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는 글 썼는데 너무 좋아서 본격적으로 영업글 씀!!
회빙환 없고 색다른 배경의 작품을 읽고 싶은 덬들에게 적극추천함!!!!!





이 작품은 서로 다른 9개의 세계로 나눠져 있고 각각의 세계는 "조심경"이라고 하는 장치로만 왔다갔다 할 수 있어.
또 이 세계에는 사람의 상상에 따라 만들어진 물건, 사람, 장소인 "모조품"이라는 개념이 존재해.



그런데 어느날 제2 세계에 어떤 거대한 모조품이 나타나.
"밤의 여인"이라 불리는 이 모조품은 하늘을 뒤덮고 머리카락으로 사람들의 사지를 찢어죽였어.
공포에 질린 제2 세계는 혼란에 빠졌고 결국 제2 세계는 멸망해.



우리의 여주는 멸망한 제2 세계 출신으로 가족도 모두 잃고 유일하게 살아남아 제7 세계로 와.
하지만 유일한 생존자였기에 더욱더 세계에서 배척받고 외톨이가 돼.



1부(1,2권)는 여주가 학생일 때 얘기고 2부(3~6권)은 20대가 됐을 때 이야기야!!



여주 처음엔 유약해보이고 할 줄 아는 거 없어보이는데 사실 되게 강단있고 (좋은 의미로) 고집도 있는 편이야.
딱 내가 좋아하는 외유내강 스타일이었어ㅋㅋㅋㅋㅋ





남주 후보는 두명인데 둘 다 다르게 매력있어.
남주1은 외톨이였던 여주에게 먼저 다가온 태양같은 존재고
남주2는 여주처럼 멸망한 제2세계 출신으로 여주한테는 불편한 존재임.
남주 둘이 진짜 생긴 것도 그렇고 극과 극인데 둘 다 절절함....



역하렘은 아니고 남주, 섭남 이렇게 정해져있어!!



https://img.theqoo.net/pyllD

https://img.theqoo.net/VwlQd

과연 누가 어떤 말을 했을까?



세트로 2만원인데 지금 포백중이라서 뉴스레터하면 8000원에 살 수 있다....
결말까지 난 완전 마음에 들었는데 덬들도 한 번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