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사서 밤새 읽었엉ㅋㅋㅋㅋ 미리보기부터 잘맞아서 기대했는뎅 기대만큼 재밌옹
1~3권? 4권까지가 젤 재밌는거같고 후반엔 떡밥 풀리고 그러는데 개인적으로 흥미돋는 전개는 아니었음 ㅋㅋㅋ걍 그렇구나 하면서 봤어
초반에 시엘 만나서 여주가 뭐 요구하고 데려오고 이럴 때 좀 억지전개 느꼈는데 그거 제외하면 ㄱㅊ 잼
제대로 읽기 전에 다시 스포글 대충 찾아봤는데도 그 승전해서 공작위받는 무도회때 좀 충격받음ㅋㅌㅋㅋㅋ대충 찾아본게 문제였어...☆ 너무 대충 봄ㅋㅋ세야...근데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이게 너무 현실이 고달프다보니까 여주가 누가 관심줘도 날 좋아한다고 착각하거나 혼자서 기대하거나 그런게 없음 ㅋㅋㅋㅋㅋ 오히려 의심했다면 의심했지 그런게 없어서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고 같아 만약 중간에 혼자 겁나 착각하다가 차이는거 나와ㅛ으면 중간에 하차했을지도ㅠㅜㅜ
글구 이거 약약약피폐임 작가님이 글을 좀 위트있게 쓰셔서 그렇지 여주 미쳐돌아버려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환경이라 이거 피폐로 각잡고 썼으면 제대로 피폐물 하나 나왔을 것 같아 가끔 여주 멘탈 아슬아슬한거 보이는데 피폐물 좋아하는 덬이라 그럴때마다 심장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들은 뭔가 딱 마음이 닿는다고 느껴지는게 없었음...다 매력있고 정도 드는데 다 장벽이있오 원래 설정값때문에 진심인지 의심하게 돼ㅋㅋ
하지만 이건 완벽한 역하렘소설입니다 ㅇㅇㅇㅇㅇ 내 기준 남주 3명인데 다같살은 아님 그렇다고 한명하고 뚜렷하게 이어지는건 아니라 각자 생각하기 나름인듯...
나는 왜 또 세사르한테 관심이 가는지ㅜㅜ물론 남주들도 좋지만요 ㅎ
중간중간 로맨틱한 대사도 있구 무튼 후반으로 갈수록 로맨스 충만한 로판맞아 썸딜 고민한다면 지르길 추천할께 다만 남주 딱 온리원이길 바란다면 별로 추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