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연 끝나고 9층에서 화장실 기다리느라고 꽤 늦게 내려왔거든
그래서 엘베에 나 혼자 타고 내려가는데 8층이었나 문이 열리더니 태현이가 타는거야.. 헉!(심장 멎을 뻔 ㅠㅠ)

1층 내려갈 때까지 아무도 안타는 거야
엘베 안에 태현이랑 매니저(?)랑 나 세명 뿐

치킨홀 엘베가 좀 느리자나?
진짜 길었어 1층까지 가는 동안

놀란 심장을 진정시키고 말도 검
오늘 공연 잘 봤다고 팬이라고 팬미팅도 갔었다고
감사합니다 세번 말해줬음

난 1층에서 내리고 그들은 지하로 갔는데
엘베 내리는 순간 다리 풀릴 뻔 ㅠㅠ


내 비루한 폰으로 찍은 퇴근길
잘 안보이지만 올려 봄
심장 진정시키기도 전에 나오더라

https://gfycat.com/RecklessAccomplishedCurlew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