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력 : ★★★★★ + a
후회도 : ★★★
휴.....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개쓰레기인 남주를 본 것 같음.....
여주는 신녀인데 어느 날 남주나라 군대가 처들어와서 여주 나라를 속국으로 삼음
남주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신녀를 사람들 앞에서 욕보이고 조롱함
그리고 강제로 안기까지 함
이건 미보를 봐도 알지만 정말 개쓰레기고 얘의 업보를 구구절절 적으려면 끝도 없다.....
보통 신녀들은 청옥이라는게 있는데 백룡한테 이걸로 소원을 빌 수 있음
대신 댓가는 자신의 목숨이야
하지만 아직 청옥이 없는 여주는 우선은 남주에게 자신을 내주고 청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클리셰답게 강제로 여주를 안던 남주는 서서히 여주에게 빠지게 되고 여주의 마음을 원하게 됨 (양심도 읎어라....)
근데 여주에겐 트루럽이 있었고 자다가도 그 트루럽 이름을 부름
남주는 그 사람이 여주나라 황태자라 생각하고 빡치고 질투해
하지만 사실
그 트루럽은 남주였음
예전의 남주와 여주는 서로 존나 절절하게 사랑하던 사이였지만 남주는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고 여주만 기억하고 있는 거
여주는 자신의 나라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였지만 결국 청옥을 만들어서 자기는 죽고 나라를 살리겠다는 마음은 변함없었음
여차저차해서 남주와 여주는 뭐 어느정도로 사랑하는 사이처럼 보일 정도로 사이가 좋아짐
중간에 뭔 일이 많지만 그냥 다 넘김ㅋㅋㅋㅋ
남주는 여주가 자신을 통해서 트루럽을 본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주 곁에 있으니까 그런 건 상관없다 생각함
여주는 임신까지 함
근데 막권에서 일이 또 터짐 (이마짚)
황태자 부하들의 삽질로 인해서 남주는 황태자와 여주가 손을 잡고 자신을 죽이려한다 생각함
(사실 황태자는 남주와 손을 잡고 남주나라 황제를 쳐서 자기나라를 찾으려 했음. 황제가 악역ㅇㅇ)
그래서 개새끼는 또 업보를 쌓고 마는데.....ㅎ
결국 여주가 아이를 사산하고 혼수상태에 빠진 와중에 남주는 기억을 찾음
그리고 파워후회 시작
여주 환영보고
여주가 안 일어나는게 자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한 몇번쯤 자살시도 하고
여주나라 황태자 앞에서 엎드려서 황태자 발 핥으며 여주 살려달라고 빌고
자기가 옛날에 여주 괴롭히는 사람 괴롭게 죽이겠다고 다짐했던 것처럼 자기도 괴롭게 자살함
물론 나중엔 살아나지만....
결국 여주네는 다시 나라를 되찾고 남주랑 여주는 죽은 걸로 처리돼서 둘이 떠나서 살게 됨
남주 한 짓에 비해서 후회가 많이 약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후회하는 부분이 꽤나 강렬했음
그리고 솔직히 남주랑 여주 과거에 너무 찐으로 사랑해서.....
과거에 남주가 여주때문에 자기 주군 버리려고도 했고... (황제가 여주 잡아오라고 시켜서 일부로 신분 속이고 접근함)
그래서 여주도 그 사랑했던 기억때문에 남주가 지한테 개새끼짓해도 엄청 미워하진 못함
읽을 덬들 있으면 이부분에서는 카타르시스 기대 안 하는게 좋음
이렇게 말하면 내가 불호로 읽은 것 같지만 사실 난 굉장히 재미있게 읽음ㅋㅋㅋㅋㅋㅋ
호~극호 사이?
막 엄청 카타르시스 돋는 작품은 아닌데 나름 중간중간 반전도 많고 꽤나 흥미진진했어
후회물로는 별로 기대 안 하는게 나음
리디리뷰에 불호 존나 많던데 솔직히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근데 난 나름 남주 후회할 때 감정묘사가 좋았어
그리고 내가 원래 쓰레기들 잘 봐서ㅋㅋㅋㅋㅋㅋ
한가지 불호라면 사랑과 나라 사이에서 고민하는 걸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오히려 이 부분이 더 불호인 덬들도 있을 것 같아
나 어쩌다보니 이작가님 작품들 도장깨기 중인데 다 만족스럽게 읽고 있다ㅋㅋㅋㅋㅋㅋ
다 적고보니 언제 이렇게 길어졌지,,,,,,
https://img.theqoo.net/TCpGv
https://img.theqoo.net/sLKXu
후회도 : ★★★
휴.....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개쓰레기인 남주를 본 것 같음.....
여주는 신녀인데 어느 날 남주나라 군대가 처들어와서 여주 나라를 속국으로 삼음
남주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신녀를 사람들 앞에서 욕보이고 조롱함
그리고 강제로 안기까지 함
이건 미보를 봐도 알지만 정말 개쓰레기고 얘의 업보를 구구절절 적으려면 끝도 없다.....
보통 신녀들은 청옥이라는게 있는데 백룡한테 이걸로 소원을 빌 수 있음
대신 댓가는 자신의 목숨이야
하지만 아직 청옥이 없는 여주는 우선은 남주에게 자신을 내주고 청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클리셰답게 강제로 여주를 안던 남주는 서서히 여주에게 빠지게 되고 여주의 마음을 원하게 됨 (양심도 읎어라....)
근데 여주에겐 트루럽이 있었고 자다가도 그 트루럽 이름을 부름
남주는 그 사람이 여주나라 황태자라 생각하고 빡치고 질투해
하지만 사실
그 트루럽은 남주였음
예전의 남주와 여주는 서로 존나 절절하게 사랑하던 사이였지만 남주는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고 여주만 기억하고 있는 거
여주는 자신의 나라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였지만 결국 청옥을 만들어서 자기는 죽고 나라를 살리겠다는 마음은 변함없었음
여차저차해서 남주와 여주는 뭐 어느정도로 사랑하는 사이처럼 보일 정도로 사이가 좋아짐
중간에 뭔 일이 많지만 그냥 다 넘김ㅋㅋㅋㅋ
남주는 여주가 자신을 통해서 트루럽을 본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주 곁에 있으니까 그런 건 상관없다 생각함
여주는 임신까지 함
근데 막권에서 일이 또 터짐 (이마짚)
황태자 부하들의 삽질로 인해서 남주는 황태자와 여주가 손을 잡고 자신을 죽이려한다 생각함
(사실 황태자는 남주와 손을 잡고 남주나라 황제를 쳐서 자기나라를 찾으려 했음. 황제가 악역ㅇㅇ)
그래서 개새끼는 또 업보를 쌓고 마는데.....ㅎ
결국 여주가 아이를 사산하고 혼수상태에 빠진 와중에 남주는 기억을 찾음
그리고 파워후회 시작
여주 환영보고
여주가 안 일어나는게 자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한 몇번쯤 자살시도 하고
여주나라 황태자 앞에서 엎드려서 황태자 발 핥으며 여주 살려달라고 빌고
자기가 옛날에 여주 괴롭히는 사람 괴롭게 죽이겠다고 다짐했던 것처럼 자기도 괴롭게 자살함
물론 나중엔 살아나지만....
결국 여주네는 다시 나라를 되찾고 남주랑 여주는 죽은 걸로 처리돼서 둘이 떠나서 살게 됨
남주 한 짓에 비해서 후회가 많이 약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후회하는 부분이 꽤나 강렬했음
그리고 솔직히 남주랑 여주 과거에 너무 찐으로 사랑해서.....
과거에 남주가 여주때문에 자기 주군 버리려고도 했고... (황제가 여주 잡아오라고 시켜서 일부로 신분 속이고 접근함)
그래서 여주도 그 사랑했던 기억때문에 남주가 지한테 개새끼짓해도 엄청 미워하진 못함
읽을 덬들 있으면 이부분에서는 카타르시스 기대 안 하는게 좋음
이렇게 말하면 내가 불호로 읽은 것 같지만 사실 난 굉장히 재미있게 읽음ㅋㅋㅋㅋㅋㅋ
호~극호 사이?
막 엄청 카타르시스 돋는 작품은 아닌데 나름 중간중간 반전도 많고 꽤나 흥미진진했어
후회물로는 별로 기대 안 하는게 나음
리디리뷰에 불호 존나 많던데 솔직히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근데 난 나름 남주 후회할 때 감정묘사가 좋았어
그리고 내가 원래 쓰레기들 잘 봐서ㅋㅋㅋㅋㅋㅋ
한가지 불호라면 사랑과 나라 사이에서 고민하는 걸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오히려 이 부분이 더 불호인 덬들도 있을 것 같아
나 어쩌다보니 이작가님 작품들 도장깨기 중인데 다 만족스럽게 읽고 있다ㅋㅋㅋㅋㅋㅋ
다 적고보니 언제 이렇게 길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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