 위기가 자꾸 생기니까 안참고 다 뿌셔뿌셔함.
여주 처돌이인 남주는 태자이기도 하니까 여주 인생에 거슬릴 것 같은건 다 죽여버림 ㅋㅋㅋㅋ
내가 살려면 적이 될만한 건 다 죽여버려야 한다는 뼛속까지 황족임.
그래서 다 죽여버리고 해피엔딩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쓰기는 이렇게 개떡같이 썼지만 다 개연성이 있는 얘기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제의 외전.
진짜 문제인게 아들얘기 비중이 너무 많았다...
아 물론 끝에 가니까 왜 아들얘기를 썼는지 알겠어.
근데 비중이 좀 적었어도 될 것 같고... 아들이 키잡하는거 굳이 알 필요 없자나 ㅠ 안물안궁 ㅠ
여주가 그간의 사건으로 인해 모성애가 커져서 그런것인지, 부부가 둘 다 사랑받는 어린시절을 못보내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본인은 황실법도 처돌이면서 본인 아들내미 너무 오냐오냐 키운 것 같음 ㅅㅂ 수영아 난 좀 실망했다 이것아!!!!
그리고 내 안의 유교걸이 아들내미가 5년만에 궁으로 돌아왔는데 어마마마한테 문안 안하고 가버리는 부분을 용납하지 못함. 암만 오냐오냐 컸어도 여기서 좀 파스슥했다ㅠㅠ 매우 마이너스였어 이놈...!!!!
여튼 아들 얘기가 나오는데, 그게 시발점이 돼서 여주랑 남주의 사랑의 크기가 너무 절절하게 느껴지더라 ㅠㅠ
https://img.theqoo.net/fei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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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이는 이렇게 서혜처돌이인데... 서혜는 황후로서 제약을 두고, 참는게 너무 많아서 이연이 혼자서만 계속 안달하는거야.
여주가 황실 법도 처돌이여서 그런지 남주한테 표현을 너무 안하니까 남주가 지쳐가는거. 자기 마음만 너무 크니까 멘탈 갈리는 것임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주는 여주랑 부부가 되고 싶은데, 여주는 남주랑 황제황후인걸 떠나서 생각할 수 없으니까 골이 생겨버리는거야...
https://img.theqoo.net/CBg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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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결국 서혜 힘들게 할까봐 져주는 이연이 ㅠㅠㅠㅠㅠㅠ
더 좋아하는 쪽이 지는거라지만 ㅠㅠ
남주 어디가서 져본적없는 짱 쎈 남주인데 이렇게 한 여자 앞에서만 무너진다 ㅠㅠㅠㅠㅠㅠ
마음의 크기가 너무 크니까 ㅠㅠ
이연이 짠내폭발....
좀 길고 두서없는 후기가 되었지만
해피엔딩인데도 다정한 여주처돌이 찐집착남이라 안달해 죽어버릴 것 같은 정이연을 봐줘!!!!!
나는 이제부터 단행본 존버할 것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