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키워드
#다정남 #고수위 #키잡물 #계략남
책 소개
덕행을 쌓아야 승천할 수 있는 이무기 아가씨, 사윤.
그런데, 그녀가 한 일이라고는 산속에 콕 처박혀 백구십구 년 동안 채식을 하며 살생을 금 한일 밖에 없다.
승천 백일을 앞두고 점수가 모자란 걸 알게 된 사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번식기에 술에 취해
예쁜 도령을 덮쳐 덕행 점수를 왕창 까먹는 사고까지 친다.
모자란 덕행 점수 채우기도 바쁜데 도령은 책임지겠다며 그녀 곁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자
사윤은 도령을 배 태워 멀리 보낼 생각을 하는데...
그 도령이 누군지도 모르고.
후기
동양풍 로판을 좋아해서 찾아 읽었는데 남주가 존댓말하고 여주 한정 다정남이라서 좋았어 3편 + 외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편은 약간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 ㅈㅇㄹ에서 연재하던 작품인데 지금은 ㅂㅜㄱㅋㅠㅂㅡ 독점작품이야 그리고 중간중간 오자가 좀 있긴 했어 그래도 간만에 재밌게 읽어서 추천해 주고 싶어!
인상깊었던 대사
"그런데 그 '내 것'이라는 건 말입니다. 매일 이렇게 안아 주고 입맞춤도 해줘야 하는 건 알고 있지요?"
"매일?"
"매일. 낮이나 밤이나."
"짝은 소중한 겁니다. 평생 한 번만, 가질 수 있는. 그래서 귀애해 주고 귀애해줘도 모자라는 배필입니다."
"틀렸습니다. 저는 착한 이무기 아가씨를 꼬드겨 평생 내 옆에 둘 나쁜 도령입니다."
#다정남 #고수위 #키잡물 #계략남
책 소개
덕행을 쌓아야 승천할 수 있는 이무기 아가씨, 사윤.
그런데, 그녀가 한 일이라고는 산속에 콕 처박혀 백구십구 년 동안 채식을 하며 살생을 금 한일 밖에 없다.
승천 백일을 앞두고 점수가 모자란 걸 알게 된 사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번식기에 술에 취해
예쁜 도령을 덮쳐 덕행 점수를 왕창 까먹는 사고까지 친다.
모자란 덕행 점수 채우기도 바쁜데 도령은 책임지겠다며 그녀 곁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자
사윤은 도령을 배 태워 멀리 보낼 생각을 하는데...
그 도령이 누군지도 모르고.
후기
동양풍 로판을 좋아해서 찾아 읽었는데 남주가 존댓말하고 여주 한정 다정남이라서 좋았어 3편 + 외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편은 약간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 ㅈㅇㄹ에서 연재하던 작품인데 지금은 ㅂㅜㄱㅋㅠㅂㅡ 독점작품이야 그리고 중간중간 오자가 좀 있긴 했어 그래도 간만에 재밌게 읽어서 추천해 주고 싶어!
인상깊었던 대사
"그런데 그 '내 것'이라는 건 말입니다. 매일 이렇게 안아 주고 입맞춤도 해줘야 하는 건 알고 있지요?"
"매일?"
"매일. 낮이나 밤이나."
"짝은 소중한 겁니다. 평생 한 번만, 가질 수 있는. 그래서 귀애해 주고 귀애해줘도 모자라는 배필입니다."
"틀렸습니다. 저는 착한 이무기 아가씨를 꼬드겨 평생 내 옆에 둘 나쁜 도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