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추천작을 많이 실패했어서 ..
예를들면 구들, 왕딸 등등
뭔가 추천을 받았는데 특히 왕딸같은경우엔 아예 중도하차했거든 ㅠㅠ
근데 검을든꽃을 많이 추천하길래 ..
최근에 키워드 그런거 많았잖아 여기사 회귀 레이디 등등
그래서 비슷한 소설일거라 생각하고 안읽었는데
읽어보니 왜 추천했는지 바로 알겠드라 ㅎㅎ
문체,흐름,진행이 막히는게 없어 ㅋㅋㅋㅋ
와 이게 내 인생소설이다!!는 아닌데 읽으면서 잘쓴소설이라는건 확 느껴짐
떡밥회수도 다 되고 보다가 혈압오를일도 별로 없고
여주 왜 저래, 남주 왜 저래도 없고
추천작은 이유가 있다는걸 다시금 깨달았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천작 성공하려면 내가 재밌게 읽은걸 먼저 밝혀야 한다는 것도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천받은 악두산도 지금 재밌게 보고있음!!
디어마이아스터 재밌게 봤었거든!
이건 원덬 TMI 이긴 한데 ㅋㅋㅋ 이 책읽고 엄마한테 이런상황이 오면 어쩔거냐고 물어보기까지함 ㅋㅋㅋㅋ 내가 그 딸입장이랑 너무 비슷해서..ㅋㅋ
근데 울엄마가 여기 여주랑 똑같이 이야기하더라구ㅋㅋㅋㅋ 그래도 너를 낳기 위해 다시 아빠를 만나서 살거라고
암튼 되게 뭔가 많이 남은 소설이었엄 ㅋㅋㅋㅋㅋ
근데 악두산도 같은작가거였음....ㅋㅋㅋㅋ 뭔가 한민트작가 소설이 나랑 좀 잘 맞는듯....ㅋㅋㅋㅋ
여하튼 더쿠 로판방에서 추천받은 책들이 요즘 거의 성공해서 너무 기뻐!!
또 다른 추천작인 리셋팅레이디도 봐볼까 고민중이얌.....ㅋㅋㅋㅋ
덧붙여. 혹시 또 추천해줄 만한 작품 있을까?
원덬이가 재밌게 본 작품
- 레디메이드퀸, 루시아, 악두산, 재혼황후, 빛과그림자, 약탈마드모아젤, 검은꽃이되었다 등등 ㅋㅋㅋ
혹시 괜찮은 작품 있으면 추천해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