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에 항상 정병들 많았고 정병한테 시달린 작가님들 엄청 많은데 그럴 때는 다들 고굽척하고 일 해결되길 빌면서 한발 물러서 있었는데
이번 일은 적극성 취하는 태도가 (표절 문제는 제 3자가 적극성을 취할 필요가 없는데도) 작가들보다 구경꾼들한테 더 심함
난 싱숑이란 작가분이 안타깝긴 한데 그분은 로판 작가 아닌데 그분 관한 글을 요근래 로판방에서 몇개를 보는지 모르겠어ㅋㅋㅋㅋ
원래 ㅇㄹㅍ도 올라오니까 그렇다고 해도 이거 플로우 지금 한달은 되어가는거 같은데 저거 언제까지 저럴건가 싶고?
문피아는 법적인 고소는 보류할거라는 입장이고 이제는 싱숑 작가 개인 의견에 달린건데 결국에 싱숑 작가가 입장문 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문제 아니야?
대체 왜 3자들이 과몰입해서 이거에 열내는지 모르겠음
심지어 당사자인 싱숑 작가는 자기는 이거 표절로 생각하니까 같이 공론화 해달라고 말도 안함
1차 입장문이 문제라면 그거 낸 ㅇㄷ이랑 ㅋㅋㅍ도 전부 문제니까 싹다 정리하고 불매로 일관하겠는데 로판방에 ㅋㅋㅍ 소설들이랑 ㅇㄷ 소설 빼면 떡밥 돌아가긴 하나?
로판방 내에서 로판끼리 붙었던 논쟁보다도 로판이랑 판소랑 불 붙은 논쟁이
근 한달간 상대 작가 입장도 모르는데 로판방에서 알아서 열내주면서 돌아가고 그거 중계달리고 있는데 이거 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사실상 양측 오피셜 입장 제외하면 다 부질없는 떡밥들인데 뭐 어쩌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