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은 어제 책 지르면서 야한 것도 하나쯤은 질러야지! 란 생각으로 검색질하다가 이 책을 발견했음
대충 줄거리는 부모님 잃고 바닥서 구르던 여주가 색공(...)을 다루는 스승님 밑에서 색공을 배우며 지내다가 남주 만나서 잘 사는 그런 내용임
내용은 간단한데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좋았어 ㅋㅋㅋㅋㅋ
걍 여주도 남주도 스승님도 다 사연있어서 끝나고나면 미묘하게 따뜻한 기분이 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 19금 여성향 소설 읽고 느낄 감상이 맞나 싶었다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결론은 외전 나왔으면..ㅠ
그리고 스승님이 남자인데 색공때문에 남자랑만 잔다는 얘기가 좀 나옴 관계 묘사는 없음
이거 지뢰인 덬은 피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