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ㅈㅇㄹ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개존잼이다
11,721 6
2019.05.26 19:56
11,721 6

밑에 다른 덬이 추천해줘서 봤는데 개존잼ㅠㅠㅠㅠ 


우선 조아라 키워드를 가져오자면 


[부부가몸이바뀜/후회남주][정략결혼/선결혼후연애][점점사람들에게사랑받는여주/재벌능글남주]



남주 윈터는 잘나가는 사업가인데 귀족집 사생아라서 작위를 받을 수가 없음. 

그래서 왕실의 막대한 빚을 갚아주고 공주인 여주 바이올렛이랑 결혼함. 

근데 피로연장에서 여주 오빠가 빚은 갚았지만 왕실의 책임이 있으니 왕실을 해체하겠다고 선언해서 남주의 작위는 날라감.

말 그대로 사기 결혼 당한거.

사람들은 다들 왕실을 칭찬했고 왕실은 칭찬은 칭찬대로 듣고 빚은 빚대로 갚았으니 결국 피해본건 윈터밖에 없음. 


그렇게 3년이 흐르고 윈터랑 바이올렛은 부부같지 않은 부부로 살아감. 

윈터는 왕실 빚 갚아준다고 날라간 돈 매꾸느라고 열심히 사업하고 다녀서 집에도 잘 안 들어오고 

바이올렛은 윈터가문네 영지에서 사는데 시어머니랑 주변 사람들은 자길 무시하고 시동생은 자길 희롱하고....

그렇게 인생의 의미를 못 찾던 바이올렛은 어느날 밤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함. 


근데 다음날 자신의 몸이 아닌 윈터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됨. 

반대로 윈터는 바이올렛 몸에 들어가게 된거야. 


이렇게 서로의 몸에 들어가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임.

서로 다시 접촉하면 원래 몸으로 돌아가고 바이올렛이 자살할 때마다 몸이 바껴.

바이올렛은 자신이 자살하면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사실을 알고 윈터는 아직 모름....



바이올렛 상황 보면 진짜 구구절절 짠내나는데 마찬가지로 윈터도 보다보면 안타까워. 

바이올렛이랑 신분 차이, 예법 수준 차이 같은 부분에서 자격지심을 느끼고 또 부모한테 돈을 갖다주면 애정을 줬으니 돈=사랑이라고 생각하거든....



아직 20편 밖에 안 나왔는데 진짜 개꾸르잼이니까 같이 달리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372 12.13 22,8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75,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24,9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5,9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71,275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43 23.12.25 84,298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8 23.01.05 126,110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30 21.12.01 150,577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2 20.07.19 260,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69 후기 >랭킹 1위 용사가 세상을 지키는 방법< 멋진이야기다༼;´༎ຶ ۝ ༎ຶ༽ 3 12.04 461
1868 후기 러브 바이츠 2 12.01 275
1867 후기 가진거 다 버리는 남주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11.27 1,022
1866 후기 후회는 됐고 죽여달라니까요 1 11.23 562
1865 후기 북북서로 다읽었는데 너무 조타ㅜㅜ ㅂㅊ/ㅅㅍㅈㅇ 5 11.03 631
1864 후기 아더 월드 후기 (스포 유) 3 11.01 502
1863 후기 로판 ai후기 2탄 (개충격적)(ㄱㅊ주의) 13 10.30 2,934
1862 후기 카일의 덫 한줄요약 : 망가진 인간은 사랑도 망가진 방식으로 하니까요 14 10.27 1,026
1861 후기 ㄴ<카일의 덫> 스포O #후회남_러버_만족후기 1 10.25 571
1860 후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4 10.20 900
1859 후기 패륜 공작가 여주 이제 안 빡친다💕 (개큰스포) 17 10.17 1,693
1858 후기 ㅋㅋㅍ 추천] 어쩌다 구원했지만, 책임은 안 집니다 3 10.16 969
1857 후기 내게 빌어봐 하차 고민 후기 6 10.09 1,865
1856 후기 노예 대공의 목줄을 쥐었다 추천해준덬고마워 4 10.08 984
1855 후기 천원짜리 단권 추천해도 돼? 제목은 노예 대공의 목줄을 쥐었다! 2 10.07 1,058
1854 후기 화산파 막내제자가 되었다 2 10.06 798
1853 후기 340일간의 유예 재밌게봤으면 이 만화도 재밌게볼거야🥹,,, 싸패남주x햇살여주 6 09.29 1,359
1852 후기 장미저택 다읽고 눈물이 또륵한 후기 5 09.17 1,321
1851 후기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후기(호) 1 09.15 1,317
1850 후기 그 동화의 주인공은 후기 1 09.12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