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이 예전 소속사 있잖아 ㅅㅌㅋㄹ
거기 대표님이 나 현생터 상사분의 친동생이라고 함................ 덕질한 지 n년차인데 어제 처음 알았음....
그 회사에서 나온 최근에 잘된 여돌 이야기하다가 이야기가 나왔는데 진짜 화들짝 놀람.......
어쩐지 두분 이름이 비슷하더라 근데 이름 비슷하다고 가족이라는 추측까지는 보통 안하니까
상사님은 아주 좋은 분이고 내가 다른 덕질하는 거 들킨 다음부터 계속 나 오타쿠라고 놀리시는 분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사실 아이돌 덕질도 한다고 다 공개해버렸으면 그때 바로 알지 않았을까 싶음 ㅋㅋㅋㅋ
ㅅㅌㅋㄹ 일 거지같이 한다고 느낄 때부터 이럴거면 차라리 내가 거기 입사해서 일하는 게 낫겠다고 울었는데
그냥 형 밑에서 일하다가 동생 밑에서 일하는 사람 될 뻔함
아무튼 이세상은 생각보다 참 좁다는 걸 느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