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말하면 여주는 패전국의 왕족인데 승전국의 왕이 후궁으로 데려옴. 남주는 영웅인데 왕의 견제로 인해서 보상은 커녕 여주의 호위기사를 맡게 됨.
처음에 남주는 여주를 싫어함.
왜냐하면 여주가 그 전의 호위기사들을 꼬셔서 그 전 호위기사들이 모두 사형을 당했다는 추문이 있거든.
게다가 제 나라를 멸망시킨 왕한테 사근사근하게 대하고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음.
그러다가 여주와 함께 지내면서 남주도 여주한테 빠져들게 되는데......
이제 밑으론 강스포
스포 싫으면 흐린 눈으로 빠르게 밑으로 내려가줘!!!
작품 읽을 때 재미 반감 될 수 있으니 주의!!!!!
사실 여주는 몇십번 회귀한 거였음.
처음 자기 나라가 망할 때 왕한테 반항했다가 죽고
후궁으로 잡혀와서 대들었다고 죽고
또 과거에선 남주가 보는 앞에서도 죽고....
그래서 그렇게 체념하고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서 왕이 자신에게 폭력을 써도 인내하고 사근사근 대하며 목숨을 유지하고 있었던거임.
이걸 알고 앞부분 다시 보면 진짜 느낌이 다름ㅠㅠㅠㅜㅜ
스포 끝!
ㅈㅇㄹ에서 연재할 당시 봤었는데 썸딜로 나왓길래 나도 다시 사려고ㅋㅋㅋㅋㅋㅋ
당시에 읽을 때도 아련한 분위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던 작품임.
그럼 썸딜 구매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