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무대 음향이 좋진 않은 것 같아서 본무대 음향 살짝 걱정했는데 unravelling 시작하자마자 바로 걱정 사라짐 진짜 ㅈㄴ 잘하더라.... 그리고 언레블링 음원으로 들었을땐 슴슴하다..싶었는데 현장에서 들으니까 ㅈㄴ 신남
2. hysteria
크리스가 자세 똭 잡고 도입부 베이스 치는데 육성으로 와 시발... 감탄함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도입부 1위곡임 진짜 베이스...미쳤음
3. psycho
음원으로 들어도 ㅈㄴ 신나는데 실제로 들으면 얼마나 신나게요? 다들 즐겨판이었음. 전광판에 aye sir 나오는데 다들 박자 잡기 힘들어서 돌림노래처럼 aye sir 부르는게 웃겼음ㅋㅋ
4. madness
madness는 화음쌓는 맛이 있는데 이걸 라이브로 어떻게 구현할까 궁금했는데 막상보니 매튜 잔망떠는거 구경한다고 화음 생각 못함ㅋㅋ 후반부 고음부분 괜찮을지 걱정했는데 ㅈㄴ 잘함
5. plug in baby
와 그래 내가 이거 보려고 온거였지11111 도입부 맛깔나게 들어가고 기타리프까지 싹 다 떼창하고 걍 레전드 무대였음. 이때부터 내 목 나감...
6. time is running out (극락구간 시작)
와 그래 내가 이거 보려고 온거였지2222 말해뭐해 이곡도 첨부터 떼창함. 지산락페에서 명수옹이 이곡 부른게 엊그제같은데 세월아...
7. supermassive black hole
유명한곡 다음에 유명한 곡. 쉴틈이 없었음. 매튜가 또 ㅈㄴ 신나게 도입부 연주해줘서 덩달아 신나게 즐겼음. 확실히 옛날곡들이 좋아...
8. uprising
유명한 곡 다음에 유명한 곡222 이 곡은 라이브로 들었을때 훨씬 더 좋았음. 매튜는 사이비교주 같았고 우리는 매튜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광신도들 같았는데 너무 재밌었음... 중간에 매튜 따라서 박자 타는거, 하이라이트는 관객들만 부르는거 다 오타쿠 가슴뛰게 만들더라ㅜ
9. knights of cydonia
와 그래 내가 이거 보려고 온거였지 333 이건 무대만 9분인데 그만큼 미쳤음... 내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koc 떼창이었는데 드디어 해냄... 도입 기타리프부터 떼창하는데 너무너무 신났음 이번 공연 최고의 무대였어
10. starlight (엔딩)
앞엔 죄다 빡센 곡으로 부르고 엔딩은 스타라이트 부르니까 희망차고 좋더라ㅋㅋㅋ 그리고 스타라이트 부르면서 1-2-1-4 박수 치기 ㅈㄴ 빡세더라ㅋㅋㅋㅋ 마지막 팡파레로 폭죽 다 터뜨리는데 황홀했다....
결론 : 왜 오늘 공연이 없는거죠..? 하루만 공연하고 가는게 진짜 너무 아쉬워서 무대 끝나고 인사하는 매튜 바짓가랑이 붙잡으면서 가지 말라고 빌고 싶었음.... 진짜 최고의 콘서트였고 내가 더 늙기전에, 아저씨들도 더 늙기전에 또 내한오길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