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장르가 로판가지고 왈가왈부한 거 보고오니
여주 황제/왕/군주물 모아보고 싶어졌어!
일단 내가 읽은건
마족의 계약
- 패악질 악녀에서 차기 후계자로 에필로그에선 왕이 되었다는 것 까지 나온 정석적인 왕위 쟁탈물. 왕좌를 갖는 게 목표는 아니었고 정치물로 보기도 애매한 인외종족주인공의 모험 판타지물이지만 여튼 여왕여주 부군남주
카리나의 관
- 회귀물. 꼭두각시 왕이었던 전생을 바꾸고자 고군분투하며 권력 찾아오는 내용. 남주와 섭남주가 부군 후보로 경합벌이고 그마저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거 괜찮았음. 정치물이라기엔 조금 덜 치밀하지만 깔끔하게 끝나서 재밌음.
여왕 아델
- 결말에서 너무 무리한 감이 있지만 여튼 배척받는 일족의 여왕에서 통합 여제가 된 여주. 남주도 일족의 왕이었고 그 때문에 싸움도 있었지만 부군이 되는 걸로 교통정리됨.
은의 황제 적의 왕
- 사놓고 아직 다 안 읽었지만ㅋㅋㅋ 시작부터 황제 되었으니 예쁜이들 찾으러 간다 던지는 여주.
레디메이드 퀸
- 제목 그대로 황제로 만들어진 여주이고 남주 여주의 관계 우위도 남주에게 있어서(하대남주 존대여주) 진짜 황제라는 느낌이 별로 안들지만 그래도 여주도 고군분투했고 열일도 한 황제이니까...
화이란의 나비
- 부족의 수장은 여왕이라 해도 되지 않을까.
후작은 정상을 원한다.
- 회귀물. 계략 책사형 서부의 공작 여주가 회귀전 자기 이겨먹은 황태자 치고, 유력한 라이벌인 북부 치고, 남부와 동부도 정치 공작으로 먹음. 그 과정 중에 외부에서 온 야만인들 물리치고 전쟁 영웅이 되어 황제로 등극하는데 유력한 남주후보 다 죽고ㅋㅋㅋㅋ 부군으로는 예상치못한 인물이 낙점된 로(맨스 죽은)판타지물. 전쟁과 정치 공작이 꿀잼이지만 로맨스를 키우다가 죽여서ㅜㅠ 차라리 첨부터 없었다면ㅠㅠ
전령새 왕녀님
- 세력이 없어서 조용히 숨죽여 살던 여주가 사실 좀 어부지리 격으로 왕위를 얻은 것 아닌가 싶은 작품. 여주 성장물이고 고군분투도 했는데 황제감인지는 긴가민가했고 남주가 유력한 장군으로 좀 더 지배자 답게 보였음. 그래도 여주가 열일했다고 에필로그까지 짱짱함.
여왕을 위한 진혼곡
- 이미 왕세녀인데 정치적으로 핀치에 몰린 조상님이 마법으로 자기 몸에 빙의시켜서 과거에서도 여왕이 된 여주. 예견된 재앙급 자연재해를 대비하면서도 너무 약한 왕권 때문에 휘둘리던 여왕이 왕권을 공고하게 하고 다시 원 시간대로 돌아감. 미래로 돌아가야할 여주를 사랑하는 신하이자 조력자 남주.
치트라
- 백작에서 시작해서 주신도 갈아치운 황제로 큰 여주. 어여쁘고 능력좋은 처첩이 열 명인 진정한 황제폐하. 심지어 애도 대신 낳아줌+만들어줌. 모계사회로 만들어서 후계자도 황녀들이 경쟁하는 구도.
여왕님 안 돼요
- 등장부터 이미 정복왕 여주. 전작 에보니에서부터 넘 궁금하던 바벨의 여왕님이 주인공. 부군 자리 두고 알력싸움하려는 귀족들 누르는 이야기. 하렘에다가 부군 후보도 넷이나 두게 하지만 첨부터 남주는 얘라고 땅땅 박고 시작함.
악녀는 마리오네뜨
- 빙의물 회귀물. 외전에서 여주는 황제하기 싫어서 양위준비하고는 있지만 유력한 황제 후계자인 남조들 둘을 제치고 황제가 된 복수극이자 정치극.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
- 회귀물. 아직 황제 아니지만!!! 대놓고 황제가 되는 걸 목표로 가는 여주인데 될테니 넣음. 애초에 유력한 라이벌도 언니고 남매라고는 하지만 여자 형제들이 두각 나타내는 황실이 배경.
인데 또 있으면 추가해주라!!
여주 황제/왕/군주물 모아보고 싶어졌어!
일단 내가 읽은건
마족의 계약
- 패악질 악녀에서 차기 후계자로 에필로그에선 왕이 되었다는 것 까지 나온 정석적인 왕위 쟁탈물. 왕좌를 갖는 게 목표는 아니었고 정치물로 보기도 애매한 인외종족주인공의 모험 판타지물이지만 여튼 여왕여주 부군남주
카리나의 관
- 회귀물. 꼭두각시 왕이었던 전생을 바꾸고자 고군분투하며 권력 찾아오는 내용. 남주와 섭남주가 부군 후보로 경합벌이고 그마저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거 괜찮았음. 정치물이라기엔 조금 덜 치밀하지만 깔끔하게 끝나서 재밌음.
여왕 아델
- 결말에서 너무 무리한 감이 있지만 여튼 배척받는 일족의 여왕에서 통합 여제가 된 여주. 남주도 일족의 왕이었고 그 때문에 싸움도 있었지만 부군이 되는 걸로 교통정리됨.
은의 황제 적의 왕
- 사놓고 아직 다 안 읽었지만ㅋㅋㅋ 시작부터 황제 되었으니 예쁜이들 찾으러 간다 던지는 여주.
레디메이드 퀸
- 제목 그대로 황제로 만들어진 여주이고 남주 여주의 관계 우위도 남주에게 있어서(하대남주 존대여주) 진짜 황제라는 느낌이 별로 안들지만 그래도 여주도 고군분투했고 열일도 한 황제이니까...
화이란의 나비
- 부족의 수장은 여왕이라 해도 되지 않을까.
후작은 정상을 원한다.
- 회귀물. 계략 책사형 서부의 공작 여주가 회귀전 자기 이겨먹은 황태자 치고, 유력한 라이벌인 북부 치고, 남부와 동부도 정치 공작으로 먹음. 그 과정 중에 외부에서 온 야만인들 물리치고 전쟁 영웅이 되어 황제로 등극하는데 유력한 남주후보 다 죽고ㅋㅋㅋㅋ 부군으로는 예상치못한 인물이 낙점된 로(맨스 죽은)판타지물. 전쟁과 정치 공작이 꿀잼이지만 로맨스를 키우다가 죽여서ㅜㅠ 차라리 첨부터 없었다면ㅠㅠ
전령새 왕녀님
- 세력이 없어서 조용히 숨죽여 살던 여주가 사실 좀 어부지리 격으로 왕위를 얻은 것 아닌가 싶은 작품. 여주 성장물이고 고군분투도 했는데 황제감인지는 긴가민가했고 남주가 유력한 장군으로 좀 더 지배자 답게 보였음. 그래도 여주가 열일했다고 에필로그까지 짱짱함.
여왕을 위한 진혼곡
- 이미 왕세녀인데 정치적으로 핀치에 몰린 조상님이 마법으로 자기 몸에 빙의시켜서 과거에서도 여왕이 된 여주. 예견된 재앙급 자연재해를 대비하면서도 너무 약한 왕권 때문에 휘둘리던 여왕이 왕권을 공고하게 하고 다시 원 시간대로 돌아감. 미래로 돌아가야할 여주를 사랑하는 신하이자 조력자 남주.
치트라
- 백작에서 시작해서 주신도 갈아치운 황제로 큰 여주. 어여쁘고 능력좋은 처첩이 열 명인 진정한 황제폐하. 심지어 애도 대신 낳아줌+만들어줌. 모계사회로 만들어서 후계자도 황녀들이 경쟁하는 구도.
여왕님 안 돼요
- 등장부터 이미 정복왕 여주. 전작 에보니에서부터 넘 궁금하던 바벨의 여왕님이 주인공. 부군 자리 두고 알력싸움하려는 귀족들 누르는 이야기. 하렘에다가 부군 후보도 넷이나 두게 하지만 첨부터 남주는 얘라고 땅땅 박고 시작함.
악녀는 마리오네뜨
- 빙의물 회귀물. 외전에서 여주는 황제하기 싫어서 양위준비하고는 있지만 유력한 황제 후계자인 남조들 둘을 제치고 황제가 된 복수극이자 정치극.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
- 회귀물. 아직 황제 아니지만!!! 대놓고 황제가 되는 걸 목표로 가는 여주인데 될테니 넣음. 애초에 유력한 라이벌도 언니고 남매라고는 하지만 여자 형제들이 두각 나타내는 황실이 배경.
인데 또 있으면 추가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