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제인이 존슨 백작의 주치의인 레이몬드와 거래를 하고 저택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야
거래 내용인즉 어릴 때 실종된 백작의 손녀 행세를 하면서 유산을 받아내라는 거였어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저택 가까이 가기도 꺼려한다거나,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돈다거나, 저택은 이상한 일들 투성이였음
더군다나 제인을 저택으로 불러들인 레이몬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의문스럽기만 함
그렇게 제인이 저택에 머물면서 비밀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는데.....
짧은데 플롯자체가 흥미롭고 추리 소설같이 음침한 분위기도 좋아서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음....
참고로 여주는 끝까지 모르고 있지만 사실 남주랑 여주관계가 찐근친임....
난 원래 금단관계 좋아해서 잘 봤는데 혹시 지뢰인 덬들은 보지 않는게 좋을 듯
뻘하게 나 최근에 레이몬드란 이름 자주 보네ㅋㅋㅋㅋ
원래 한명밖에 몰랐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