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줬던 작품들부터 적음 그 이후로는 순서 마구잡이...ㅎㅎ 로판 말고 현로도 살짝 섞여있어
참고로 나덬은 로판계에 입문한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아서 본 작품들은 100권 좀 넘는 수준이야....^ㅠ^ 초보입니당...100권 다는 안 쓰고 그 중 몇 가지만 써 봄...!
후기가 후기다보니 ★★ 스포 ★★ 조금 있음! 단, 결말 스포 및 중요한 설정 등의 스포는 없어 혹시 모를 스포도 하얀색 글씨처리할게
그리고 필력이 심하게 좋지 않거나 아 너무 유치한데..?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상은 어떻게든 읽고 본 것 책장에 넣으려 하는 주의라 중도 하차한 작품은 3권 밖에 되지 않아용...
모럴도 잘 안 따짐^^ 소설은 소설일 뿐 주의라서! 그래서 고증도 심하게 따지진 않음
★★★★★ (5점 기준은 나중에 꼭! 재탕한다, 라고 생각하고 전용 책장 새로 개설한 작품들)
모래신부 - 개존잼...작가님 필력 오진다 진짜...씬도 찰지고 진짜 너무 재밌음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좋았어 뒤로 갈 수록 여주 마음 얻으려고 (지멋대로) 날뛰는 남주가 좋았음 하지만 연약하고 수동적인 여주를 싫어하신다면 패스하세요....다만 결말이 메리배드엔딩인데 좋아하는 덬들은 질러라..!
유리한 세계 - 여주가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이 구르는 작품...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좋았고 작가님 필력도 좋았고 본편과 외전이 좋았고...^_ㅠ 남주도 존나 좋고요.....전반적으로 매우 어둡고 피폐한 분위기야 아 그리고 여조 말투 진짜 한 대 때리고 싶을 정도로 얄미움 라스타 같아;;
툰드라의 검은 늑대 - 권겨을 작가님을 알게 된 작품인데 난 내가 이런 취향일지 몰랐음;; 수인물 싫어하는 덬들은 걸러야 하지만 집착싸이코 남주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헌팅 트로피 - 최근 읽은 건데 이걸 왜 진작 안 읽었냐 하면서 울었다...남주가 약간낮이밤이st...? 근데 또 은근 여주한테 잘 져주고 그래 남주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엉 (사실 난 남주들 다 좋아해서 의미는 없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 외전 존버ㅡㅡ 후반부가 갑작스러운 면이 좀 있었지만 역하렘도 좋았고 주제도 신선한데 작가님 필력이 좋았음 여주가 시원시원하고 남주는...! 스포니 생략한다
악녀는 두 번 산다 - 난 장편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구매 자체를 잘 안 해...근데 이건 하도 악두산 악두산하길래 큰 맘 먹고 지른 건데 진짜 악두산 외치던 덬들한테 뽀뽀해주고 싶었다....로맨스가 별로 없다던데 세드릭이 로맨스 그 자체던 걸요..? 다만 정치 이야기 싫어한다거나 1권에서 깐 복선을 4~5권쯤 회수하거나 그런 복잡한(?)거 싫어하는 덬들은 주의!
잠자는 바다 - 이거 현로에 속하겠지...? 내가 미스테리/스릴러가 없어서 못 먹는데 이거 읽고 진짜 너무 좋아서 울었다....ㅠ 미스테리/스릴러라고 써놓고 그런 분위기 없는 작품이 더 많았는데 이건 진짜 대박이었음 작가님 필력 쩔고 복선도 쩔고 후반부에 소름끼쳐...!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 - 현로! 리디 입문하고 초반에 읽은 작품 중 하나인데 읽으면서 진짜..ㅠㅠ 가슴 아리고 짠함....특히 후반에 남주가 울면서 여주한테 ~~(스포라서 안 씀ㅎ)할 때 나도 울었다
스토커, 스토커 - 3번째로 읽은 권겨을 작가님 작품! 나 이거 읽고 이 작가님꺼 도장깨기로 결심함...내가 읽은 책은 100권 가량 밖에 안 되지만 이거 만큼 또라이 싸이코 집착남주는 못 봤어 진짜 현로 로판 통틀어서 여기 남주가 짱임ㅋㅋㅋㅋㅋ 얘는 차원이 달라...ㅋㅋㅋ 모럴 진작에 개나 준 나는 집중해서 숨 죽여 2시간 만에 읽었오 작가님 필력 진짜 내 스타일이야 글에 집중해서 후딱 읽음ㅠㅠ 하지만 스토킹 납치 감금 강간 살인 등등 이런 모럴리스 혐오하는 덬들은 보지 말 것
★★★ 5점은 아니지만 재밌게 읽은 작품들
레이디 스칼렛 - 옛날에 썸딜 할 때 산 건데 그 때는 후기도 10개도 안 됐던가...? 게다가 장편이라서 고민 좀 하다가 결국 지른 건데 재밌게 잘 읽었엉ㅎㅎ 남주 무식하고 주변인들과 티키타카 존잼ㅋㅋㅋㅋ 다만 전개가 조금 느리다고 생각될 수 있어 남주여주 썸을 1~2권 이상 끄는 걸 싫어하는 덬들에게 비추
세이렌 - 모래신부를 읽고 비슷한 작품들 찾다가 발견ㅎㅎ 여주가 되게 똑똑하고 반전이 좀 흥미로웠어 남주여주 둘 다 자비리스라서 좋았음
적야의 신부 - 남주가 셋쇼마루st이라는 리뷰를 보고 허겁지겁 지름;; 셋쇼마루st긴 한데 좀 다름 남주 집착 쩔고 여주 구름...메리배드엔딩인데 이건 그나마 남주에게 조금은 희망이 있달까...
페르세포네를 위하여 - 처음에는 좀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갈 수록 재밌게 읽음 보기 드문 또라이 미친년 여주...ㅎ 외전까지 읽어야 완성임 개인적으로 외전이 더 재밌더라구
황금숲 - 사실 이건 초반에 읽다가 여주가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접었었음 그러다 나중에 다시 읽었는데 너무 재밌더라....쿤이랑 기치다 둘 다 매력이 아주...! 여주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남주 둘이 취향이어서 재밌게 읽었고 작가님 필력이 되게 좋았으며 소재가 독특해서 좋았어
포르네이아 - 근친 싫어하는 덬들 피해가세용^^ 위에서도 말했지만 모럴리스도 잘 읽는 나는 너무 좋았음 집착남 개재밌어!!!! 엔딩까지도 좋았음 엔딩 스포 : (여주가 미침)
현자를 위한 네 심장 - 역하렘이고 남주와 결말은 보기 드문 다같살인데 난 그닥 상관 없어서 좋았어ㅎㅎ 여주가 민폐녀라는 말이 많아서 고민 좀 하다가 질렀는데 이게 왜 민폐냐 싶었음 별 걸 다 민폐라고 하는 듯...여주 성장물이고 칵스님 답게 19씬이 매우....
마님과 나 (현로) - 남주가 특정인물을 떠올리게 하는 게 싫은 덬들은 주의할 것...! 남주가 매우 대형견st에 연하남이라서 좋아하는 덬들은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 나도 재밌게 읽음 이런 대형견 나도 줍고 싶다는 생각을 했음
멋모르고 꿰이소서 (현로) - 여조 개짜증남ㅡㅡ 남주도 초반엔 엥? 싶었는데 아니었다 너무 좋았다...현로긴 하지만 삼신할매 같은 약간의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
손끝에 너를 (현로) - 힐링물! 여주가 시작장애인이야 뭔가 아기자기한 예쁜 사랑 같아서 좋았음 MSG만 먹다가 발견한 작품인데 이런 거도 가끔 먹어줘야 사람이 힐링되는 듯
연애잠복기 (현로) - 남주 존나 매력있어...사내로맨스 싫어하는 덬들은 피해! 무뚝뚝하고 연애에 서툰 것 같은데 존나 선수 같은 남주, 즉 로맨스소설 남주....근데 이런 상사 현실에 없는데 이거 판타지 아니냐
호러 로맨스, 처용 (현로) - 이거 입문 초반에 읽은 건데 재밌었어! 여주 성격이 진짜 재밌는데 살짝 어이도 없기도 하고 매력있음ㅋㅋㅋㅋ 뭔가 많이 얘기해봤자 스포라서 못 떠들겠지만 사건들이 매우 흥미로웠음
★ 재밌기도 한데 지루하기도 했고... 그냥저냥 괜찮은? 쏘쏘했던 3~4점 사이 작품들
악의 꽃 - 완전 리디 입문 초반에 본 건데 뭔가 내 기준 피폐물 순한 맛....물론 내 기준! 작가님 필력이 좋았지만 엄청나게 끌리진 않았음 도망여주와 메리배드엔딩을 좋아한다면 읽어보세요
용의 표식 - 역하렘 입문작ㅋㅋㅋ 결말이 역하렘 치고 드문 다같살인데 난 어떤 결말이어도 괜찮은 보통인간이기 때문에 괜찮았어 복선도 잘 깔려있고 작가님 필력도 좋음 다만 권수를 좀 압축해서 5~6권 정도로 했어도 괜찮았을 듯... 1~3권은 씬 가득합니다
일그러진 세계 - 반전이 있는데 예측할 수 있었어 물론 내 기준임ㅇㅇ 남주 여주 서로 쌍방집착에 또라이임ㅎㅎ 다만 여주는....만들어진 또라이?
길 잃은 정령의 수호자 - 칵스님 작품인데 역하렘이 아니라서 신기했음ㅋ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아 약간의 반전도 있는데 예측가능함
교접점 (현로) - 남주 직업이 굳이 저거 아니어도 됐을 것 같은...? 현실성은 좀 떨어지지만 교결님 다운 씬이었으며 역시나 필력은 좋으시다..! 여주가 적극적이어서 좋았음
육감각 (현로) - 이것도 그냥저냥? 교결님 답게 씬이 강렬하고 여주가 적극적임... 다만 교접점에 이어 육감각을 읽고 난 후로 느낀 점은 난 교결님 남주들이랑은 안 맞는다는 거....더티토크가 매우 별로였음 마찰열도 읽어야 하는데...!
호러여도 좋습니다 (현로) - 호러 로맨스, 처용이랑 얽혀있음 처용의 남주 친구가 여기 남주고 처용의 여주 친구가 여기 여주임 처용 보다는 재미가 떨어졌지만 이것도 재밌었고 여주 성격이 여기도 좋았음ㅎㅎ
소녀의 / 소년의 발정기 (현로) - 매우매우 보기 드문 오메가버스 작품이라 읽어봤엉 친구>연인물이고 남주는 알파, 여주는 오메가! 내용은 그냥 뭐 친구>연인 과정이야 읽을 만 했음
☆☆ 끝까지 읽긴 했으나 다시 재탕은 안 할 것 같은 작품들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야 만다 - 모래신부랑 비슷한 설정인데 인물들 심리가 전혀 이해가 안 감 잠깐 지나니 남주가 갑자기 여주를 너무 사랑하고 집착하고 있으며 섭남도 갑자기..... 왜죠...? 그냥 후루룩 읽음
타이거릴리 - 리뷰가 극찬이 하도 많길래 읽어본 건데 음....나는 정말 모르겠더라....ㅎㅎ 미리보기 읽었었는데 실패한 작품 중 하나....주인공들 감정선을 모르겠음
죽어줘, 베로니카 - 좀 애매했어.... 19씬은 좋은데 내용은 약간 구멍이 있는 듯....다만 복수는 시원시원함
가족이 아니야, 벗어볼래요?, 정을 훔친 여우 - 기억이 안 난다....ㅎㅎ 그냥 킬링타임용았으로.... 쏘쏘
신데렐라는 밤마다 오빠의 개가 되는 꿈을 꾼다 - 19의 19를 위한 19 소설...! 외전까지 읽었는데도 그닥 로맨스를 못 느끼겠음
오필리어가 공작가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 공작가를 못 벗어나는 이유가 내가 생각하는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 그건 그렇다 쳐도 여주가 너무 치명적인 척 하고 남주는 너무 잘 울고 여조 남조는 찌질하고 등장인물 전부 성격이 오락가락함.... 쓸데없는 설정은 왜 있는지 모르겠고 매우 별로였음
XXX 파트너 (현로) - 남주 정체가 예측 가능했으며 내용에 구멍이 많은 듯 했음 내 기준...ㅇㅇ
곁에 (현로) - 쏘쏘...첫 부분 말고 뭔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 남....ㅎㅎ
파랑이 흐른다 (현로) - 위를 보면 알 수 있 듯...난 개쓰레기 집착 싸이코 남주들도 다 재밌게 읽었는데 이건 별로였어 남주가 별로였단 건 아닌데 그냥 전체적으로 지루했달까... 특히 1권은 중간부턴 거의 흐린 눈으로 읽었고 2권도 후루룩 넘기며 읽다가 후반부터 좀 제대로 읽은 듯....내가 너무 쓰레기들을 많이 본 건지 파랑 남주가 개쓰레기인 건 알겠지만 끌리는 쓰레기는 아니었음
천상연상 연하독존 (현로) - 설정 빼고 기억도 잘 안 남ㅎㅎ... 그냥저냥 읽은 것 같음
인형사랑 (현로) - 타이거릴리처럼 단권에 값도 싼 작품이었는데......ㅇㅡㅁ......ㅎ....그냥 뭐...음..ㅎㅎ
인터뷰 (현로) - 미스터리/스릴러 좋아하는 데 이건 진짜....남주 여주의 감정선이 이해가 안 되고 뭐하러 긴장감을 유발한 건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허무했음
이상한 아홉수 (현로) - 갑자기 연하남물이 읽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건데 난 이런 연하남을 원한 건 아니었어서.....^^ 내 취향이 아님....건방지고...치명적인 척 하는 느낌이어서 별로였음 씬은 좋음
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현로) - 평점 좋아서 구매한 건데 나랑은 진짜 안 맞았어 내 기준 여주 무매력이고 여주의 마음을 모르겠음 남주도 왜 여주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고 너무 잔잔해서 그런가 지루한 느낌도 있어서....
육식의 맛 (현로) - 여주가 별로였음 남주도 매력 못 느꼈지만 여주는 더 별로....그리고 내용이 없는 느낌? 그냥 남주 집착은 쩌니까 집착 남주 스틸러들은 읽어보세요
☆ 하차한 작품들
오작교의 하녀 일지 - 하....내가 아무리 고증 안 따진다지만 하녀가 이러는 게 말이 되나 싶고...너무 유치해서 못 견디겠어서 1권 겨우 읽고 하차함
공작 영애님, 꽃길만 걸으세요 - ㅎㅎ....여주 둥가둥가 부둥부둥 좋아하는 덬들 읽기를....! 1권 절반 남기고 하차함 로판인데 심쿵사라는 단어도 나오고...ㅎㅎ
황나은이 구해준 남자 (현로) - 절반 읽고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유치한 느낌이어서 하차함
▶ 현재 읽고 있는 작품들
리셋팅 레이디 - 매우 유명한 작품이라 입문 했을 때 사둔 건데 1권 30프로까지만 읽고 안 읽었었음....피폐물이라는데...ㅠㅠ 내가 좋아하는 피폐물이라 다시 도전 중임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 이것도 로판방에서 존잼이라길래 이북 나오자마자 산 건데 1권 60프로까지 읽고 둠...잔잔물이라 그런가...엄청 지루하진 않은데ㅠㅠ 한 번 읽을 땐 계속 쭉 읽었는데 중간에 멈추고 나니 다시 손이 잘 안 갔다...이것도 다시 도전 예정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 이건 6프로 밖에 안 읽었는데 하... 괜히 샀나 싶고 아직은...ㅠ 리셋팅 끝나고 얘도 도전 예정
▶ 묵은지 : 미리보기와 리뷰 읽고 내 취향인 것 같은 작품들로 골라봄
로판 - 귀부인과 두 남자, 101번째 여주인공, 백호 / 적호 / 청무의 신부 시리즈, 청록문, 해중림, 희란국연가, 황리비가, 해피엔딩을 찾아 줘, 이무기 승천일지, 이웃 백작가에는 전생의 친구가 산다, 120일의 계약결혼, 꿈속의 기분, 불청객
현로 - 마찰열, 낭창낭창, 노르웨이의 여름, 로맨틱 수사일지, 베드씬 미장센, 크라임 오브 크라임
내가 5점 준 작품들과 비슷한 작품들을 찾습니다....십오야가 가기 전에 추천해쥬라 카트에 담게..!
나랑 비슷한 취향을 가진 덬들이 있게찌...? 덬들에게 내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당 즐거운 독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