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잡고 1열에서 공연 보고
왠 아저씨가 뿌려주는 생수 물도 맞아보고
어느 친절한 총각이 바람나오는 건으로 시원하게 쏴줘서 그것도 재미있고 인상적이었음 공연도 즐거운데 사람들 때문에 재미있는 순간들도 많더라
터치드 공연 개재미있었고 쨍쨍 내리쬐는 한낮에 하이파이브하고 뛰어노는 것도 해보고 선우정아 김말국도 최고였고 잔나비 공연도 매력포텐 최고였어 멀리 살아서 끝까지 공연 못본게 아쉬울 뿐이야
이번 펜타포트에서 자유로움과 해방감 제대로 느끼다 왔다는 느낌. 이제 하루 지났는데 너무 그립다…★